•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7.10.19 현실 경험의 주체
  2. 2017.10.18 화요수련
  3. 2017.10.17 인간경험과 행동의 정체

현실 경험의 주체

공명하는 포즈윈/포즈윈 강의 2017. 10. 19. 07: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019

 

 

 

 

 

 

 

 

 

선생님 운명이 있다면 미국에서 총격 사건으로

 

 

몇 백명이 한 자리에서 희생 되었는데 같은 운명

 

 

일까요...?

 

 

 

질문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얼마전 수련생이 현실 경험이란 자기 의식이 만든

 

 

 

양자 붕괴로 만들어진 잠정적 상태 라고 배우면서

 

 

즉시 일어난 질문을 한 것입니다.

 

 

 

 

매우 똑똑한 질문이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오늘 중심

 

 

주제는 조금 어려운 말로 대립과 역설이란 이론과 검토

 

 

가 된 것입니다.

 

 

 

 

한비자(韓非子)  난일(難一 )편에는 초나라의 창과

 

 

방패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창도 뚫을 수 없다는 방패와 어떤 방패도 뚫을

 

 

수 있다는 창을 파는 사람에게 둘을 대립시켜 보라

 

 

말했을때 일어나는 모순(矛盾)...

 

 

 

 

의식이 선택한 양자 붕괴가 현실이라면 죽이려는자

 

 

의 의식과 살려는 사람의 의식이 대립 되었을때 어떤

 

 

현실이 주어지는가...?

 

 

 

 

죽이려는 자의 의도가 현실을 만들었다면 창이 뚫은것

 

 

이고  살려는 사람이 사지를 벗어 났다면 방패가 막은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발견 되는데 양자 붕괴는 현상

 

 

입니다.

 

 

 

양자 붕괴는 옳고 그름이란 인간의 감정적 요구가 개입

 

 

될 여지가 없는데 그것이 존재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함정을 파놓고 있다면 함정 안은 이미 불손한

 

 

영역의 또 다른 양자 붕괴 상태입니다.

 

 

 

 

만일 함정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양자 사건에서 주체가

 

 

 

아닌 객체로 존재하게 됩니다.

 

 

 

함정에 빠진 후 자기가 붕괴한 사건의 성질이 불리하다고

 

 

즉시 주체가 되고자 요구한다면 창과 방패처럼 모순이 발

 

 

생하고 자연 질서는 엉켜버릴 것입니다. 

 

 

 

 

만일 알아차림으로 함정을 인식하고 빗겨 서 있다면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는 자와 대립적 양자 관계상태

 

 

가 만들어 집니다.

 

 

 

양자 붕괴에서 객체가 의식에 출현하고 주체도 객체를

 

 

마주 보며 나타난다고 했는데  하나의 현상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감정이 개입되면 자연질서가 무너지고

 

 

큰 혼란이 발생할 것인데 이것이 앞에서 본 대립적인

 

 

양자 상태로 모순입니다.

 

 

 

 

자율성이란 양자 가능성을 어떤 규정된 윤리나 도덕

 

 

상태로 제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박을 터뜨렸다는 양자 붕괴와 무고한 사람들이

 

 

동시에 죽었다는 이면에 현상은 동일한 원리가 적용

 

 

되고 있습니다.

 

 

 

 

대박을 터뜨리는 양자 붕괴는 의문과 감정적 처벌과

 

 

무엇도 의심되지 않았지만 저격병 한 명의 나쁜 의도

 

 

 

 

가 만든 다발적 현상은 불공정하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

 

 

지는것... 이것이 모순입니다.

 

 

 

이것은 옳기 때문에 동시 다발적 대박이 좋은 것이고

 

 

저것은 옳지 않기 깨문에 동시 다발적 비극은 이상하다고

 

 

여기는것...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가려고 한다면 자동차의 특성

 

 

 

이 양자 붕괴되어 나타납니다.

 

 

 

 

동력이 강력해서 200 마력으로 달리다가 시골길에서

 

 

무단 횡단하던 어떤 가족을 치여 죽였습니다.

 

 

 

 

왜 죽었나요...

 

 

가족은 모두 한날 한시에 죽을 운명이었나요...

 

 

  

그것은 양자 붕괴의 주체가 누구이고 그것을 충분히

 

 

알아 차렸는가의 문제로 모아집니다.

 

 

 

 

한쪽은 의식을 주고 있었고 길을 건너는 사람들은

 

 

의식을 두지 않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참 기묘한 현상입니다...

 

 

 

 

양자 얽힘은 인과를 벗어나 있습니다.

 

  

그래서 죽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기 보다는 현상으로

 

 

보이기에  우연히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융은 우연을 동시성이라고 했습니다.

 

 

우연속에는 개체성이 없고 장소와 관계 없이 동시성이

 

 

들어 있습니다.

 

 

 

공연을 보려고 모여든 사람들의 외형적 모습으로는 각각

 

 

개인들이 무작위로 모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동시성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전혀 다르게

 

 

해석된다는 것 입니다.

 

 

 

동시성의 작동은 무의식속에 있으니 그것을 의식으로

 

 

분리해서 바라보면 개별성으로 보여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힌트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구름을 그려 달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함께 공부하면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공명하는 포즈윈 > 포즈윈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자힘 가져오기  (0) 2017.10.24
고관절 깨짐  (0) 2017.10.20
현실 변화의 가능성  (0) 2017.10.13
긍정과 단정  (0) 2017.09.12
앎의 형식과 에너지  (0) 2017.09.07
Posted by 일찬
,

화요수련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7. 10. 18. 07:09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018

 

 

 

 

 

 

 

 

지난 토요일, 일요일 자연명상학교 이후에 새로운

 

 

 

마음으로 화요일 수련을 위해 모였습니다.

 

 

 

 

 

역시 가을과 어울어진 야경의 모습은  멋지다는

 

 

 

표현 외에 별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자세론과 관련하여 포즈윈은 교정이나 처치 등은 전혀

 

 

필요치 않지만 효과는 근본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원리는 원점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속 모델은 매우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원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자세를 통하여 사마타를 만들고 수평 중력을

 

 

일으키는 단계로 접어 들었습니다.  

 

 

 

 

본래 중력이란 알 수 없는 힘이지만 뉴턴 이후

 

 

한정된 방향의 힘으로 오해된 면이 있습니다.

 

 

 

 

 

 

 

 

 

힘을 사용하는 것과  힘과 하나가 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입니다.

 

 

 

 

 

포즈윈 중력 수련은 힘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힘과

 

 

하나 되는 수련입니다.

 

 

 

 

이것은 어떤 방법을 구해서 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부분이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지는 경지입니다. 

 

 

 

 

어제 이론에서 강조했던 자연연결의 뜻...

 

 

연구소는 다양한 수련 용어를 다듬어 왔는데 그중에

 

 

자연연결이란 말이 있습니다.

 

 

 

 

깊은 이해 없이 좋은 의미 정도로 알고 사용하는 경우

 

 

가 있는데  본래의 뜻과 전혀 다르게 오용되고 있습니다.

 

 

 

 

 

 

 

 

수련은 현장에서 결과를 내야 하는 고도의 설계를

 

 

포함합니다.

 

 

 

 

단순히 숲으로 놀러 가거나 소나무를 껴안았다고 해서

 

 

자연연결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고 반대로 이분법의 강화

 

 

로 흐를 수 도 있다는 점을 사례로 설명했습니다.

 

 

 

어제 수련은 상체와 하체의 통합성에 관한 수련이 중심

 

 

이었고 참여자 모두 적정한 단계를 체험한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쌀쌀 하지만 수련에 대한 흥미와 결과로 일어나는

 

 

활력이 주어지니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함께 이어지다 > 시즌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수련... 가을의 끝자락  (0) 2017.11.08
균형이 몸에 주는 통찰  (0) 2017.10.25
화요일 가을비  (0) 2017.10.11
추석전 수련  (0) 2017.09.27
유형화된 삶  (0) 2017.09.25
Posted by 일찬
,

인간경험과 행동의 정체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0. 17. 07:2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017

 

 

 

 

 

 

 

 

 

오늘은 인간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판단 오류를

 

 

일으키는 일화적 기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어떤 현상을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있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동기가

 

 

너무 취약 하다는 발견이 일화 기억입니다.

 

 

 

 

인간의 행동을 분석하는 사회 과학자들은 뇌가

 

 

어떤 사건을 판단할 때 기억하기 쉬운 일화기억

 

 

을 중심으로 진실을 만든다는 오류를 발견 했습

 

 

니다. 

 

 

 

 

경험을 표면적으로 받아들이고 쉽게 기억으로

 

 

남아버린 일화 기억을 마치 현실성이 높은 사건

 

 

 

으로 착각한 채로 어떤 판단을 구조화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단계 회사에 일원이 되면 성공이 손에 잡힐

 

 

 

것 같은 목격 담이 눈앞에서 보여지고 이것은

 

 

 

 

무의식적 일화 기억이 되어 앞으로 자신이 판단

 

 

을 하는데 있어서 허황된 결정의 기초 인출 기억

 

 

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매순간 가장 심각한 일화 기억을 만들고 있는

 

 

모체는 티브이를 포함한 각종 미디어류 입니다.

 

 

 

 

살인자의 양심에는 살인을 정당화 하는 일화

 

 

기억이 있습니다.

 

 

 

 

사기꾼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갈취하는

 

 

일화 기억이 있습니다.

 

 

 

 

일화 기억은 무의식적이라 통제하기 어려우며

 

 

평범한 사람도 이것에 준하여 자신도 모르도록

 

 

뇌가 행동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건과 관련되어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바다에서 상어에 물려 죽을 확률이 높습니까...?

 

 

 

높은 고도를 날고 있는 비행기에서 어떤 부속품

 

 

이 지상으로 떨어져 머리에 맞고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까...?

 

 

 

 

사람들 기억속에 상어가 일화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상어에 물려 죽을 확률이

 

 

크다고 대답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는 비행기에서 물체가 떨어져 죽을 확률이

 

 

 

30배가 많다는 점이죠...

 

 

 

 

 

인간의 뇌가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착각

 

 

 

을 일으키는데 기억하기 쉬웠던 기억을 꺼내

 

 

 

그대로 판단에 적용한다는 것...

 

 

 

 

저녁을 방금 먹었지만 광고가 지나가고 스스로

 

 

치킨을 먹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 났는데 그것은

 

 

일화기억이 인출되기 때문입니다.

 

 

 

불 필요한 야식을 함으로 성인병과 경제적인 낭비

 

 

가 반복 되지만 스스로 그렇게 결정 했노라 믿는것... 

 

 

 

 

사물에 관한 깊은 사유와 숙고가 없다면 전재산을

 

 

놓고 운명의 갈림길에서 결정해야 되는 상황에서

 

 

일화 기억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핵심은 표면적 현상에 관한 사유와 숙고를 통해서

 

 

경험이 일화 기억으로 정착되지 못하도록 만드는

 

 

알아차림이 필요합니다.

 

 

 

분야가 복잡하고 욕망이 커져버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긴요한 지식이라 생각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한 걸음걸이  (0) 2017.10.27
숙면과 와이파이 공해  (0) 2017.10.26
착함과 선함  (0) 2017.10.12
연휴끝 첫 수련  (0) 2017.10.10
지혜의 숲  (0) 2017.10.09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62 다음

태그목록

  • 에너지힐링
  • 마음챙김명상
  • 소마틱
  • 소리명상
  • 휠덴크라이스
  • 필라테스
  • 무용치료
  • 알렉산더테크닉
  • 중력수련
  • 중력명상
  • 요가
  • 불면증
  • 사운드명상
  • 사운드힐링
  • 에너지명상
  • 시스템명상
  • 코어명상포즈윈
  • 포즈윈
  • 자아초월숨
  • 중력치유
  • 명상치유
  • posewin
  • 한남동명상
  • 무의식정화
  • 스트레스감소
  • 코어명상
  • 포즈윈명상
  • 자세안정
  • 명상
  • 활력회복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