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708

좌선은 메디테이션의 꽃이며 궁극적인 힘의

발생처이다.

그러나 준비가 안된 좌선은 힘들고 도망가고 싶고

참거나 그냥 앉아 있는 상태로

 오해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좌선이란 투입된 작은 노력보다

그 보상이 커야한다는 것...

좌선무중력이란 좌선중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좌선무중력의 경험은 일상의 의자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좌선무중력은 심리적 현상이 아니라 생리적

현상을 포함한 실제입니다.

포즈윈의 중력수련은 좌선의 효과를 극대화

하므로 중력압이 최소화된 좌선무중력이라

새로운 용어를 창출합니다...

요가에서는 아사나를 통해서 몸을 이완하고

라자요가라는 좌선에 들어가는데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좌선을 다룰때 좌선무중력이 있는가

없는가는 중요한  수련의 특징이 될 것입니다.

포즈윈의 좌선은 좌선무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었던 막연한

두려움이 깨지고...

중력수련과 함께 좌선을 통해 심신의

평화로움을 경험한다면

이 보다 좋을 수는 없는일...

7월의 둘째 월요일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705

거북목은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떠올랐습니다.

심지어 두개골 구조까지 변화되었다니 먼미래에

인간의 뒷머리는 이상한 형태의 뿔이 솟아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넘쳐나는 건강상식과 처방을 보면 우리경험과

동떨어진 방법들이 떠돌고 있는데

비교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연 거북목 즉 뒷머리 뿔 현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긍정적인 추억이 없는 사람일수록

현재에 보이는 것에 홀릭된다. 

내부적 감각자원의 풍부성과 거북목은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정답과 오답을 정해두고 오답의

반대방향으로 행동을 일으키는 방법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위험한 곳이다...

나의 핸디캡은 철저히 감추어야 해....

나는 안전한 곳이 필요해...

이러한 내적인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외부로 드러나고 있는지를

살피면 흥미롭습니다.

몸은 멀찌기 안전한 곳에 두고

눈은 탐망의(외부를 망보는) 상태

그러나 자신은 무의식적 흐름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거북목 상태와 여러가지 신체적

현상으로 찾아왔던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단순히 허리를 펴고 뼈를 맞추는 의학적인

처방들을 받았다고 했지만 효과는 제한적

이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몰려오는 피로감과

자존감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서 표출하는

정신적 에너지들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고

고립을 자초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형태적인 왜곡에 주된 관심을 두고 접근

하기보다는 자존감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사실...

나에게 불만족하므로 끝없이 보이는 외부에서

흥미꺼리를 찾으려는 상태... 

그제는 거북목 현상으로 고민이 많았던 회원이

코뼈가 돋아나는 현상에 놀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존감이 회복되니 거북목 현상도 본래대로 돌아가고

콧등까지 성형한듯 솟았다니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수련으로 거북목을 치유한다는 가장 근본의 원리는

자존감의 회복입니다.  

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지금 시대에 어떤 역할들을 하고

계시는 필요한 분들... 건강챙기기 바랍니다... : )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704

수련시작전 사람들이 웅성 웅성 거린다...

저것좀 보세요...

야... 멋있다...

차실 반대편에서 보이지만 

차를 따르는 사람 방향에서는 보이지 않는 광경...

한참뒤 궁금해 돌아가서 보니 낙조가 지고나서도

아직 풍경이 예술이다...

옆에 두었던 스마트폰으로 주저없이 그냥 찍어도

풍경이 사람의 정서를 사로잡는다... 

이곳은 참 멋진 곳이다.

어제의 수련평가는 A 였습니다.

7월들어 2번째로 A임을 보면 괜찮은 집중도로

수련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수련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한달에 3건 정도가

A가 나오는 것으로 본다면 초반에 괜찮은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재미난 현상은 여러명이 수련을 같이 했는데

모두가 공통적으로 잘되었다 아니다를 함께

느낀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당연한듯 보이지만 뒤집어 본다면

참 재미난 현상입니다.

스포츠 경기도 아니고 경험이 주관적인 것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공감의 확장과 연결이 아니라면 설명이 안되는

수련후 평가와 느낌들입니다.

마술상자처럼 포즈윈 한남에 들어오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버립니다.

기본 몇시간은 밖에서 몇십분 흐름으로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앞으로 더 공부하고 수련해야 할 과제가 많아서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