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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5 듣기와 들림
  2. 2018.05.24 있음과 없음
  3. 2018.05.23 화요수련 성찰의 힘

듣기와 들림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5. 25. 06:3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25

 

 

 

 

 

 

 

 

얼마전 포즈윈 수련후 귀가 들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적이라고 부를 상황이지만 침착하게 고민했습니다.

 

이건 뭘까...?

 

 

몇 날을 고민했는데 몇 십년간 안들리던 청력이 회복된 것도

 

의학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바이지만 원인을 알고 싶은 욕구

 

가 더 컸습니다.

 

 

구조는 변한 것이 없는데 실제로는 청력이 회복되고 있다면

 

그것도 수련의 결과가 그렇다니 청력에 관련하여서 첫 케이스

 

가 될 것입니다.

 

 

흥분해서 사실을 전한 사람에게 호들갑 떨지 말것을 당부하고

 

천천히 원인을 추론해 보았습니다...

 

 

꽤 오래전에 회원 아버지가 갑자기 왼쪽 청력이 하루밤에 상실

 

해서 자기 부모님을 만나 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의사가 아닌 제가 무엇을 할까 싶지만 위로라도 필요할 것

 

같아 만났는데 그분이 관광버스 운전을 한다는 점과  어머니가

 

왼쪽에 주로 앉는다는 점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듣기로 평소에 어머니의 잔소리는 너무 과도하여 끊임없이 계속

 

되었고 집에서 아버지 왼편에서 잔소리 폭탄을 퍼부었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순간 이것은 듣기의 문제라고 직관이 스쳤습니다.

 

들으려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청력을 차단한 케이스가 듣기의

 

문제입니다...

 

 

귀의 구조적 노화가 일어나 세포와 기관이 망가진 케이스는 들림

 

의 문제입니다.

 

 

스스로 닫았기 때문에 스스로 열지 않는한 영원히 들리지 않는

 

케이스...

 

 

관광버스 운전석은 왼쪽 귀를 열어둘 필요보다 손님들과 소통할

 

오른쪽 귀를 열어 둘 환경이었고 집에서는 왼쪽 귀로 퍼부어지는

 

잔소리 폭탄으로 왼쪽 귀의 불필요성에 대한 무의식적 움직임...!

 

 

반복되는 스트레스에 무의식으로 왼쪽귀를 스스로 막아버린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 생각에는 아버지 청력 상실은 귀의 구조에서 일어난 것 같지

 

  않은데 병원에 가서 확인해 봐..."

 

 

" 선생님 안그래도 찍어봤는데 이상이 없데요...!" 

 

 

순간 고민이 됩니다.

 

너희 엄마의 잔소리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청력이 상실되었다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경험으로 두 케이스는  듣기의 문제이고 그것은 자존감에 문제가 생긴 것.

 

자존감을 회복하면 스스로 닫았던 귀를 열것입니다.

 

 

몇일전 일어났던 기적... 들림의 문제라기 보다는 듣기의 문제이고 자존감

 

의 회복이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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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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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과 없음

행복의 일곱날개/내관 2018. 5. 24. 07:32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24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는 2개의 열쇠

 

 

있음으로 有, 없음으로 無...

 

 

 

정신분석에 분리불안과 융합장애란 有,無의

 

 

이해와 관련이 됩니다.

 

 

 

있음 일변도의 정신사용의 경향은 분리불안과

 

 

관계되고...

 

 

 

 

없음의 역할이 부족할때 융합장애가 발생합니다.

 

  

인간의 사고방식에서 있음에 집착한 결과는 고착

 

 

 

된 사고로  이어지고, 없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

 

 

하여 상상력 부재로 이어집니다. 

 

 

 

무엇을 이루려 할때 계획, 실천, 수정이라는 3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계획은 無의 단계에서 이루고, 실천은 有의 실행

 

 

이고 수정은 空의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좌표를 수정하듯 자기 행동을 수정한다는 "반성"이라는

 

 

기능에서 그 힘은 융합력에서 좌우되고 있습니다.

 

 

 

반성이란 행위는 아무런 힘도 없으며 有無를 충분히 알고

 

 

空의 단계에서 일어난 반성은 융합치유력으로 작용합니다.

 

 

그깟것 有를 알면 뭐하고 無를 알면 뭐해...?

 

 

그게 무슨 역할을 한단 말이지...?  

 

 

관념의 유희 아닌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은 가장 실질적이며

 

 

포괄적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0을 모르고 수학을 알 수 없듯 有無에 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삶의 이해는 불가능 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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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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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수련 성찰의 힘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5. 23. 07:15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23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대부분은 자신의 무의식과

 

관련이 있다...

 

 

 

 

 

 

  

경험이 기억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일어난다면...

 

 

이것을 개념적 허구에서 벗어난 참자유라고 할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 저녁수련이 있었습니다.

 

 

지난주 수련을 쉴 것인지 할 것인지 의사를 물어보니

 

 

 

참여자 모두가 수련을 하고 싶다고 의견을  내놓아서

 

 

모이기로 했는데 내리는 비의 양이 많습니다.

 

 

 

 

 

 

거친 물결을 헤치며 항해를 하는 배처럼 수련과

 

 

공부에 대한 모두의 의지가 확고해 보람도 큰 시간...

 

 

 

 

어제 수련에서 앤드게이닝에 관한 이론을 심도있게 공부

 

했습니다.

 

 

 

 

 

3年을 넘게 다녔던 학교앞 커피숍과 그 앞에 놓여진 가로등...

 

의식이 앤드게이닝 상태가 되면서 과정을 상실하고 가로등에 

 

머리를 충돌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고통이란 물질의 풍족한 현대인들이

 

행복보다 고통이 증가하고 있는 원리를 적날하게 보여주는

 

일깨움 같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앤드게이닝적 사고습관에 빠져있는 것일까요...?

 

 

약보다 진단이 중요한데 누군가 자기 우월감에 빠져서 이야기는

 

 

머리로는 알겠고 지금 콩하나 줍는게 더 실질로 보인다면...

 

 

 

 

또 떨어진 콩을 많이 줍는 방법을 알려줄 때 눈이 번뜩인다면...

 

 

확실히 앤드게닝적 삶을 살아온 증거로 보입니다.

 

 

 

 

비슷할 진 모르지만 조금 오래된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예전에 바람이 많이 부는날 길 건너로 고액권 지폐가 날아가고

 

 

 

회오리 바람에 감기듯 지폐는 편의점 주변 에어컨 실외기 주변을

 

 

뱅뱅 돕니다.

 

 

 

지폐는 박스를 줍는 할머니의 굽어진 등 뒤 낡은 털신 주변을 뱅뱅

 

 

돌고 나를 주워 보세요 하듯 날아갈 듯 아슬아슬...

 

 

 

어~ 저거 하나면 오늘 일당 줍는건데 생각하는 순간 다시 휙 하고

 

 

먼지와 함께 골목 어귀로 사라져 버립니다.

 

 

 

허~ 조금만 박스에 몰두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을 것을...

 

 

할머니에게 최종 결과는 50원짜리 박스였습니다.

 

 

과연 이것이 할머니에게만 해당 될지는 생각해 볼 문제로 보이고...

 

 

 

 

 

 

 

어제 수련의 포인트는 이론들에서 말해주는 내용들이 결국은 의식적

 

 

 

이해로 알 수 있는 것들이 아니란 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심오한 이론을 표면적 이해로 그친다면

 

 

욕심을 내려놓아야 겠는데 하면서 또 다시 욕심을 내려놓은 조건으로

 

 

결과를 기대하는 마음을 일으킵니다.

 

 

 

서로 짝을 지어서 얼굴을 두번 바라 보았고 한 번은 앤드게이닝 상태로

 

 

또 한번은 민스웨어바이 상태로 쳐다보았습니다.

 

 

 

자주 만나는 같은 사람이었지만 이전에 전혀 몰랐던 새로운 점을 발견

 

 

하게 되고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인식의 변화가 물리적 상태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니...

 

 

참으로 멋진 시간입니다.

 

 

 

 

지금 늦은 밤 10시 30분이 되었고 빗줄기는 더 세차게 몰아치고

 

 

새로운 배움의 희열로 찬 마음은 얼굴의 밝음으로 드러나고...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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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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