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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12.28 잠긴감각
  2. 2018.12.21 쓰기와 지우기
  3. 2018.12.20 길을 간다는 것
  4. 2018.12.18 단순함과 모든

잠긴감각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12. 28. 06:1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228

 

 

 

 

 

 

 

 

 

 

 

어제 저녁수련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춥다는 한파가 피부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수련하고 싶은 회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강추위에도

 

 

만석입니다...

 

 

 

 

한 공간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때에 따라서 불편을 느끼기도

 

 

하지만  오늘처럼 추운날은 " 너 참 대단하다라는" 말처럼 서로에게

 

 

격려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 띵 ~ "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 수련을 알리는 종소리가 더 맑아짐을 느낍니다.

 

 

 

 

오늘수련은 공간분리와 시각을 안으로 맞아들이는 수련입니다...

 

 

중력수련을 통하여 강화의 방법으로 하루의 피로를 제거합니다...

 

 

 

 

 

 

 

 

 

 

달빛에 소리없이 사뿐히 내려앉는 눈송이처럼 거친 마음은 잔잔히

 

 

안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주변은 높은 산을 올랐을때처럼 적막하고... 알수 없는 평화로움이

 

 

캡슐처럼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밖을 향한 투쟁이 안을 향한 평화로 완전히 전환되면 또다른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고독함과 고요의 차이를 언어로도 설명할 길이 없지만...

 

 

중력수련을 통해서 고요를 경험하고나면  설명을 위한 말이 불편함을

 

 

알게되고... 

 

 

 

 

무엇으로 충족되지 않은 공허감은 중력수련으로 채워짐을 넘어서서

 

 

공허의 성질마저 변화되었습니다...

 

 

 

 

 

 

 

 

 

 

수련후 눈의 분리에서 분리가 안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감각사용 방식에서 시각에 집착하는 현상이 드러난 것

 

 

입니다.

 

 

 

 

대부분 생각이  과잉된  사람들에게  보이는 생각을 분리하기

 

 

어렵다는 것...

 

 

 

오른에 집중하려 하지만 왼이 개입하는 것입니다.

 

 

반복된 시도로 집착을 약화시키면 오른이던 왼이던 온전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수련을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립니다...

 

 

어제 우리는 재미와 흥미 그리고 건강과 열정이 넘치는 몸과  마음까지...

 

 

 

 

추위를 느낄 겨를도 없이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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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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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와 지우기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12. 21. 07:2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222

 

 

 

 

 

분별을 통해서 과거를 지우려는 어떤 시도도 근본적인

 

오류이다... 기억을 없애기는 불가하다.      - 가석 -

 

 

 

 

 

아름다움에만 머물고자 원하는 마음이  괴로움을  부르고 있다.

 

새가 날 수 있음은 두개의 날개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쪽 날개를 외면하거나 없애려 시도를 한다면 날 수 없을 것

 

이다. 

 

좋은것이라 여기는 오른쪽 날개와 싫은 것이라 여기는 왼쪽

 

날개는 함께 공존하고 있다...

 

 

어제 친구와 나누었던 이야기의 중심은  " 바르게 본다 "

 

좋아하는 것은 취하고 싫어하는 것은 없애고 저항하려는

 

 

시도는 분노와 두려움이란 감정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실의

 

모습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한쪽 날개를 꺽어 버리고 날고자 원하는 마음상태...

 

요술적 차원을 부르거나 어떤 존재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 내부에 열쇠가 있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감추고자 하는 감정적 회피가 한쪽 날개를 꺽어

 

버린 결과가 드러난 것으로 결국 진실이 치유한다 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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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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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간다는 것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12. 20. 07:2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220

 

 

 

 

 

전문성의 힘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힘...

 

고도화된 전문성을  확보하지  않으면  큰 자본을

 

무기로 접근하는 사람들과 경쟁에서 위기가 발생한다.

 

 

 

.

 

주변에 공부하는 학생이 자기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결실도 맺었습니다.

 

 

어느정도 인정도 받았고 최근에 매우 좋은 조건의 제의가 있었지만

 

고민끝에 거절을 했다고 말합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평소에 그만큼 공부를 내실있게 하지 않았다면 내리기 어려운 결론...

 

 

실력은 없고 외피만 그럴싸한 사람은 실제로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상황을 도리어 있는듯 가장하며 역이용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전문성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그저 일반적인 내용들을 재탕 삼탕하여 보여준 탓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냥 좋은 마음만 가지고 앉아 있으면 된다는 오해인데 캐릭터명상이라

 

부릅니다...   

 

 

" 우리는 자신이 대부분의 행동을 통제한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행동을 선택하는 우리의 능력은 잠을 자는 것처럼

 

정신적, 육체적 과정의 일부에 불과하다..."

 

 

명상이론을 공부하고 실제 수련으로 개발하는 과정은 때로는 심신의

 

평화를 위한 무엇을 위해서 심신의 피로를 감수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리사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일시적 고통인 경우와 같습니다.

 

충실한 요리사는 주방에서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보며 보상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손을 한번 올려도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들고 있는 것인데 외피로는 손을

 

들어 올리는 것으로 보일뿐이죠...

 

 

강력한 효과 뒤에는 강력한 이론이 있고 강력한 이론 뒤에는 남모를 노력이

 

있는 것입니다.

 

 

고민을 상담한 학생에게  피카소를  복제하기 어렵듯 자기 믿음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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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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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과 모든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12. 18. 07: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218

 

 

 

 

 

단순함은 모든의 열쇠이다...

 

복잡하게  모여있는 것은  그 전체가 성질의 변화를 이루기

 

 

어렵다... 매우 단순한 한개의 조각을 깨고 들어갈 수 있을때

 

전체에 개입할 강력한 힘이 생긴다... 

 

 

 

 

 

수련후 일어나는 극적인 인성의 변화는  어디에  원인이 있을까...?

 

몰랐던 자기를 알면서 일어나는 반응은 스스로 불쌍하게 여기는

 

반응으로 시작되어 주변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집니다. 

 

 

당신의 잘못은 이것, 저것, 요것 등등 입니다...

 

그런데 이런류의 접근은  그 사람의 무의식적 저항에 직면하고

 

나름대로 심리적 방어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의 잘못은 저것이 방패가 되어주고  저것의 잘못은 요것이

 

방패가 되고 요것의 잘못은 이것이 방패가 되는 구조이다.

 

 

어느쪽을 말해도 반대쪽을 가져와  내용을 왜곡시켜 버립니다.

 

이미 몸의 감각구조 자체가 오염되어 있어서 그대로 행동습성을

 

무한히 반복하는 상태입니다.

 

 

선반에 올려진 접시 하나를 내리는 모양을 보고도 몸과  의식의

 

전체성이 외부로 드러나고  영향력은 주변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지만 당사자는 상상조차 못합니다.

 

 

세계는 꾸준히 탐구하고 호기심을 가질 만큼 흥미롭다는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제대로 연습만 한다면 단순한 수련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단순함의 외피를 깨고 조금만 들어가도 다양함이 발견되기 때문

 

입니다.

 

 

물질이 풍부한 시대에 행복과 만족의 본질은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함의 깊이 속에 건강한 몸과 감각구조 개선 그리고 행복한

 

마음이란 세마리 토끼가 있습니다.

 

 

하나 하나 잡으려 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겠지만 하나만 제대로

 

잡는다면 나머지 두개는 딸려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오늘 글의 제목은 단순함과 모든으로 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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