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05.02 지렁이와 물고기 커넥션
  2. 2018.04.30 다시 바라보기
  3. 2018.04.27 자기를 버리는 병

지렁이와 물고기 커넥션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5. 2. 07:03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02

 

 

 

 

 

 

 

 

어제 수련은 자극과 반응의 메커니즘에 관한 새로운

 

 

해석으로 인간이 지적인 생물체로 진화할 수 있었던

 

 

비밀을 다루었습니다...

 

 

 

 

수업 시간중 여러번 탄성이 있을 만큼 본질을 꿰뚫었고

 

 

이론의 재미에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모두가 집중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렁이의  움직임은 몇 만년동안 단 한발도 진화하지 못했

 

 

습니다...그것은 자극과 반응 메커니즘이 잠겨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낚시꾼이 지렁이와 물고기의 관계를 이용하여 낚시를

 

 

시작한 이후 수천년 이상 속임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지렁이와 물고기 모두는 자극과 반응 메커니즘이

 

 

잠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 또한 지렁이와 다르지 않게 잠긴 상태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자극과 반응 메커니즘이 잠겨 있다는 것은 지렁이는  무한히

 

 

꿈틀거리고 물고기는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물어 버리는 행동

 

 

입니다.

 

 

 

 

이것을 Locked System 잠김 시스템이라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 잠긴  시스템으로 살아가면 지렁이와  물고기처럼

 

 

환경에 수동적인 상태로 적응하게 됩니다...

 

 

 

" 삶을 지배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다..."

 

 

이 말은 수수께끼 같은 말로 참된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게으름의 방조가 될 것입니다. 

 

 

 

잠긴 시스템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은 지렁이와 물고기처럼

 

 

무한히 물고 물리는 관계가 지속되고 만다... 

 

 

 

노력보다 중요한 것은 잠긴 시스템을 풀어내는 것이며 첫

 

 

발은 이것이 잠긴 시스템 임을 아는 것이다.

 

 

 

 

우리 내부에 잠김 시스템이 많을수록 숙명론자가 되어 가고

 

 

그것이 해체 될수록 생각 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기회가 자기

 

 

옆에 나란히 있었음을 발견하고 놀라게 됩니다.

 

 

 

원리는  매순간 실질적이며 실용적  세계를 다루며 그 속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실용성을 손에 쥐어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손에 쥐고 있는 실용성을 눈으로 볼 수 없는데 무엇을 다시 손

 

 

에 쥐어 보여 줄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왜 안되는 건가...?

 

 

마치 비행기와 뗏목을 오해하여 일어나는 비극은 아닐까요...

 

 

 

 

비행기를 타야 할 일에 뗏목을 타고 가는 것은 불편함이 없는 것과

 

 

불편함을 모르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모르기 때문에 그냥 감수한다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갈 거리를 뗏목을

 

 

구해서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냥 관습적으로 그렇게 한다는 것. 

 

 

 

어제 수련은 이론을 정리하느라 실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해진 스케쥴 3시간 내에서 실습과 수련의 균형을 만들어 가는데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제도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함께 이어지다 > 시즌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수련 성찰의 힘  (0) 2018.05.23
방향성을 둔다는 것  (0) 2018.05.16
화요수련 자제심  (0) 2018.04.25
화요수련 몸안에 지뢰밭  (0) 2018.04.18
화요수련 ... 감정과 목 (Neck)  (0) 2018.04.11
Posted by 일찬
,

다시 바라보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4. 30. 07:41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30

 

 

 

 

 

 

 

 

운전중에 택시가 이유없이 앞을 가로막고 그냥 섭니다.

 

뭔가 그럴싸한 이유가 있는듯 아주 자연스럽게...

 

 

 

이유가 있으려니 기다리니(3분정도),손님이 내리는 것도 아니고,

 

 

뭔가 계기판을 조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야 하는 길에서

 

 

태연히 뒤에 기다리는 차를 알면서도 서있는 겁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오른쪽으로 조금만 비켜도 되는데

 

뭔가 세포부터 잘못된 사람이란 생각에 서서히 화가 일어납니다.

 

 

 

길 앞을 가리고 꿈쩍을 않고 있는 택시 운전사의 개념 없음에

 

 

가속 패달을 밟으며 순간 지나갑니다.

 

 

 

어떻게 길 가운데서 저렇게 태연히 서 있을까...?

 

분석을 해보아도 치매가 아닌 이상 도저히 이해불가의 사람...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에 순간 화가 많이 났습니다.

 

작년에 연구소에서 어떤 택시운전자가 고의로 앞 범퍼를 긁었을

 

때도 이만큼 화가 나지는 않았는데...

  

 

 

한참을 그렇게 가고 있는데 불현듯 저 사람들은 길이 사무실은

 

 

아닐까... 그래서 길을 바라보는 생각이 다른것은 아닐까?

 

 

 

우리에게 길은 벗어나야 할 곳이지만 저 사람들은 길이란 머물

 

러야 할 곳...

 

 

 

허~ 그래 저 사람 길이 자기 사무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저럴수 있구나 스스로 위로하니 마음도 한결 쉬워집니다.

 

 

주변에 별 걱정이 없으니 저런걸 신경쓰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이론 강의 준비가 잘 되어서 마음이 든든한 월요일 작은 일로

 

기분을 망치지 말자 다집해 보았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을 하고 싶어요  (0) 2018.05.04
가치중립  (0) 2018.05.03
자기를 버리는 병  (0) 2018.04.27
삶을 파괴하는 3가지 습관  (0) 2018.04.26
공짜는 없다  (0) 2018.04.24
Posted by 일찬
,

자기를 버리는 병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4. 27. 07:03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27

 

 

 

 

 

 

 

 

 

 

어제는 해외 주문한 책이 40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희귀본이란 어렵게 주문했는데 오래 걸려서 도착 했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자료정리를 마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가 천재에게 일어나는 생각과

 

 

트라우마 상태의 생각은 대상을 향한 고정된 집중이란

 

 

 

면에서 동일한데 다만 그것이 희망과 결부되면 천재의

 

 

발상력이고 부정과 결부되면 트라우마라고 툭 던집니다.

 

 

 

듣고보니 그럴싸해서 잠자는 병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습니다.

 

 

 

" 잠자는 병은 자기를 버리는 것이지... "

 

 

 

" 순간 머리속이 번쩍이며 그렇다면 그레비티...! "

 

 

" 氣가 차오를 일이네 ... 중력문제였어... " 

 

 

 

주변에 잠자는 병이 있어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 이것

 

 

저것 찾고 있던 차에 대화중에 중요한 단서를 얻은것

 

 

입니다.

 

 

 

관련된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제로 적용해 보아야 할

 

 

것이지만 이론적 검토를 해보면 거의 될 것 같은 느낌... 

 

 

 

다시 사소한 이야기로 돌아와 친구가 푸념을 늘어 놓습니다...

 

 

 

" 아~ 요즘 책싸는 비닐을 구할 수가 없어... 책도 안사는데

 

 

  그것을 사서 싸는 사람이 있겠느냐 말이지..."

 

 

" 적합한 비닐이 씨가 말랐어 살수가 없으니 안타까워 "

 

 

 

책을 표지화 하는것... 왜 책에 비용을 들여서 양장본이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도 그 이유를 알 수 있지만 선수

 

 

들을 제외하곤 그거 강박증 아닌가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서적은 자주 꺼내 보는 사전과 같은 용도가 많아서 책이

 

 

금방 파손상태로 갑니다.

 

 

 

그렇다고 모든 책이 양장본이라면 휴대와 부피 문제가 있고

 

 

사전처럼 외양을 만들어도 숨막히는 심리적 부담을 줄 것은

 

 

뻔한 사실...

 

 

 

양장본이 아니며 휴대가 간편한 전문서적의 표지 작업을 꼭

 

 

필요한 요구사항...

 

 

 

부가하여 오랜 경험으로 알게 된 감성과 실용을 모두 충족

 

 

시켜주는 특수한 표지 비닐이 필요한데 그것을 구할 수가

 

없다는 아쉬움인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나로그 상태의 종이책을 읽을 때와 화면으로 글을 읽을때

 

 

뇌는 다르게 작동하는 것 입니다.

 

 

 

글 이면에 놓여있는 뜻을 캐내기를 원한다면 정독이 필요합

 

니다.

 

 

 

읽기 보다는 개미 핧기가 개미굴에 혀를 넣고 쑥 그냥 핧듯

 

 

화면상에서 그렇게 하면 이면의 뜻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친구와 헤어지고 돌아오면서 가슴에 울림을 주는 경구 한마디

 

가 새롭습니다...

 

 

 

" 밖으로 나가는 말에는 선함이 있고 "

 

  종과 경쇠를 치듯 유연함이 있다면

 

  그 몸에 시비가 그칠 것이다.  - 담마빠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중립  (0) 2018.05.03
다시 바라보기  (0) 2018.04.30
삶을 파괴하는 3가지 습관  (0) 2018.04.26
공짜는 없다  (0) 2018.04.24
사유를 결정하는 것  (0) 2018.04.23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62 다음

태그목록

  • 필라테스
  • 코어명상포즈윈
  • 알렉산더테크닉
  • 포즈윈
  • 에너지명상
  • 명상치유
  • 휠덴크라이스
  • 소마틱
  • 사운드명상
  • 중력수련
  • 시스템명상
  • 자아초월숨
  • 무의식정화
  • 코어명상
  • 활력회복
  • 에너지힐링
  • 포즈윈명상
  • posewin
  • 한남동명상
  • 중력명상
  • 스트레스감소
  • 요가
  • 무용치료
  • 사운드힐링
  • 소리명상
  • 불면증
  • 명상
  • 마음챙김명상
  • 중력치유
  • 자세안정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