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211
현실과 감정을 구분하지 못하고 감정에 현실을 맞추면
평균의 함정에 빠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우리
내면의 에너지는 흐르기도, 정지하기도 한다.
시계를 세우거나 눕히거나 그것은 자신의 의식이 결정
하고 있을뿐 세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
물동이를 나르는 일에는 물을 흘리는 것을 포함하지만
관념론자들은 물흘림에 강박적 반응을 보인다...
처음에는 한 바가지를 흘려서는 안된다고 했다가 이어서
반 바가지 그리고 한 방울까지 포함된다...
아무도 더이상 물동이를 가지고 물을 길어오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할때 서서히
시스템은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한다...
요즘은 새로운 도전보다는 사회전체가 평균의 함정에
빠진것 같습니다.
중국 진나라의 멸망은 호혜의 변덕만큼 법을 만들기가
쉬웠기 때문인데 지금은 신용카드 긁듯이 법이 대중적
감정에 따라서 뚝딱 만들어지고 며칠 안되어 그 법을 만든
사람 자신이 법을 위반하는 일까지 생긴것...
결국 대중적 감정에 편승한 얄팍한 법만들기는 사회를 얼려
활력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