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11
인간은 망각하는 동물이라 주변 일이 잘 풀리면 교만해지거나
초심에서 멀어지기 일쑤이다...
균형을 잃었을때 나를 확깨워 줄 물줄기처럼 진심이 담긴 조언과
격려를 해줄 지혜있는 친구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나의 주변에는 특별한 지인이 있습니다.
지혜와 용기가 없다면 실천하기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
출가를 하거나 서품을 받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인 평가로
뒤쳐지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귀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일깨우는 사람과 주변의 자극으로 일깨움을 얻는
사람, 그리고 일깨움 없이 탐심이 주는 대로 막 살아가는 3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자면 세 사람은 별개의 인격이 아니라
한사람 속에 함께 있는것...
무지란 스스로 일깨우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인복이란 주변에 일깨움을 주는 지인이 있는 것...
박복란 탐심이 주어진 대로 살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는 것...
거울이 없다면 스스로 추해지거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