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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8 트라우마의 열림
  2. 2018.03.05 좋은 시간
  3. 2018.02.27 파더와 파우더
  4. 2018.02.26 기분좋은 수련

트라우마의 열림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8. 07:2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8

 

 

 

 

 

 

 

 

 

어제의 포즈윈은  바디스캔을 응용한 평소보다  정묘한

 

수련을 적용했습니다.  

 

 

수련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포즈윈 중력수련이 있었고

 

 

정묘한 방법으로 30분 정도 중력수련에 몰두하였습니다.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오늘 수련이 매우 잘 되었다고

 

 

만족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큭~ 큭~ 큭~ 주체할 수 없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립니다...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몸이 너무 크게 울고 있어서 감당이 안되는 상태...

 

 

 

수련이 끝나고도 한참을 얼굴을 부여 잡고 흐느낌이 그쳐

 

 

지지 않다가 티슈를 가져다 주자 눈물을 닦고 말합니다.

 

 

 

" 선생님 중력수련이 끝나고 갑자기 목에 알수 없는 감정적

 

 뭉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나서 주체하기 어려운 슬픔이

 

 밀려와서 감당이 안되었어요...! "

 

 

 

30대 여성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스트레스를 억누르는

 

삶을 지속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히 해야만 하는 주변환경...

 

 

2014년 이후 포즈윈의 주요한 이론적 마무리가 정리 되었고

 

8가지  방법의 수련들이 완성 되었는데 어제 수련이 기억과

 

트라우마에 효과적인 수련이었습니다.

 

 

수련 중간에 5분간 이론설명을 했었고 충분히 이해가 된 탓

 

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양자물리학을 응용한 수련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람들은 매우 영리하다는 사실...

 

 

경험을 몸으로 한정하려는 경향은 결정론의 무의식적 발현

 

입니다.

 

 

이런 무의식적 발현은 삶의 전반을 지배하며  상호작용의

 

대상이 나를 어떤 물감으로 물들이는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참 무서운 말이지만 거친 감각으로는 실감의 차원으로 드러

 

나지 않고 있다가 쌓이고 나면 거친 차원의 사건이 됩니다.

 

 

어제의 경험은 형성되고 있었던 무엇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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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좋은 시간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5. 07:45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5

 

 

 

 

 

 

 

 

 

종일 내리는 빗줄기에도 일요 수련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

 

 

 

 

매주 수련을 하는 것을 두고서 세월을 낚는다는 생각...

 

 

띵 종소리와 함께 오전 수련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수련의 특징으로 모세 혈관이 확장되는 현상이 크게

 

 

일어 났는데 몸의 내부 압력이 빠지고 있는것...

 

 

 

마침 종소리가 있고 다들 달덩이처럼 얼굴이 뽀얗게 변했

 

 

습니다.

 

 

 

이들은 일요일 하루를 힘 있고 활력으로 채우고 주변으로

 

좋은 기분을 전파 할 것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수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 무리를 배웅하고 정적이 흐릅니다...

 

 

팅~ 팅~ 팅~ 동솥의 물끓는 소리가 정적을 깨웁니다.

 

 

 

일어 나는 소리는 아래로 흩어지며 알 수 없는 감정을 

 

 

깨우고 있지만 그게 뭔지는 막연합니다.

 

 

 

이론수업 시간이 되면서 회원들이 도착하기 시작하고

 

 

수련과 일상의 삶에 관련된 여러 분야 정보와 지식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을 합니다...

 

 

 

명상수업 중간에 한 회원이 이렇게 말합니다.

 

 

 

" 선생님 오늘 연구소 수업을 오면서 너무 행복했는데요

 

소중한 만큼 두려움도 커요..."

 

 

 

" 두고 두고 지금을 오래 오래 누리고 싶은데 어느날 지금

 

누리는 것도 마지막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 같은 거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우리 수업을 소중히 생각해 주고 진심이

 

 

느껴져 보람이 큽니다.  

 

 

 

분명히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들은 쉽게 만들어진 것

 

 

이 아닙니다.

 

 

 

함께 수련한다는 것은 어떤 말이 아니라 힘 입니다.

 

 

 

처음 일요수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일요일은 집에서 뒹굴며

 

 

쉰다는 관념이 너무 강해서 그것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새로운 일요일을 경험한 후에  예상과 다르게 몸에서 활력과

 

 

힘이 넘치는 경험을 하면서 쉰다는 관념을 스스로 깨고 수련

 

 

은 휴식과 힘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을 오래 오래 누리고 싶다는 바램은 이것을 두고서 자연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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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파더와 파우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7. 07:59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27

 

 

 

 

 

 

 

 

몇 일전 까페에 앉아 있을 때  경험한 일입니다.

 

 

20대 후반의 여자분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 자리를 옮기고 싶었는데 꽉찬데다

 

 

비싼 홍차를 주문하고 10분 밖에 지나지 않아서

 

 

그대로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 요즘 우리 아빠 우울하셔... 어쩌구 저쩌구...

 

 

글쎄 언니랑 엄마랑 나랑 집에 있었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딸이 둘이나 있는데 아빠를 시킨다

 

 

불평을 하시네... 완전 남성권력의 전형이야."

 

 

 

쓰레기를 버리면서 불평하면 남성권력이 되는건가...

 

 

나는 매일 버리는데... 아기가 어려서 그런 말을

 

 

들을 일도 없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린다...

 

 

참 이상하고 귀에 거슬려 중독성이 있는지 자세히

 

듣게 됩니다. 

 

 

 

" 나는 결혼해도 남성권력을 용납할  수  없어

 

 

집에서 육아하고 있으면 자연히 남성권력이 우위

 

 

에 있을 수 있어... 확실히 해야해 하면서 독하게

 

 

입을 꽉 다문다... 어쩌구 저쩌구..."

 

 

 

아~ 저 집은 아버지가 남성권력으로 규정이 되었구나...

 

 

어떤 사연이 있길래 저럴까 싶기도 하고... 

 

 

 

가슴에 턱 답답함이 밀려 오는데 깨진 진동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세계의 모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인데 집안을 대립 구조로

 

규정한다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을 대립 구조로 이해 하면서

 

 

깨진 진동을 일으키고 스스로 병들어 가고 있는 상태...

 

누구의 말이 아닌 자연 그대로 속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태어나 처음 듣는 단어 남성권력이란 말...

 

 

어디서 저런 말을 배우고 화를 내고 규정하고 어금니를 꽉

 

 

 

다물며 있지도 않은 미래의 남편을 겨누며 확언을 합니다.

 

깨진 진동의 원리를 안다면 스스로 온갖 잡병을 불러들이는

 

정신사용의 상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를 넘어가는 지혜는 조화와 협력과 사랑의 원리에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이런 경향이 일반적인지 물어보았지만 도리어 놀란

 

반응을 보면서 안심이 됩니다.

 

 

 

수련인은 관념이나 사상을 멀리해야 하는데 그것이 포함한 거친

 

진동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부모와 자식들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

 

습니다.

 

 

 

비정상이 계몽과 깨임을 가장하여 정상을 비웃는 것은 늘 반복

 

되지만 결국 소멸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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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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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6. 07:4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iwn 20180226

 

 

 

 

 

 

 

 

일요일 오전 연구소에 도착해서 쇠솥에 찻 물을 끓이고

 

회원들과 공부할 준비를 했습니다...

 

 

 

이론수업 준비가 3개 겹쳐 있어서 오늘 시즌캠프가 걱정

 

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쇠솥은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소리인데 일전에 차 전문가

 

 

말을 빌리면 우리가 어머니 양수 안에 있을때 들었던 소리

 

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낮게 울려 퍼지는 쇠솥에 물소리 띵, 띵, 띵, 슝, 슝, 슝...

 

말로 표현키 어려운 신비한 느낌이 나는데 이런 소리가 나야

 

좋은 솥이라 합니다.

 

 

오전 이론 공부를 마치고 시즌캠프 알렉산더테크닉을 진행하였

 

습니다.

 

 

 

 

 

 

 

수련이란 자기 고립을 탈피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에 갇혀서 감각을 잃어 버리고 처신에

 

익숙함에 함몰되어 갑니다.

 

 

예전에 수술실에서 환자를 수술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어쩔 수 없이 옆방에서 빵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익숙해 졌으면 피가 흐르고 긴박한 상황에서 빵

 

을 먹을 수 있을까...? 배고픔도 이해가 되는 문제이고...

 

 

 

 

 

 

 

수련을 시작하면서 첫 질문이 " 내가 감각속에 있는데 그 감각으로

 

부터 탈출이 가능한 것인가...?"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가 발견한 원리가 마음챙김명상 內에

 

공유되는 것이고 일부 문헌속에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첫 단계는 익숙한 감각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인데 이때는 단체로

 

움직임과 자각을 알아차립니다.

 

 

두 번째 단계는 교사의 손길이 필요한 핸즈온 적용으로 섬세함이

 

요구되는 정밀한 부분입니다.

 

 

세 번째는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새로운 인식의 힘으로 내부의 힘

 

을 깨워가는 단계로 과일을 수확하듯 기분좋은 경험이 지속됩니다.

 

 

기존 AT 과정이 너무 메마른 듯 하여 우리 연구소에서는 감성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한 실행 프로그램을 완성한 것인데 효과는 대단히

 

만족입니다.

 

 

 

수련을 마치고 7분간 피드백을 진행하였는데 오늘 수업이 요구한

 

 

내용을 모두 습득하고 느낀 것 같습니다.

 

 

 

어떤 회원은 한주간 몸이 가볍고  활력이 있다고 했는데 최대치로

 

1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레슨 시간과 비례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10분 정도 레슨에 참여하고도 그 효과가 유지 되는 경우도

 

 

많은데 포즈윈 이론으로 이부분도 밝혀두었습니다.

 

 

봄부터 규칙적으로 포즈윈 수련과 A.T 레슨이 실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수련은 그 예고편 이었는데 결과가 대단히 좋습니다.

 

수련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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