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116
안이 좁아 질수록 경험은 밖을 향한다...
안이 좁아 진다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닌... 의식과 철학이 결정론의 포로상태...
의식이 고정된 방향을 인식하면 몸은 구조적으로 틀어진다...
포즈윈 이론을 이해하고 수련을 반복 하면서 어느 순간 급격히
몸 상태가 중력안정 상태로 리셋이 되는데 '의식' 입니다.
상담을 하러 처음 걸어 들어올 때 몸 상태는 완전히 엉망인데
10 분만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결정론의 포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질문은 정형화 되어 있어서 얼마나, 몇 번 이면 중력이
안정 되나요... 그렇게 결정론을 재촉하는데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련에 참여 한지 얼마 안되는
수련생이 늘 아침이면 식사 대용으로 먹었던 고소한 땅콩이 들어간
간식을 갑자기 몸이 거부하더라는 것...
땅콩은 그대로 있는데 무엇이 변했을까요...?
땅콩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소한 몸이 거부하니 먹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