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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3 회전하는 무아
  2. 2018.06.29 실재를 바라보는 시선
  3. 2018.06.28 회복하는 경험
  4. 2018.06.27 영성수련 3

회전하는 무아

행복의 일곱날개/무한 2018. 7. 3. 07:19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703

 

 

 

 

이번 주말은 수련후 질문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태에서  실내수련을 했는데

치유효과로 볼때 매우 큰 반응들이 일어났습니다.

 

토요일  늦은  저녁에  중력수련을 하면서 인식의

변화에 따른 시간변화를 경험했고, 진지한 상담이

있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드러난  현상에  몰두하기  보다는 

중력수련의  결과  고정관념화 되어가는 인식을

다룰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우주에서 별의  탄생과  파괴현상 모두가 열과

빛을 뿜듯이 무의식 속에 숨겨진 감정적 트러블이

분출될때 생각은 그것을 표현할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몸은 이때 생각을 벗어난 범위에서 감정적 분출을

만들게 됩니다. 

 

" 선생님 한참을 수련했는데  주변이 진공처럼

고요하고 회전하는 빛속에 있었는데 자신이 있다는

느낌만 있고 어디에 있는지 특정할 수 없었어요..."

 

30대 후반 여성인데 중요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은 어땠나요...?

"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웠어요..! "

 

시간은 정지된 듯... 마음은 감정적 찌꺼기들이 분출된

이후 편안하고... 신체적  상태는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분은 수피즘에서 회전춤을 출때 느끼는 회전무아를

체험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무용수를 대상으로 근전도계를 달았는데

무아상태에서 뇌는 자기  근육을 전혀  컨츄롤 할 수

 

없었고 근육 또한 뇌의 지시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고난도의 회전상태를 유지했는데  뇌생리학을 연구한

 

것에 따르면  근육의 종합적 컨츄롤이 가능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무아상태에서는 적어도 1차적으로는 뇌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 몸을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완벽히

자연 그 자체 입니다.

 

이때 깊은 마음속에 들떠있던 감정적 찌꺼기들이 분출

되는데 정화작용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기쁨을 넘어서면 환희가 올라오는데 기쁨은 이미 넘어

선지 한참 되었고...마음은 도리어 평화롭고 안정됩니다.

 

설탕물에 대한 관용이 핫쵸코를 맛본 사람에게서 일어

나듯이 삶속에서 일어났던 작은 다툼들이 관용과 허용

으로  터득되고 현실적 삶은 풍요롭고 평화롭습니다.

 

포즈윈 시스템의 정신통합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실습

들이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되었습니다.

 

우리를 필요로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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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실재를 바라보는 시선

행복의 일곱날개/무한 2018. 6. 29. 06:3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629

 

 

 

무한이란 정의는 끝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정도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무한을 이해하면서 끝을 가늠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은 이미 직선시간론에 근거를 둔 것이다.

 

무한의 이해는 시간론보다 존재론에서 다루어야할

문제이다.

 

있음은 없음을 뿌리로 드러나고 있는 현상이고

없음은 있음의 어머니이다.

 

본질을 이해하고 개별의 모습은 완전하지만 개별에

맞추어진 본질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관습적인 실제는 실존에 관하여

너무나 우세한 확신을 주고 있다...  

 

지난 100년 가깝게 극소립자를 연구한 결과는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 고유한 존재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어제 연구소에서 독일이 한국에 이길 확률이 99%이고

한국이 독일에  승리할 확률이 1%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뒤집힌 결과를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국에 축구팬들이 독일에 거액의 돈을 걸었는데 결과는

완전히 다르게 드러나 패가망신한 것으로 시끄럽습니다.

참... 요지경 같은 세상입니다.

 

이것은 익숙한 결정론적 세계관에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

낸 것이지만 사람들은 그저 기적이라고 치부할 뿐입니다.

 

삶속에서 세계관의 문제들...

누구나 경험하는 삶속에서 죽을 것 같은 절망상태...

 

그때 느끼는 절망의 깊이를 결정하는 것이 세계관이란 깊은

함정이고 고립된 함정에서 빠져  나올 동아줄  역시 세계관

입니다.  

 

저녁수련이 끝나고 한 수련생이 자기 무의식을 바라본 경험을

말합니다...

 

" 선생님 방을 치워 놓으면 누군가 금세 방을 더럽혀 놓았는데

  그게 누군가 세심하게 관찰해보니 저였어요..."

 

" 예전에는 모르고 살았는데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람은 실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되면서 자신을 바로 볼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낡은 세계관을 버리고 나니 존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열린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관의 변화에 관한 그동안의 사례중 작은 부분이며

자신의 삶이  변화되고  발전되고 훗날 연구소와  인연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 보이거나 들리는 현실은 모두 확정적이지도 실재하지도 않다

  그것들은 모두 가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마치 기막힌 마술쇼를 보는 것같다. "  - 아슈바고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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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회복하는 경험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6. 28. 05:5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628

 

 

 

사물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착각이란 결국은 우리의

반대성을 배제한  결과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있어서 자기 확신이

강하다는 것은 반대성과 멀어졌다는 것이고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자아가 팽창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정한 목적만을 경험으로 담으려할때

인식의 방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생리적으로는

만성적인 호흡불안이 만들어집니다.

 

어제 진행된 연구소 수련은  수동적인 인식과 능동적

인식에 관련된 몸수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매순간 경험이  병을 만드는 인식구조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우리들은 이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지금은 인류 역사상 인간이 자기확신을 갖게끔

감각 사용에 있어서 최고의 불균형 상태에 빠져

들었습니다. 

 

경험의 수단이 대인접촉이 아니라 실시간 주어지는

화면속에 단편적 정보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눈으로 보는 것이 경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대

 

예전 사람은 귀를 의심하므로 착각이나 확신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지만 인간은 보는 것에 대하여

확신이 크기 때문에 눈을 의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의 포즈윈은 감각불균형에 대한 효과적인

치유를 염두하고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새롭고 멋진 수련이 기다리고 있다는 설레임...

모두 수고했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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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영성수련 3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18. 6. 27. 06:1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627

 

 

 

오랜시간 진행된 영성수련이 지나고 다음주면 귀국

할 것입니다.

 

스스로 발견한 바에 따르면 평정심을 방해하는

무의식의 불안정을 통합하는 방법론에 관한 것...

 

기억이 분명할때 기록으로 남겨둔다면 세월이

흘러도 쉽게 떠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나는 자유를 위한  영성작업이 어떤

숭고함에 가리워지고 평범한 사람들과 격리된

 

다가서기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가공되지 않은

날 것 자체를 체험했고 또 그 중심에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영적이 세계관의 실천이란 모든것은 신성하다고

느끼는 상태...

 

신성한 경험은 존재의 중심을 뚫고 모든 것과 연결

되어 있다는 통찰...

 

지금 세계의 절박함을 반영하듯 깨어있는 사람들의

여정을 가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현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감추고 싶은 자신의 그림자를

드러내고 영적작업을 지속해야 된다는 것...

 

이렇게 깨어나면 자신이 경험에 온전히 승복할 단계에 도달

하고 깨어남 이후 이웃을 위해 계몽의 단계로 나가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경험이 과학성을 가지고 몸이란 생리학적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관념으로 흘러버린 영성은 인간자체라는 목적을 망각하고

사이비적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상수련 12일째 오전에 산행을 하였습니다.

모레가 되면 다시 한국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이곳의 숲은 손으로 꼭 꼭 눌러

놓은듯 나무가 빽빽합니다.

 

해가 밝게 떠있었지만  숲속으로 들어오자 저녁처럼

어두워집니다. 

 

한참을 숲길을 걸었고 하늘과 함께 나타난 정상...

 

 

알프스산이 눈앞에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을 내려다 보면서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무슨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또 세계 각지에서 이렇게 와서 함께 공부하고 

수련하는 사람들과 인연은 뭘까...?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각각의 영역은 다르지만

확실한 것은 분야에서 어떤 형식으로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뭐가 허기져서 여기에 왔을까...?

 

이성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양자적인 인연 앞에

마음이 절로 숙연해 집니다.

 

무엇을 얻으려 온 것은 아니지만 감사하게도 너무

과분한 것들을 얻어서 기쁨이 큰데 이 또한 에고가

아닐까 경계를 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나와  소중한  인연을 담고 있는 사람들...

얼굴emf이 하나 하나 스쳐지나 갑니다.

 

내가 할 수 있는한 조금 더 잘해 주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다졌습니다.

 

산을 내려올 때 모든 생각을 버리고 온전히 자연을

느끼려 하였는데  걷고 있다는 것 조차 잊어 버리고

어느새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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