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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연명상 봄 첫째날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18. 6. 4. 01:18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604

 

 

 

 

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2018년 봄

자연명상 프로그램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 너무 바쁜 일정에 쫒겨서 걱정도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봉사와 협력으로  기대이상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자연명상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아쉬운

여건도 있었습니다.

 

추억은 세월에 바래지 않는 아름다움이고 우리가 함께

만든 무한긍정의 힘입니다.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삶이 무료해질때 언제든지 꺼내

볼수 있는 ' Mental Bob '...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기

바랍니다...

 

 

< 첫째날 >

 

 

아침 일찍 서클라인을  통해서  출발시간을 알렸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우리가 도착한 곳은 농촌주택을

개량한 정말 괜찮은 까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논가운데 덩그러니 분위기 멋진 까페가

있었는데  이날은 사장님과 사전에 조율이 되어 오픈때

보다 이른 시간에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 일정을 점검하고 바쁘게 서울을

빠져 나오느라 받았던 약간의 긴장을 내려놓는 곳입니다.

 

 

 

까페 가장 앞에 앉아 일정표를 펴두고 프로그램을 보니

참 괜찮은 짜임새...

 

시골의 작은 까페이지만 편안함에 시간이 금방 흘렀고

어느덧 다음 장소로 출발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체험지에 도착해서 이렇게 큰 규모의 시설이 산정상에

있다는 것과  규모가  대학교 캠퍼스 전경을  보이듯이

탁 트여서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관심을 끈 것은 체험형 유리공방으로 외부인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입니다.

 

 

 

이분은 공방에 속한 예술가인데 20분에 거쳐서 유리가

작품이 되는 전 과정을 친절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아쉽지만  녹고 있는 유리반죽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입구에 도자기 꽃으로 수놓은 인상깊은 작품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니 정교하고 값이 고가인 도자기 작품이

놓여있습니다.

 

 

 

예전에 달항아리를 보고서 그 가격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정도 질감과 색이라면 고려 할 수도 있겠다는 마음의

변화를 준 작품입니다.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할 만큼  질감이 오묘한데 피부로

느껴지는 어떤 힘이 있었습니다.

 

이날 우리는 대부분 도자기를 눈으로 본 사람이 없었고

피부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날 참여한 사람들은 이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리라 봅니다.

 

구경을 했다면 30분이면 충분했을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1시간 20분도 모자랐고 아쉬움에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자연명상학교가 반복 될수록 점심을 먹기 위해서

2가지 문제가 있는데  인원이 많이 움직이는 관계로

 

적합한 규모의 테이블이 있어야 하고 맛도 괜찮은

식당을  찾는 문제...

 

참으로 ... 고민 아닌 고민... 다행이도 이번에는 대

만족입니다... : ) 

 

한팀은 한정식을 좋아해서 한정식으로 소문난 맛집

을 이용했고  입맛이  스파게티를  선호하는 이팀은

여러가지 다양한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그동안 연구성과를 몸에 적용하는 방법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고 이번 수련으로 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점심도 먹었고 준비된 수련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제 숙소를 향해서 출발할 시간... 

 

 

 

40분이나 달려서 도착한 숙소...

탁 트여 있는 전경과 넓은 잔디, 강물이 잔잔히 흐르는 곳...

조금 아쉬운 점은 그동안 다녀본 곳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

 

하지만 우리가 움직이는데 동선이 너무 편리한 곳...

충분히 그 가치를 하기 때문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방안에서 바라본 전경이 이 정도이니 밖에서 바라보면

더 멋진 것은 당연하다... 

 

이제 저녁수련을 위해서 한 시간 휴식잠 시간...

지금 쉬어 두지 않으면 늦게까지 이어지는 수련에서

졸음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이번 수련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팀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팀의 

같은 공간에서 만남...?

 

 

 

포즈윈의 힘은 연결성이 중요합니다.

휴식후 첫 수련을 위해서 연결이 필요 할 것...

 

 

 

 

본격적인 수련을 앞두고 이론점검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무위(無爲)의 정신물리학...

 

 

 

비저항의 정신물리학적 응용에 관한 이론인데 우리가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인위적 시도가 잠재력을

제한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삶의 모든 활동속에서 창조성의 비밀은 양립될 수 없어

보이는 반대 성질의 통합적 수용력이란 것입니다.   

 

 

 

시차를 두고 이론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실내에 테이블이 16명 이상

함께 공부할  여건이 안되어  별도로  홀에서 이론  공부를 했는데

재능기부의 힘이 아니었다면 만들어지기 어려운 시간...

 

 

인간이 경험하는 긴장이 외상이 아니더라도 척추를 중심으로 저장

되어서 일종의 에너지체를 형성하고 있어서 조건에 따라서 발현되

고 있다는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의식사용에 따라서 정신의 방향이 달라지고 이것은

몸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첫번째 공간수련은 20분이 넘머서 본궤도에 올랐고

시간이 훌쩍 흘러 어느덧 등 뒤에는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주변이 어두워지고 이론공부와 수련을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서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15분거리 산속에 위치한 저녁식사 자리는 무엇

보다 개구리 소리가 환상적인 곳입니다.

 

서울이 고향이라 처음으로 수백마리 이상 개구리가 함께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자연의 소리에 입보다 귀가 더 행복했던 저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수련을 위해 야외로 모였습니다.

밤시간 수련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모기입니다.

 

푸른빛을 띠는 해충제거틀을 켜자마자 딱, 딱, 딱...

이어지는 소리와 함께 모기들이 빨려들어가는 소리가

한참을 요란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리의 빈도가 뜸해지기 시작하고...

이제 본격적인 수련을 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론으로 숨은 보석이라고 생각되는 몸수련으로 적용...

처음 메뉴얼이 조금 복잡할 뿐 일단 규칙이 숙지되면

깊게 몰입 될 수 있는 강력한 수련입니다. 

 

 

 

 

이론이 없이 모양만 따라가면  어느덧 기수련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론... 이론하고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수련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건강을 위한 좋은 수련

인데  다만 포즈윈은 기수련이 아니란 점입니다.

 

 

 

중력을 이용한 밤수련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짜임새로 구성되어 그냥 믿고해라가

아니고 꼭 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자연치유강의 1차 (無爲의 정신물리학)에 이어서

자연치유강의 2차 (수용의 정신물리학)을 공부했습니다.

 

 

무위의 정신물리학과 수용의 정신물리학은 원서를

중심으로 검토 되었고, 이화여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학생이 원어를 좋은 발음으로 읽고 번역은 내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자연치유 강의 1차, 2차가 마쳐지고 이어서 노자 도덕경

을 시작하였는데 해가 지고 한참 지났는데 밤 9시 30분... 

 

무위와 수용이란 철학적 토대가 결국 도덕경 이므로 참

적절한 순서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덕지후 (含德之厚) ,  비어적자 (比於赤子)로 시작되는

구문으로 " 두터운 덕을 품을 수 있다면,  적자(아기)처럼

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숨겨진 의미는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을 德을 두텁게 한다

고 한 것이고, 赤子란 순수하게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는

순수한 상태를 상징화 한 것입니다. 

 

우리연구소 인문학 공부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강의가 노자

도덕경인데 매우 구체적이고 실생활에 적용되는  연구 결과가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봅니다.

 

이날도 많은 참여자들이 감동을 받았고 생활속에서 잠시

초심을 잃었던 부분을 알아차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3시 이후 수련은  트라다카와 써클힐링 수련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숨을 바라보며 서서히 정화의 세계로 들어가 잡념과 몸의

부정적 상태를 평정함으로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함께 진행된 써클힐링은  연결성이 관건인데 초저녁부터 수련이

연결을 위한 준비여서  오늘 써클힐링은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

입니다.

 

본수련이 23시 30분을 넘겨 시작 되었고  예상대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하루였는데 수련을 마무리하는 종이 울리고 시간을

보니 벌써 새벽 2시...

 

이른 아침부터 함께 달려온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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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한 종이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6. 1. 07:0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601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가진 약물 항생제...

영국에서 발견되고 미국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기적의 약물...

 

어제 언론보도에 현존 최고의 항생제 카바페넘이

내성균에 방어막이 뚫렸다는 충격적 보도가 있었

습니다.

 

18세기 미국의 묘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당시

사람들 평균 수명이 30세가 안된다는 것을 비석

기록을 분석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리학적인 조건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현재 30세의 왕성한 신체 에너지를 참고하면

 

당시 사망은 거의 감염성 질환이거나 생활사고가 원인

으로 지목됩니다.

 

깨지고 베이고 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상처로 세균이

침입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던 과거와 달리 항생제의

힘으로 감염성 질환에서 목숨을 건졌던 시대...

 

어제 보도는 바로 그 최후의 보루가 무너졌다는 것...

 

 

 

감염과 면역에 관련하여 현재를 위협하는 3가지

가 있는데...  

 

하나, 항생제 내성균의 진화에 의한 카바페넘 무력화

둘,  체온의 지속적인 저하

셋,  해수 온난화로 염도의 낮아짐 

 

그래서 어제 수련은 체온과 중력에 관심을 두고

실제 수련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임상 결과들이 많이 나왔고

이론과 프로그램 그리고 사람의 조화...

 

3가지 자원의 시기 적절한 때의 거짓말 같은 융합

이 일어납니다... 참 멋진 시간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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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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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5. 31. 07:26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31

 

 

 

 

요즘 수련은 엄마가 된 회원들 아기 참여 빈도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데 벌써 8명의 아기들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몇일전 모여서 노자를 공부했는데...

 

 

" 함덕지후(含德之厚) 비어적자(比於赤子)..."

  德의 두터움이     갓난 아기와 같다면...

 

두터운 德을 품으면 해로운 짐승이나 맹수로부터

해침을 당하지 않는다...

 

해로운 짐승이나 맹수란 상징은 과도한 욕심을

채우려는 삶의 반대급부에서 불러오고 있다는 것.

 

단순히 德이 두텁기 때문에 맹수나 독충이 달려들지

않음이 아니라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투명 하므로

맹수나 독충이 얽을 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老子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의 마음을 정리하고

있는데 실제로 앞에 50일된 赤子가 보입니다.

 

주변을 보며

" 연구소 노자 수업에 참여한 최연소 기록이네..."하니

신기한 듯 모두가 동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장사를 시작하는데 종자돈 없이 빚으로 시작하면 고통이

따르듯이 삶의 출발선에서 좋은 경험이란 종자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충족되지 않은 결핍감은 성장후 어떤 경험이

주어져도 충족되지 않은 허탈감으로  변하는데 중독의

시작입니다.

 

만족(滿足)이란 채워서 충족하려는 시도입니다.

충분히 족할 만큼 채울 목적으로 한다면 만족은 멀리 달아나

버릴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채워서 족함이 행복이라면 만족과 행복을 분리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껴서 만족을 얻지만 어떤 사람은 꽉꽉 채워도

불만족을 경험하는게 세상이치인데 안에서 구할 것을 밖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오늘 어린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지혜의 書를 공부했는데

아기 기억속에 평생의 종자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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