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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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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07.12 뜨거운 군고구마 가져오기
  2. 2018.07.10 변덕(變德)의 시대
  3. 2018.07.09 돌이킬 수 없는 무지
  4. 2018.07.06 이완을 넘어

뜨거운 군고구마 가져오기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7. 12. 07:4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2

 

 

 

 

어제 수련에서 긴장이란 무엇인지를 다루었습니다.

 

긴장을 단순히 근육이 경직되거나 심리적으로 긴장

 

반응이 유발되는 것으로 한정하지 말자는 것...

 

 

긴장의 누적은 철저히 무의식의 영역....

 

어떤 면에서 긴장을 해소하려는 의식적 노력은 지속적

 

효과면에서 큰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수련 종소리와 함께 매우 안정된 분위기로 수련에 임했고

 

긴장의 이론적 접근인 긴장과 이완이란 두개의 현실을 다루

 

었습니다...

 

긴장을 적대시 하거나 그것에서 도망가려는 방식의 시도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고...  

 

 

이완을 위한 긴장 배제하기 또한  실패를 가져온다는 사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배부른 상태로 간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있지만  배고픔을 완전히 배제한 배부름은 과식이란 어떤

 

의미에서  배고픔보다  악화된  문제속에 자신을  가두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배부른 상태가 배고픔과 배부름의 중간 어디에 있듯이

 

이완이란 것도 긴장과 이완 사이에 있고 이곳은 심신의

 

영역입니다...

 

군고구마는 뜨거워야 맛이 있지만 그것을 옮길 때는

 

뜨거움과 차가움을 적절히 이해하고 이손에서 저손으로

 

옮겨가며 적절한 때를 활용해야 합니다...

 

 

본래 긴장과 이완이란 없는 것이고 긴장의 때와 이완의 때

 

만이 있을 뿐인데 대부분 이것은 긴장이고 이것은 이완이야...

 

 

그래서 이것은 버리고 이것은 취하는 것이라고  확언을 하며

 

한손에 무엇을 거머쥐지만  결국 빈손이 됩니다.

 

 

 

긴장이었던 이완이었던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하는가...?

 

무턱대고 눈에 보이는 대로 바라보고 생각대로 어떤

모양을 찾아가는 방법은 우리가 많이 했던 방식...

 

불난 기름집에 호스로 물을 뿌리고 있으면서 나는 지금

불을 끄고 있는거야란 스스로 만족스러운 상태가 우리가

 

이완을 이해한 방식이 었다면 이제 충분한 이완에 접근

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적 발견에 눈떠야 할 시기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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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변덕(變德)의 시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10. 07:1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0

 

 

 

변덕이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덕: 德이 바뀌는 불안한

상태의 변: 變이다.

 

덕: 德이란  마음속에 에너지로  우리가 삶에 참여하는데

 발휘되는 선한 의지입니다.

 

 

자신이 속한 가정에서 습으로 물려받은 악습적 상태는 현재

삶의 질적인 어려움을 만든 가장 큰 요인이지만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론적으로 완전한 만족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실제로는  단 한 사람도 자기 삶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행동의 정신적 경향으로 사고와 사고방식이 있는데 사고는

사고방식에서 만들어진 생각의 경향이고 사고방식은 사고

를 구성하는 틀입니다.

 

무엇을 보던 사고방식이 정해지면 자신의  틀대로 경험의

성질을 왜곡하는데 여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감정

입니다.

 

감정이란 미묘한 세계라서 이성으로 원인이 추론된 감정은

거짓과 착각일 수 있습니다.

 

내가 갑자기 어떤 사람에게 부정적 감정이 들었다면 이성적

으로 원인을 추론해서 자기가 옳다고 확신하고 그렇게 때문

에 어떤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은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심리학적 연구는 이런 상태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미래기억

조작이라고 합니다...

 

맞아 그때는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일들은 로멘스가

아니었어라고...

 

경험과 무의식의 축적 그리고 축적된 무의식에 의해서 현재의

기분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기분의 원인 추론이 안되는 상태로 어떤 대상을 필요로 하는데

덮어 씌우기...

 

마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녀를 필요로하는 감정상태가 중세

의 악명을 만들었듯이... 

 

인간의 본질적 취약성을 변덕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뉴스를 보면 각자가 한풀이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한치의 잘못이 없어...

모든게 다 너희들 탓이라구 하면서 뿜어대는 감정적 에너지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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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돌이킬 수 없는 무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9. 07:1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09

 

 

 

 

아주 오래전 남탓하지 말고 네 할일이나 충실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된 이야기였고

왠지 남탓 같은데 내 문제라는  말에 쉽게 동의할 수

없었던 시절... 확실이 남탓 같은데 내 문제라니...?

 

인간의 심리구조는 아주 괴상한 면이 있지만 우리는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착각합니다.

 

아프리카의 어떤 마을에서 흉년이 들어 곡식이 말라죽은

사실을 두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누구탓이라 지목하고서

 

분노에 찬 마을 사람들이 곰곰히 생각하니 그동안에 그사람이

했던 모든 행동중에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행동을  채집하고

 

착각을 믿음으로 굳혀버립니다... 마음 놓고 분노할 심리적인

저항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 그녀를 죽임으로 흉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그것을 실행에 옮깁니다...

 

한국은 아프리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역과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게 발생하는 남탓의 전형적인 심리구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면 누군가의 탓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대상이 없으면 하늘이라도 원망한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채집한 부분적 사실을 전체에 투영해서 그것이 진실이라

믿어버립니다...

 

요즘처럼 남탓이 만연한 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맹목적 남탓은 실제로 자신에서 비롯된 문제조차  본질을 

가리게 됩니다.

 

남탓은 그 맹목성으로 인해서 소떼가 달려가는 방향을 이용하여

자기 울타리로 소를 몰아 넣으려는 약은 꽤에 의해서 이용될 취약한

상태... 

 

어제 뉴스를 보니 허세에 찌든 사람들이 자기 수입의 50% 이상을

외제차 할부로  지출하다가  최근 경기가 하락하니 차를 포기하고

매물이 급증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는데 돈을 지출하는 것은 자유롭고 선악이

아닙니다.

 

최소한 무엇을 했고 왜 필요할때 자기 주머니에 돈이 없는지 아는것...

개미도 아는 것을 사람이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종교에서 내탓 운동을 했었는데 비로소 지금 그 의미가

가슴에 도달된 것 같습니다.

 

머리로 원인과 추론이 빠를수록 무지가 겹겹이 깊다고 했는데 참

실감이 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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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이완을 넘어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7. 6. 11:4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06

 

 

 

어제 우리는 7차크라 수련을 했습니다.

당장 목적은 이완을 위한 에너지 힐링...

 

전세계의 힐링자원들이 인터넷과 교통의 발달에

힘입어 오픈되어 있는  그야말로 기적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쏘스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여부가 아니라 어디에,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스티브 잡스가 창조를 새롭게 해석했듯...

자원오픈 시대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는 또 다른

융합이며 창조력의 원천입니다.

 

어제는 충분히 이완된 수련생들을 정화의 단계를 이끌어

내는데 효과적인 접근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습니다.

 

포즈윈이 그동안 이완과 활력 그리고 중력안정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정화의 단계로 진입하는데 있어

보다 향상된 방법들이 요구되고 있었습니다.

 

써클의 강력한 수련은 정화력의 핵이지만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있었습니다.

 

써클보다는 경량화되고 효과는 최대치로 끌어 올려진 수련...

최근 우리가 집중했던 분야인데 그 이론과 수련방법을 완성

하고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떤 원리가 파생되어 레고 블럭의 조립처럼 환경에 알맞은

어떤 힐링의 재료가 만들어지고 다시 환경이 변하면 구체는

해체되고 다시 재창조 되는 시스템...

 

그래서 변화와 적응이라는 관점에서 원리를 깊게 연구하지

않으면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경험들은 그 와일드한 스케일로 인하여 참여자 모두

놀라기도  하지만 그만큼 압축되고  우리 삶을 고갈 시키는

요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는 과정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지작으로 정화수려 후 잠에 관하여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더러움이 빠진 연못이 햇살이 밝게 비추듯 정화수련후 거의

20시간 잠을 자는것 또한 정화의 2단계입니다.

 

몸이 요구하는 만큼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위적 판단을 철저히 배제하고 잠이 오면 오는대로 쉬기를

권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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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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