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일상을 새롭게/칼럼'에 해당되는 글 234건

  1. 2017.06.12 평범한 소재 뛰어난 창의력
  2. 2017.06.12 열정과 직관지능의 위력
  3. 2017.06.06 있음과 없음의 미묘함
  4. 2017.06.05 침묵수련의 필요성

평범한 소재 뛰어난 창의력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12. 11:4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612

 

 

 

 

 

지난주 아이와 함께 들렸던 비누 방울 마술쇼 장소입니다.

 

 

평범하고 흔해 보이는 비누 방울 마술쇼로 70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까? 

 

 

 

입장권을 구입했고 마술이 시작도 안했는데 아이는 언제 끝나

 

는지 벌써 보챈다...

 

 

공연중 나가자고 울면 어쩌지...  엉아는 울지 않는다...!

 

이 말도 자기는 엉아가 아니라 주장하니 약효가 떨어졌고 

 

 

 

 

 

마술쇼가 시작되고 얼마 안되어 아이가 완전히 몰입되었다.

 

 

뻔하게 보였던 소재를 가지고 저렇게 재미 있게 진행하는 것을

 

 

바라 보면서 나 또한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음을 느낀 공연이다.

 

 

 

 

 

평범한 도구인 링과 거품은 식상할 정도로 흔한 소재라 저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 문화 예술을 위해서 3만원 투자하지 뭐 이런 생각...

 

 

 

그냥 아이가 좋아하면 된 것이란 생각으로 입장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재미가 있다.

 

 

아이는 쇼가 끝나고  또 오자고 한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저런 재미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마술쇼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하나씩 보니 많은 노력과 수정이 가해진

 

 

각고의 노력이 스며든 프로그램 임을 알 수 있었다.

 

 

 

돌아 오는 길 내내 흔한 소재를 가지고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참 재미난

 

 

마술쇼를 만든 사람들의 프로 정신에 저절로 미소가 지워진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  (0) 2017.06.20
자기감정 바라보기  (0) 2017.06.15
열정과 직관지능의 위력  (0) 2017.06.12
있음과 없음의 미묘함  (0) 2017.06.06
침묵수련의 필요성  (0) 2017.06.05
Posted by 일찬
,

열정과 직관지능의 위력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12. 06:45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612

 

 

 

 

 

 

 

오늘은 개인의 삶과 기업 경영에서 통찰과 직관의 중요성을  공부하려

 

 

합니다.

 

 

 

어제 외신은 한국의 삼성전자가 전략 실패로 인하여 인텔과 애플의 스마

 

 

트폰용 칩공급 경쟁에서 대만 업체에게 고객을 빼았겨 버렸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류의 실책이 기술의 실패가 아니라 예측의 실패였

 

 

다는 점입니다.

 

 

 

외신은 삼성전자는 7나노 공정을 대만 업체보다 앞서서 투입할 수 있었지만

 

 

10나노 공정이 유효할 것이란 시장 예측을 오판하였다는 점입니다.

 

 

 

순식간에 4조원대 시장이 날아가는 순간이 었습니다.

 

 

그동안 삼성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은 최대 호황기를 지나고 있지만 거품이 꺼진 뒤 같은 상황이 일어

 

 

난다면 주변에 욕심 많은 경쟁자들이 가만 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보았고 "열정" 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업체인 대만의 꿔회장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그는 공장에서 담배를 피운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은 이미 1세대의 열정이 사라진 상태로 접어들었는데 경쟁업체

 

 

의 열정을 극복할 대안이 없어 보여 앞으로 걱정이 되기도 하는 부분

 

 

입니다.

 

 

 

기술은 물건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적용

 

하는 기술 전략이 있다고 봅니다.

 

 

 

기술 전략은 철저히 직관에 의존하는 인문학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은 그 자체로 부가 가치가 생성 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어떤 방향

 

으로 적용할 것인가에 따라서 가치가 좌우 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유명상표 코카 콜라는 초기에 기술적인  소다에 불과 했습니다.

 

 

최초의 개발자는 약사였고 인문학이 필요한 기술전략은 콜라 = 소화제로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소화제로 콜라는 소비가 부진했고 콜라 이미지는 철저히 위장약 이었습니다.

 

 

후에 코카콜라의 특허권을 사들인 사람의 새로운 기술 전략은 콜라는 약이 아닌

 

 

음식과 함께 먹는 음료수란 획기적 발상이었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소화제 활명수를 국 그릇에 담아 밥과 함께 먹는 프레임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 산유국 만큼 외화를 끌어들이는 보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진보에만 힘쓰지 말고 기술 전략을 위한 다양한 인재를 모집하고 경영자의

 

 

열정이 더한 다면 미래 불황기에 생존의 버팀목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감정 바라보기  (0) 2017.06.15
평범한 소재 뛰어난 창의력  (0) 2017.06.12
있음과 없음의 미묘함  (0) 2017.06.06
침묵수련의 필요성  (0) 2017.06.05
인맥자랑과 고립감  (0) 2017.06.02
Posted by 일찬
,

있음과 없음의 미묘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6. 07:0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606

 

 

 

 

 

 

상무  욕이관기묘  常無 欲以觀其妙

 

상유  욕이관기요  常有 欲以觀其徼

 

 

 

常無 欲以觀其妙

 

없음의 본질은 심오한 경계와 다아 있고

 

 

常有 欲以觀其徼

 

있음의 본질은 밝은 곳으로 드러나고 있다.

 

 

 

노자 도덕경은 같은 글의 반복처럼 보이지만 읽을 때

 

 

밭에서 막 따온 과일처럼 신선합니다.

 

 

 

妙徼 (묘요)는 드러난 물리적 세계와 이면의 세계를 연결

 

 

하는 통로입니다.

 

 

그동안 과학은 妙徼(묘요)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 왔고 그

 

 

결실로 힉스보손이란 현상을 규명하기에 이른 것 입니다.

 

 

 

요가 철학은 妙徼(묘요)를 창조와 파괴 그리고 유지의 神이

 

 

라고 상징화 했습니다.

 

 

 

 

요즘 같은 눈앞에 확신이 큰 세상에 이것을 알고 모르고가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라는 아래 선비적(下士)적 물음도 있

 

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게 묻습니다.

 

 

잠을 안자면 살 수 있나요...?

 

 

(강한 확신으로)  없죠...!

 

 

(당당히 안다고 하는데 관한 놀라움)   없다고요...!

 

 

 

잠이란 낮에 활동과 이어져 있으며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낮에 정상적인 활동이 이어지기 위해서 반드시 妙徼(묘요)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간단히 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妙徼(묘요)를 지적 호기심 정도로 여기고 있었다면 아제는

 

잠과 활동을 분리된 것으로 주장하는 상태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은 끊임없이 보이지 않는 부분과 있음과 없음

 

의 체인으로 얽혀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은 어떤 것을 인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부적

 

 

작동을 멈춥니다.

 

 

현상을 경험하면서 妙徼(묘요)를 이해하고 있을 때와 없을 때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불면증은 잠이 오지 않는 병이 아니라 잠자기를 거부하는

 

 

자기 무의식의 반발입니다.

 

 

 

낮에 경험에 관한 집착이 커져서 잠자는 것을 스스로 의심하고

 

 

불 필요하다고 여기는 상태가 오래 고착된 결과입니다.

 

 

 

워커홀릭이란 말도 들었을 겁니다.

 

 

일에 중독되어서 쉬는 것이 일을 멈추는 것으로 여기고 쉼

 

 

상태에서 불안증가와 공황장애가 일어나는 것이죠...!

 

 

 

 

놀랍게도 이것들이 있음과 없음이  전체성이란 한 부분임을

 

 

깨닫고 나면 내부적인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깊은 휴식을 얻

 

 

게 됩니다.

 

 

 

드러나 있음과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없음이 순간순간 상호

 

 

일어나고 사라지는 전체 속에 하나임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

 

 

니다.

 

 

 

 

존재라는 현상은 있음과 없음의 상호 전환된 에너지 상태로써

 

 

이것을 따로 따로 분리된 다른 것으로 오해한다면 삶속에서 그

 

 

손실은 막대할 것 입니다.

 

 

 

 

형이하학이란 常有 欲以觀其徼 이후에 일어난 현상만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형이하학적으로 변한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규정 짓고

 

 

판단해 놓은 이야기 꺼리가 가득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사고의 형이하학적 변화는 노화되었으며 고정관념화 되었으며

 

 

경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사물의 본질적 모습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점멸적

 

상태임을 깨닫는 妙徼(묘요)에 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나라의 충신과 의로운 사람들을 잊지 말자는 날이죠

 

 

 

얼마나 주변으로부터 외침에 시달렸으면 현충일이 있겠습니까...?

 

 

주변의 큰 나라들보다 지혜를 깨우고 열린 세계관을 심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범한 소재 뛰어난 창의력  (0) 2017.06.12
열정과 직관지능의 위력  (0) 2017.06.12
침묵수련의 필요성  (0) 2017.06.05
인맥자랑과 고립감  (0) 2017.06.02
보려는 것이 보여지는 것이다.  (0) 2017.05.29
Posted by 일찬
,

침묵수련의 필요성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5. 06:4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605

 

 

 

 

 

 

 

 

중력수련의 중간에 침묵을 사용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침묵을 소란에 반대 측의 어떤 상태로 이해 하면 안됩

 

니다.

 

 

 

 

침묵은 침묵 아닌 상태를 재생산 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간입니다.   

 

 

 

 

침묵과 고독에 관하여 느낀 점을 몇 자 적습니다.

 

우리는 침묵이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해가 뜨면 햇빛을

 

받듯이 자연스럽게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침묵은 고독과 비슷하면서 다른데 침묵은 평화이고

 

고독은 잠재된 외로움이고 안으로 분노입니다.

 

 

 

침묵을 배우지 않으면 침묵은 없고 고독만 남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고독함은 현대인들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습관화 된 자기 포장과 외부를 향한 꾸밈과 거짓됨이

 

진실보다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침묵을 경험 할 수 없습

 

니다.

 

 

 

침묵은 운전과 같이 배우고 익혀야 체득될 수 있습니다.

 

침묵을 배우지 않으면 머지 않아 고독을 만나게 됩니다.

 

 

 

규칙적 수련의 효과는 홀로 있어 외롭지 않은 상태로

 

의식을 변화시켜 둘 것입니다.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않은 자는 고독을 침묵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쇼핑 중독, 인터넷 도박, 폭식등 중독된 상태의 연료는

 

고독감 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고독을 침묵으로 변화시키는 노력

 

만으로도 삶을 나락을 끌고가는 해로운 습벽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침묵은 평소에 근육처럼 수련으로 강화되고 그 결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침묵 대한 이해를 달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정과 직관지능의 위력  (0) 2017.06.12
있음과 없음의 미묘함  (0) 2017.06.06
인맥자랑과 고립감  (0) 2017.06.02
보려는 것이 보여지는 것이다.  (0) 2017.05.29
생각이 자신을 가둔다는 의미  (0) 2017.05.16
Posted by 일찬
,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9 다음

태그목록

  • 무의식정화
  • 중력수련
  • 시스템명상
  • 소마틱
  • 에너지명상
  • 자아초월숨
  • 자세안정
  • 포즈윈명상
  • 포즈윈
  • 소리명상
  • 명상치유
  • 활력회복
  • 필라테스
  • 명상
  • 휠덴크라이스
  • 불면증
  • 스트레스감소
  • 코어명상포즈윈
  • 사운드힐링
  • 요가
  • 중력명상
  • 사운드명상
  • 중력치유
  • 에너지힐링
  • 한남동명상
  • 무용치료
  • posewin
  • 마음챙김명상
  • 알렉산더테크닉
  • 코어명상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