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119

초보 수련자들에게 일어나는 대표적인 포즈윈 수련 후 경험 2 가지...

좌우편차와 드라이아이스 같은 냉감의 일어남... 

중력 인식이 심하게 안되는 사람들...

중력수련을 하고 경험하는 강한 냉감과 좌우편차인데 이것은 생각

보다 더 강렬합니다.

좌우편차는 강하게 들어오면 몸의 한쪽이 없는 듯 자기가 반쪽사람

처럼 느껴져 순간 두렵거나 당황합니다...

선생님 계속 이런 느낌으로 내일도 지속 되나요...?

아니요...?

몇 시간 내로 원래 느꼈던 거친 감각 상태로 되돌아 갈 것입니다.

이 말을 다시 해석하면 반쪽 감각이나 냉감은 새롭게 일어난 감각이

아니라... 몸 차원보다 물러난 곳에서 일어난 불균형을 개발된 인식력

으로 느껴본 것입니다.

당사자는 얼음 위에 발을 올려 두고 있는 것처럼 어쩔줄 몰라 하지만

손을 직접 대보면 따뜻한 체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괴이한 현상...

수련중  일어난  데이터는 그때 그때 기록하지만  어떤 공통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좌우편차와 냉감은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현상

입니다...

두 가지 현상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안색과 몸이 완전히 변화하는

것을 자신도 느끼고 주변도 느끼게 됩니다...

어제 수련도 재미 있는 현상들이 3 건이나 목격된 시간이었습니다.

쌓이고 쌓이면 빅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합시다...  :  )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116

안이 좁아 질수록 경험은 밖을 향한다...

안이 좁아 진다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 의식과 철학이 결정론의 포로상태...

의식이 고정된 방향을 인식하면 몸은 구조적으로 틀어진다...

포즈윈 이론을 이해하고 수련을 반복 하면서 어느 순간 급격히

몸 상태가  중력안정 상태로 리셋이 되는데  '의식' 입니다.

상담을 하러 처음 걸어 들어올 때 몸 상태는 완전히 엉망인데

10 분만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결정론의 포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질문은 정형화 되어 있어서 얼마나, 몇 번 이면 중력이

안정 되나요... 그렇게 결정론을 재촉하는데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련에 참여 한지 얼마 안되는

수련생이 늘 아침이면 식사 대용으로 먹었던 고소한 땅콩이 들어간

간식을 갑자기 몸이 거부하더라는 것...

땅콩은 그대로 있는데 무엇이 변했을까요...?

땅콩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소한 몸이 거부하니 먹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113

요즘처럼 포즈윈 수련의 임상 효과가 봇물을 이루면서 이야기

되는 때도 드물다...

수련의 순서와 시스템을 조금 조정 했는데 결과가 거의 위력적

이다...

어제는 중력수련 후 쌍까풀이 새로 만들어진 사례를 직접 보았

는데 조금은 혼란스러운 현상입니다.

개인적인 이력을 묻지는 않았는데... 없었던 쌍까풀이 만들어 진

것인지... 오래 전에 했던 쌍카풀이 풀렸는데 되살아난 것인지... ?

직접 본 바로는 불과 2 일전 얼굴에서는 쌍까풀이 없었다는 것이고

시술을 한적도 없다는 것...

바로 수술을 한 후에 풀어낸 듯 선명하고 깊게 쌍까풀이 만들어졌는데...

본인이 도리어 신기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거짓말 처럼 앞  머리뼈가  속사로  쑥 튀어 나와서 납짝

이마가 보기 좋게 미인형으로 변한 것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현상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전 후 사진을 얻으려 합니다.

살펴본  바로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의식이  변하고  뒤를  따라서 

형태가 변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죠...

결과를 보고 거슬러 올라가면 의식까지 좋아지는 것이니 가장 바람

직한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살아 가면서 외모 또한 매력이란 관점에서 무시 할 수 없으니 이것도

결과로 얻었고...

깨달음 까지는 아니어도 수련 전 보다  명료한  의식으로  변모 하였고

몸으로 가장 친중력적으로 인식력이 확립 되었으니 그 말미에 나타난

외적인 효과는 포즈윈 수련의 보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112

2018.10. 가을집중수련 中 

어제는 아름다운 마침으로 ... 2017년 시작된 인문학 공부로 수타니파타

                                          완결 ... !

새로운 시작으로 ... 인문학의 고전 바가바드기타의 시작...!

어제는 지난 1년 6개월간 공부한 인문학 과정을 마치는 날 있었습니다.

많은 토론과 이야기를 했고, 발견하지 못했던 지혜도 나누었습니다.

참여자 모두 종교가  없거나  있거나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함께 열린

마음으로 만든 시간들...

새로 시작될 바가바드기타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문학 고전으로

10월 자연명상 수련에서 전체적 흐름을 이미 살폈습니다.  

공지에서 알렸던 대로 이번 인문학 수업의 방향은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의 발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