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일상을 새롭게/칼럼'에 해당되는 글 234건

  1. 2018.01.25 두 가지 경험
  2. 2018.01.24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3. 2018.01.19 서핑과 성난파도
  4. 2018.01.16 당연함과 새로움

두 가지 경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25. 07:3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125

 

 

 

 

 

 

 

 

 

늦은 시간 연구소를 나와 마주하는 익숙한 장면이

 

 

있습니다.

 

 

 

영하의 강 추위에 밤 늦은 시간에도 길거리 주점이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추위와 싸우며 헝겁 한장으로 가리워진 실내라고 할

 

 

수 없는 곳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면 참 대단한 체력

 

 

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주점 골목이 있는데 신기 하게도 

 

 

지역마다 에너지 따라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습니다.

 

 

 

 

산뜻하고 에너지 풀한 분기위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

 

 

UP된 분위기와 화려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

 

 

질척 거리고 끈적이는 분기기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

 

 

 

 

연구소 주변에 주점 거리는 몇 년전과 다르게 최근에 와

 

 

활력의 거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 동기로 모이는 것 같

 

 

습니다.

 

 

 

술에 중독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술에 의해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친구를 만나니 흥겨워 술을 찾는

 

 

사람들로 나누어 집니다.

 

 

 

 

몸이 완전히 무너져 길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은 술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기분 좋게 취해서 서로 인사를 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사람들은

 

친구를 필요로 했던 사람들... 아쉬움이 남지만 친구가 떠나고

 

나도 집으로 향하는 것은 친구가 필요했던 술자리...

 

 

 

술자리 후 아쉬움이 남는데 친구는 떠났지만 다시 혼술을 하고

 

발과 머리의 움직임이 뇌로 부터 독립되어 거리를 방황하는 것은

 

술을 필요로 했던 술자리...

 

 

 

성공하는 술 자리와 낙오되는 술자리가 있다면 여기서 답을 얻

 

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 잠시 우회전하고 지나치는 골목에서 1분가량

 

스치듯 지나간 경험을 정리해 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을 잘하고 싶어요  (0) 2018.02.06
두개의 거울  (0) 2018.01.29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0) 2018.01.24
서핑과 성난파도  (0) 2018.01.19
당연함과 새로움  (0) 2018.01.16
Posted by 일찬
,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24. 06:2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124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작은 시도를 하는 사람...

 

꿈이란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

 

 

자신이 꿈의 방향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바라볼 때

 

종이 배는 또 다른 가치로 다가 온다...

 

  

 

오래전 사람들은 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연금술이란 금을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지만 금은 인공적으로 만들기에 너무 큰 난관이

 

있어서 아직도 금은 만들지 못합니다.

 

 

현대의 과학으로도 경제성 있는 금의 합성이 안되는

 

현실임에도 오래전 금을 만들겠다고 시도했던 종이 배

 

띄우기 같은 일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세상은 양자적이라 종이 배는 금보다 더 큰 가치로 변화

 

되어 나타납니다.

 

 

비록 연금술이 금이란 가격을 만들지 못했지만 일념의

 

힘으로 화학이론과 화학공업을 만들게 되므로 금 가격

 

을 뛰어 넘는 가치를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이 제약 원료와 각종 화학적 기초 원료를 독점하는

 

배경에는 가격을 넘어선 가치 창조력 연금술 덕분입니다.

 

 

세상을 가격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가격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가격이 가치가 아니지만 가치와 가격을 모르는

 

사람들은 가격만 바라볼 뿐 입니다. 

 

 

 

연봉이 가치가 아니지만 그것을 가치로 오인하고 있고

 

사는 집이 가치가 아니지만 그것을 가치로 스스로 위안

 

을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가격이 높다는 점을 자신의 가치로 여기

 

고 싶은 착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나 의미가 단절된 가격은 행복 보다는 허무와 우울로

 

드러나지만 애써 숨기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어떤 추정이나 지레 짐작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늘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가격과 가치와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는

 

힘에 관한 것입니다.

 

 

절망이란 나에겐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일어나는 자신을 향한 분노가 아닐까...

 

 

 

가격의 면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가치의 면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의미의 차원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3가지 모두가 없다면 정말 神이 노했거나 염라 대왕의

 

 

코털을 뽑았거나 뭔가 단단히 잘못해서 태어난 것으로

 

 

흙수저 아래 흙손이 분명합니다.

 

 

 

살아오면서 아직까지 흙손은 만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인데 이런 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변한다고 가치도 변하지 않습니다.

 

 

의미가 변하면 가치가 변하고 가격이 변합니다.

 

 

 

실제로 가격이란 궁극적으로 의미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이기는 힘은 의미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해라...

 

서점에 들려라...

 

독서해라...

 

문화에 관심을 가져라...

 

 

 

이것들이 가격을 이기는 힘의 원천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세상을 가격의 관점으로만 보았기 결핍이

 

 

드러났고 실망했고 때문에 스스로 포기한 상태가 되었습

 

니다.

 

 

의미의 황금열쇠... 가격을 이기는 분명한 힘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개의 거울  (0) 2018.01.29
두 가지 경험  (0) 2018.01.25
서핑과 성난파도  (0) 2018.01.19
당연함과 새로움  (0) 2018.01.16
변화의 무늬 터득하기  (0) 2018.01.12
Posted by 일찬
,

서핑과 성난파도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19. 07:09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19 

 

 

 

 

 

 

 

 

 

 

 

파도는 늘 있었지만 죽음과 서핑 사이를 가르는

 

지혜는 늘 함께 하지 않았다...

 

 

사람이 인생을 즐긴다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경험을

 

자기 감각 기관으로 끌어와 기쁨을 누리고자 함이다.

 

 

경험이  기쁨을 준다는 관점과  감각 기관이 기쁨을

 

준다는 관점이 대립된다. 

 

 

경험이 기쁨을 준다는 믿음이 있다면 그것을 구하러

 

밖으로 나가야 하고 감각 기관이 기쁨을 준다는 관점

 

이라면 안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어이 친구 반갑다...!

 

지난번 나갔던 일은 잘 되었나... 농담 비슷하게 질문을

 

던졌더니 결정적 순간에 아니랍니다.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기에  사귐이 결혼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극 호응하고 박수도 쳐주었는데 늘

 

결과는 식은 밥처럼 온기가 없습니다.

 

 

 

왜 여자 친구가 그냥 마음에 안들어...

 

아니

 

 

그럼 못 생겼어...

 

아니 괜찮아

 

 

그럼 말못할 출생의 비밀이나 어떤 핸디캡이 있어

 

아니 괜찮아... 좋아

 

 

 

그럼 뭐야... 그래서 어머니 근심 덜어 주겠어...

 

그냥... 알다시피 즐거움은 잠시 뿐이잖아.

 

 

 

즐거움은 잠시 뿐이다....!

 

 

2 주가 지났지만 이 말이 아직도 내 머리속을 맴돌고

 

 

있는 이유가 뭘까 싶습니다.

 

 

 

친구는  인도와  네팔의  겨울 수행처로  떠났고 남은

 

것은 마음속에 메아리 즐거움은 잠시 뿐이다...!

 

 

 

붓다 또한  네 가지 형성됨의 씨앗이 모두 고통이라고

 

했다.

 

 

 

늘 마음 한쪽에 있는 또 다른 마음...  한동안 뒤 숭숭하다...

 

 

 

 

세상일이란 너무 알아도 재미가 없고 너무 몰라도 고통

 

 

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음은 모든 것의 근본이 되고

 

마음은 모든 것을 이끌어간다.

 

악한 일을 생각하면 말과 행동이 그러하다.

 

그로 인하여 고통이 따르니 마치 수레를 따르는 바퀴처럼 

 

 

- 담마빠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가지 경험  (0) 2018.01.25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0) 2018.01.24
당연함과 새로움  (0) 2018.01.16
변화의 무늬 터득하기  (0) 2018.01.12
虚心<허심>의 쓰임  (0) 2018.01.11
Posted by 일찬
,

당연함과 새로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16. 07: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16

 

 

 

 

 

 

 

 

" 새로움을 여는 것은 당연함을 부정하는 것이다."

 

 

우리 삶속에 스쳐간 기회들은 당연함을 새롭게 바라볼

 

인식의 부족으로 놓쳐 버린 행운들...

 

 

 

 

7년전 알렉산더테크닉 교사 과정을 3년간 보냈는데 이때

 

 

움직임 교육에서 NO~ 아니야란 대목이 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당연함을 새롭게 바라보는 원리와 통하고

 

 

있습니다...

 

 

 

 

어제 수업 준비를 하면서 미리 깔아 놓은 돌위에 삶처럼

 

 

생각이 관습적 환경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저항을 느꼈고

 

 

 

밝음이 있는 곳이 아니라 새로움의 방향과 반대로 흐르려

 

 

는 마음 작용을 보았습니다.

 

 

 

 

하루가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고 세월도 역시 그러한데

 

 

짜여진 일정을 보내려면 개인 수련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이론을 사람들 수준에 맞게 다듬고 말해 주는 것은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누가 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수업을 위해 7일 정도

 

 

준비를 하고 3일 정도 늦은 밤을 보냅니다.

 

 

 

 

큰 월급을 준다고 할 바도 아니고 어떤 보상을 준다해도

 

 

그렇게 할 순 없는 에너지와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준비

 

 

입니다.

 

 

 

 

연구소가 오랜 세월을 이어온 원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체력면에서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 있었고 당연함

 

 

을 당연함 그대로 체험하려는 마음의 게으름도 보았습니다.

 

 

 

 

새해는 좋은 일도 많고 할 일도 많습니다.

 

 

요즘 삶의 방향 없이 사는 사람들을 보며 답답함도 있지만...

 

 

 

 

역사를 보아도 세상은  언제 한번  조용한 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란 알약 덕분에 망각속에 잊혀졌을 뿐 소란과 혼란은

 

 

지금도 그대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진흙을 꿀이라 할 수 없듯이 세상은 개선 할 필요 없이 그대로

 

 

본래 그랬구나... 하지만 늘 기대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발견한 공부가 있어  다행스러움과 안도감을 느낍니다.

 

 

가능한 것은 자기 마음을 개선하는 일 입니다.

 

 

 

물리가 지배하는 세상은 본래 그러하기 때문에 개선할 바도 없는

 

 

부족하면 부족하다 아우성이고 과하면 과하다 부패합니다.

 

 

 

결국 욕망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세상이란 과제는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0) 2018.01.24
서핑과 성난파도  (0) 2018.01.19
변화의 무늬 터득하기  (0) 2018.01.12
虚心<허심>의 쓰임  (0) 2018.01.11
혼란의 시대 중심잡기  (0) 2018.01.05
Posted by 일찬
,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9 다음

태그목록

  • 알렉산더테크닉
  • 사운드명상
  • 소리명상
  • posewin
  • 필라테스
  • 포즈윈
  • 중력치유
  • 코어명상
  • 코어명상포즈윈
  • 자아초월숨
  • 명상치유
  • 불면증
  • 한남동명상
  • 명상
  • 무의식정화
  • 포즈윈명상
  • 시스템명상
  • 소마틱
  • 에너지힐링
  • 자세안정
  • 요가
  • 스트레스감소
  • 활력회복
  • 중력명상
  • 무용치료
  • 휠덴크라이스
  • 에너지명상
  • 마음챙김명상
  • 사운드힐링
  • 중력수련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