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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4 화요수련
  2. 2018.07.03 회전하는 무아
  3. 2018.06.29 실재를 바라보는 시선

화요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4. 07:3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04

 

 

 

어제는 2018년 봄 시즌캠프를 마쳤습니다.

 

있음과 없음 ...

만남과 헤어짐 ...

시작과 끝 ...

 

우리가 배운 내용은 인식의 범위는 정보량

이고  그렇게  형성된  정보량은  현실에서

 

가능성의 에너지로 드러나고 있고 이것은

다시 현실을 만들고 있다는 통찰... 

 

어떤 현실이 있어서 우리가 그곳으로 달려가

맞이 한다는 것을 결정론이라 배웠습니다.

 

모르고 반복하는 상태에서 결과를 다르게 기대

하고 있는 것을 무지에 길들여진 몸이라고 하면

 

나쁜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면서도 동일한 것을

반복하는 것을 습관에 길들여진 몸이라 합니다.

 

두 가지 모두를 벗어나는 길은 정보량에 변화를

주어야 하며  그것이  인식력을 개선하는 시도

입니다.

 

인식력 개선의 비밀은 무엇을 많이 받아들이는

다과(多過)가 아닌 균형(均衡)으로 접근한다고

했습니다.

 

균형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영역의

충돌을  최소화하고  내면과  현실의  적절한

적응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빨갛게 익은 사과가 꼭 필요로 할 것이란

확신속에 살았는데  어느날 불현듯 사과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깨닫고 그것이 더이상 필요 없음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시즌캠프 봄 공부에서 사과를 찾아가는 방법론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우리 공부의 중심은 사과가 과연 왜 필요한가? 였습니다.

 

얻지 못해 괴롭기도 하고 얻고도 허탈한 것이 요즘사람들

마음이라면 돌 하나를 날려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一石二鳥

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수련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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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회전하는 무아

행복의 일곱날개/무한 2018. 7. 3. 07:19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703

 

 

 

 

이번 주말은 수련후 질문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태에서  실내수련을 했는데

치유효과로 볼때 매우 큰 반응들이 일어났습니다.

 

토요일  늦은  저녁에  중력수련을 하면서 인식의

변화에 따른 시간변화를 경험했고, 진지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드러난  현상에  몰두하기  보다는 

중력수련의  결과  고정관념화 되어가는 인식을

다룰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우주에서 별의  탄생과  파괴현상 모두가 열과

빛을 뿜듯이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적 트러블이

분출될때 생각은 그것을 표현할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몸은 이때 생각을 벗어난 범위에서 감정적 분출을

만들게 됩니다. 

 

" 선생님 한참을 수련했는데  주변이 진공처럼

고요하고 회전하는 빛속에 있었는데 자신이 있다는

느낌만 있고 어디에 있는지 특정할 수 없었어요..."

 

30대 후반 여성인데 중요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은 어땠나요...?

"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웠어요..! "

 

시간은 정지된 듯... 마음은 감정적 찌꺼기들이 분출된

이후 편안하고... 신체적  상태는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분은 수피즘에서 회전춤을 출때 느끼는 회전무아를

체험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무용수를 대상으로 근전도계를 달았는데

무아상태에서 뇌는 자기  근육을 전혀  컨츄롤 할 수

 

없었고 근육 또한 뇌의 지시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고난도의 회전상태를 유지했는데  뇌생리학을 연구한

 

것에 따르면  근육의 종합적 컨츄롤이 가능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무아상태에서는 적어도 1차적으로는 뇌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 몸을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완벽히

자연 그 자체 입니다.

 

이때 깊은 마음속에 들떠있던 감정적 찌꺼기들이 분출

되는데 정화작용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기쁨을 넘어서면 환희가 올라오는데 기쁨은 이미 넘어

선지 한참 되었고...마음은 도리어 평화롭고 안정됩니다.

 

설탕물에 대한 관용이 핫쵸코를 맛본 사람에게서 일어

나듯이 삶속에서 일어났던 작은 다툼들이 관용과 허용

으로  터득되고 현실적 삶은 풍요롭고 평화롭습니다.

 

포즈윈 시스템의 정신통합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실습

들이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되었습니다.

 

우리를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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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실재를 바라보는 시선

행복의 일곱날개/무한 2018. 6. 29. 06:3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629

 

 

 

무한이란 정의는 끝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정도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무한을 이해하면서 끝을 가늠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은 이미 직선시간론에 근거를 둔 것이다.

 

무한의 이해는 시간론보다 존재론에서 다루어야할

문제이다.

 

있음은 없음을 뿌리로 드러나고 있는 현상이고

없음은 있음의 어머니이다.

 

본질을 이해하고 개별의 모습은 완전하지만 개별에

맞추어진 본질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관습적인 실제는 실존에 관하여

너무나 우세한 확신을 주고 있다...  

 

지난 100년 가깝게 극소립자를 연구한 결과는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 고유한 존재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어제 연구소에서 독일이 한국에 이길 확률이 99%이고

한국이 독일에  승리할 확률이 1%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뒤집힌 결과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국에 축구팬들이 독일에 거액의 돈을 걸었는데 결과는

완전히 다르게 드러나 패가망신한 것으로 시끄럽습니다.

참...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이것은 익숙한 결정론적 세계관에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

낸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저 기적이라고 치부할 뿐입니다.

 

삶속에서 세계관의 문제들...

누구나 경험하는 삶속에서 죽을 것 같은 절망상태...

 

그때 느끼는 절망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이 세계관이란 깊은

함정이고 고립된 함정에서 빠져  나올 동아줄  역시 세계관

입니다.  

 

저녁수련이 끝나고 한 수련생이 자기 무의식을 바라본 경험을

말합니다...

 

" 선생님 방을 치워 놓으면 누군가 금세 방을 더럽혀 놓았는데

  그게 누군가 세심하게 관찰해보니 저였어요..."

 

" 예전에는 모르고 살았는데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람은 실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되면서 자신을 바로 볼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낡은 세계관을 버리고 나니 존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열린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관의 변화에 관한 그동안의 사례중 작은 부분이며

자신의 삶이  변화되고  발전되고 훗날 연구소와  인연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보이거나 들리는 현실은 모두 확정적이지도 실재하지도 않다

  그것들은 모두 가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마치 기막힌 마술쇼를 보는 것같다. "  - 아슈바고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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