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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칼럼'에 해당되는 글 234건

  1. 2017.07.13 검객과 검술사
  2. 2017.07.10 무의식의 연결과 망고 알레르기 발견
  3. 2017.07.07 호흡을 아는것 자신과 화해
  4. 2017.07.03 아우라에 관한 조언

검객과 검술사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7. 13. 06:3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713

 

 

 

 

 

긴장마 끝에 간짜장을 먹었습니다.

 

함께 나온 노란무, 단무지를 보았는데

 

어떤 희열이 묻어 납니다.

 

 

 

갑자기 왜...?

 

어울리지 않는 주제... 손과 단무지

 

 

그리고 희열이란 알 수 없는 감정적 흐름

 

 들이 잠시 스치듯 지나가고.

 

 

 

요즘 최상의 상태로 변화를 거듭 하는 손을

 

자주 바라 보게 됩니다.

 

 

 

특정한 기술을 반복하다 보면 다루는 능력으로

 

스킬이란 것이 향상됩니다.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어떤 경우 神의 영역

 

에 들었다 할 만큼 경이적인 단계에 도달 합니다.

 

 

단무지에는 손과 스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검술사와 검객은 칼의 스킬이란 면에서 같습니다.

 

둘의 차별성은 칼이란 부분에서는 알 수 가 없고 

 

안의 방향성에 의해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무지를 먹으며 우연히 떠오른 

 

마인드와 테크닉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중국집에 다꽝이란 무조림을 아실 겁니다.

 

표준어로 단무지, 친숙한 언어로 다꽝이죠

 

 

 

그런데 본래 다꽝은 사람 이름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다쿠앙 선사는 일본의 전설적 검술사 타지마노

 

카미의 스승으로 실존 인물입니다. 

 

 

 

타지마노 카미는 일본 열도 전체에서 당할 자가

 

없는 최고의 검술 달인이었습니다.

 

 

 

타지마노는 검술이란 테크닉의 최정상에 도달

 

하였고 부귀와 영화를 손에 쥐었지만 무언가 하나

 

빠져 있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승자들이 빠진

 

다는 허무의 늪에 빠져 버립니다. 

 

 

 

너무 괴롭고 우울해서 죽을 결심도 했겠지만 인연이

 

되어 다꾸앙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게 됩니다.

 

 

 

다꾸앙 선생은 큰 성공을 거두었던 타지마노에게 주로

 

반찬으로 노란무를 주었습니다.

 

 

소금으로 절여진 단순한 무를 반찬으로 주었고 잃어

 

버린 타지마노의 감각은 되살아 납니다.

 

 

타지마노는 최고라 자부했던 자기의 검술에 인간애가 빠져

 

있음을 가슴으로 느꼈고 더이상 검객으로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소금에 절인 노란 무는 특별한 이름이 없었지만

 

당시에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 대상이었던 타지마노가 예고

 

없이 사라진 후 갑자기 다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누구와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가 무척 궁금

 

했을 것은 당연합니다.

 

 

 

당연히 다꾸앙 선생이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렸을 것입니다.

 

예전에 재미 있게 보았던 내용인데 다시 봐도 흥미롭습니다.

 

 

 

의식 변화를 위한 수행과 절식이 중요한데 요즘은 단무지가

 

 

기름진 음식의 뒷맛을 개운하게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검객은 칼의 기술을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사용하는

 

사람으로 도덕성과 인간애는 없습니다.

 

 

검술가는 술사의 단계를 뛰어 넘은 상태로 검의 도를 완성한

 

사람입니다.

 

 

검의 道이던 초밥의 道이던 무엇의 道이던 성질은 하나로서

 

우리 마음에 흐르는 공통의 道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그것의 능력을 올린다는 것 ...

 

그것이 무엇이든 깊게 들어가면 공통된 하나와 만나고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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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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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연결과 망고 알레르기 발견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7. 10. 04:3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710

 

 

 

 

" 세계는 연결되어 있으며 부분으로 나누어진 퍼즐은

 

  부분의 깊은 곳에 전체의 성질을 포함한다....! "

 

 

" 어떤 사건의 원인은 사건과 연속된 이어짐으로 존재

 

  하지 않으며 다른 공간속에 원인이 잠재 될 수 있다...! "

 

                  from 포즈윈 시스템 트레이닝

 

 

 

집중 수련을 마치고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기 저기서

 

알 수 없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포즈윈 시스템 트레이닝으로 망고 알레르기를 찾아낸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사례자는 손님 들이 자주 가져 오는 망고 말린 것을 맛있게

 

먹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가끔 급성 두드러기와 피부가 벌겋게 달아

 

오르는 증상으로 한번에 수일 내지 한달 가까이 고생하며

 

생업에 지장을 받아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었고 다만 알레르기 물질로

 

추정되니 큰 병원에서 찾아보라는 진단 결과 였습니다.

 

 

알레르기 물질을 찾는 것은 우리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

 

다고 합니다.

 

 

200종 이상 원인자를 반복적으로 찾아가는 방식인데

 

쉽게 찾을 수 없을 뿐더러 과정이 너무 복잡합니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방법이라 여기고 단념하고 있었는데

 

급성 알레르기란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을 감기처럼 받아

 

들이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포즈윈 수련에 써클 수련이 있는데 무의식을 연결하므로

 

잠재된 정보를 끌어내는 수련 입니다.

 

 

10년간 꾸준히 진행된 필수 수련으로 이번에 새로 발견된

 

이론을 적용하였습니다.

 

 

우리는 포즈윈 시스템 트레이닝이라고 부르는데 수련 후에

 

연결된 힘에 의해서 어떤 퍼즐 들이 맞춰 지고 다른 공간의

 

원인을 지금 알게 되는 기이한 결과들이 나타납니다.

 

 

사례자는 자신을 괴롭혔던 무시무시한 발진과 두드러기의

 

원인을 알고 싶었을 것이고 포즈윈 시스템 트레이닝의 도움

 

을 받아서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원인을 찾아낸 과정도 매우 흥미롭지만 개인적 프라이버시가

 

있어서 자세히 적지는 않습니다.

 

 

꿈에도 생각치 못했던 엄마들이 함께 먹기 위해서 기분 좋게

 

가져온 망고가 원인일 줄이야 ...

 

 

포즈윈 시스템 트레이닝은 나의 잃어버린 연결고리를 찾아

 

내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련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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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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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아는것 자신과 화해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7. 7. 06: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707

 

 

 

 

 

 

 

항공기 기술중 하드웨어 부분에 좌우 날개를 

 

생산하는 기술은 최첨단 기술입니다.

 

 

포즈윈 수련에서 시간에 관련한 내용은 항공기

 

날개에 비견됩니다.

 

 

엔진의 출력이 좋아도 날개의 정밀함이 뒷 받침

 

되지 않으면 항공기는 추락합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공산권을 제외한 유일한 전투기

 

수출국이지만 주익( 좌-우 날개)를 만들지 못합니다.

 

 

포즈윈 수련에서 호흡과 시간을 이해하는 것은

 

항공기의 엔진과 날개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호흡은 추진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엔진과 같고

 

시간 인식은 수련중 균형을 잡는다는 점에서 날개

 

입니다.

 

 

 

명상을 심신을 단련한다는 관점으로 가볍게 수련

 

하는데는 깊숙한 이론이 없이도 가능할 것으로 보

 

 

이지만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라 이론적 납득이 없

 

다면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론적 깊이는 그것의 실제적 효용 보다도

 

초보자가 수련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

 

다는 점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4년된 엉덩이 통증이 중력 수련으로 말끔히

 

사라진 사례를 접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아무 대답 없이 자기 호흡을 온전히

 

알아차리세요라고만 멘트를 했습니다.

 

 

과연 이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일까요...?

 

명상 워크샵에 참여해 본 사람이라면 많이 들었을

 

당연한 멘트인 호흡을 알아차리세요 !

 

 

 

어제 수련은 호흡을 통해서 알아차려야 할 것과

 

그 의미 그리고 과학적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에 관하여 중요한 비밀을 발견하여

 

포즈윈 수련을 구성하는데 참고하였습니다.

 

 

명상을 쉽게 정리하면 무의식과 의식의 화해를

 

주선하는 것입니다.

 

 

4 년간 끝없이 괴롭혔던 엉덩이 통증에서 해방된

 

분은 그것으로 감사 할 따름입니다.

 

 

기도를 했던 굿을 했던 병원을 다녔던 아무런 차도가

 

없었을 것이고 다만 이번에 주선한 자리에서 화해가

 

이루어진 것으로 가볍게 생각 했으면 합니다. 

 

 

그냥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좋은 선물을 받았다고

 

여기고 아래로 도움을 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되겠습니다.

 

 

호흡 알아차림과 시간 중력의 중심을 관통함으로써

 

밖의 인식과 안의 무의식이 화해를 했습니다.

 

 

통증은 사라졌고 같은 원인으로 두 번 다시 통증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늘로부터 받은 재능이 하나 쯤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구분하기 보다는 그런 재능중

 

하나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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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아우라에 관한 조언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7. 3. 07:0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703

 

 

 

 

 

대뜸 아우라가 뭔지 알아...?

 

글쎄... 아마도 인간 주변에 있는 어떤 에너지 같은것 아닐까...?

 

 

철학을 전공한 조카가 나에게 알려 주고 싶은 아우라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연구소에 돌아와 아우라에 관련된 책을 찾아 보았지만 관심이

 

없어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보니 아우라는 라틴어의 공기라는 뜻에서

 

기원했고 1936년 발터 벤야민이란 사람이 최초로 예술작품

 

의 가치를 평가하면서 사용한 것 입니다.

 

 

이어서 아우라의 정의를 보내 조카가 왜 나에게 이 말을 전해

 

달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우라는  지금 여기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일회성 현존이란

 

뜻 입니다. 

 

 

복제품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한가지가 빠져 있는데 시공간이

 

차지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현존성이 없기 때문이다......!

 

 

 

세월의 풍상에 깍이고 다듬어진 바위 조차도 고유의 완숙된

 

形氣가 드러나 있습니다.

 

 

오래된 골동품에서 아우라가 느껴지듯 어떤 분야에 오랜 기간

 

일관성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발광 되는 기운이 아우라

 

입니다.

 

 

복제된 삶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우라를 만들기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힘이 되는 말이 아우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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