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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05.21 변함없는 그 자리
  2. 2018.05.15 시간과 우연
  3. 2018.05.14 감정의 화, 감각의 화
  4. 2018.05.11 모호한 상태

변함없는 그 자리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5. 21. 07:03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21

 

 

 

 

 

 

 

 

언제나 그 자리... ? 변함없는 그 자리... ?

 

 

 

그제는 결혼한 제자가 한참 만에 안부를 물어

 

 

왔습니다.

 

 

 

"선생님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어

 

 

 고맙습니다!"

 

 

 

나에게 일상이 누군가에게 삶의 용기가 되고

 

 

추억이 되고 있구나...!

 

 

 

아~ 벌써 그리 되었던가... 별을 닮은 마음 그 자리...

 

 

변화란 것은 순간 순간 변하는 것과 변화를 주관

 

 

하는 그 中心이 함께 하는 것...

 

 

 

 

그래서 바라봄의 시선이 본것을 만들 듯  무엇을

 

 

알았다고 싶으면 무엇에 취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라봄의 시선이 세상에 변화에 대한 반응이라면

 

 

 

본것을 만든다는 것은 수동적 삶을 살아가는 것... 

 

 

  

그래서 취해서 살아가는 것인데 中心이 없다면

 

 

 

영원히 취했을 것입니다.

 

 

 

 

中心을 잃지 않고 또 취해 있었음을 깨닫고 한 꺼풀

 

 

벗어나고...

 

 

 

中心을 잃어버리고 변화 한다는 것은 길을 잃는 것...

 

 

그래서 고맙다고 한 것입니다.

 

 

 

 

지혜의 고전 논어에 변화와 변하지 않음에 관한 좋은

 

예가 있습니다.

 

 


 

爲政以德  譬如北辰 

위정이덕  비여북신   

 

덕으로써 정치를 한다는 것이란 비유한다면 북극성이

 

 

 

居其所  而衆星 共之

거기소  이중성 공지 

 

자리에 머물러 있어도 뭇별들이 그 중심으로 돌고있는

 

이치이다. 

 

 

 

德이란 불변의 진리인 道를 품은 마음이 세상으로 펼쳐

 

 

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衆星이란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들 마음과 외부환경이고

 

 

 

北辰이란 흔들리지 않는 한결 같은 中心인데 우리쪽에서는

 

 

센터링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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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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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우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5. 15. 07:05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15 

 

 

 

 

 

 

 

 

삶의 큰 변화는 계획된 것에 의하여 일어나기 보다는

 

우연히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숙명론이나 철학의 우연발생론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우연은 셋중 하나에서 일어나지 않고 둘중 하나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

 

 

 

세상살이란 경험이 축적되어 갈수록 행운도 우연이고

 

 

불운도 우연이지만 결승점에서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

 

 

라는 발견을 합니다.

 

 

 

노자는 칭송이 자자한 곳에는 욕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이 우연의 문을 열고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총애와 욕됨

 

 

이 하나로 있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셋중 하나와 둘중 하나의 원리를 발견 했는데 사람들이

 

 

두 개중에 하나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는 그것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고...

 

 

 

셋중 하나는 자신이 귀중하게 생각하므로 우선하여 챙겨서 고민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민은 언제나 남겨둔 둘중 하나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선택에 셋중 하나와 둘중 하나의 원리가 들어있습니다. 

 

 

 

오래전 명상을 배웠던 선생님이 누군가 나를 만나는데 바쁘다고

 

 

하면 나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증거이니 바로 정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었는데 어제 발견한 둘중에

 

 

하나와 셋중의 하나의 원리로 보니 정확하게 맞는 이론입니다.

 

 

 

사람들은 양손에 떡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을 보면서 참 그 사람

 

 

떡을 무척이나 좋아하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떡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그때 그때 필요를

 

 

충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을 필요로 하는데 둘중 하나면 그다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셋중 하나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지혜를 가르고, 참 사람을 가르고, 나가야 하는 방향을 결정할때

 

 

셋중 하나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닐 암스트롱, 스티브 잡스... 열거할 사람은

 

 

많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셋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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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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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화, 감각의 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5. 14. 07:3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14

 

 

 

 

 

 

 

 

 

 

어제 일요수련은 '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화는 감정의 화와 감각의 화로 나누어 보았는데

 

 

 

 

감정의 대상과 반응이 드러난 화는 감정의 화이고 화의

 

 

원인과 대상이 잠재된 화를 감각의 화라고 했습니다.

 

 

 

감정의 화는 사회관계에 영향을 주고 신체에도 영향을

 

 

주지만 의학에서는 도리어 참는 것보다 괜찮다고 합니다.

 

 

 

 

우리가 심도 있게 다룬 주제는 감각의 화입니다.

 

 

감각의 화는 몸이 화를 내고 있지만  인식조차 안되는

 

 

시한 폭탄같은 화입니다.

 

 

 

 

오전 수련 중 누군가 묻습니다...

 

 

선생님 그렇다면 요즘 어떤 재벌 여자가 화를 낸것은 

 

 

감정의 화 맞죠...?

 

 

 

 

빙고...!

 

 

적절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그녀들의 화의 모습은 감정의 화처럼 보이지만

 

 

실은 감각의 화입니다.

 

 

 

여기에 작용하는 생물학의  법칙은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으며 알 수 없이 축적되고 대상을 만나면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  

 

 

 

포즈윈 수련에서 여학생에게 초기 형태의 영적체험들이

 

 

일어났습니다... 포즈윈 이완접근으로 등 부분에 축적된

 

 

감각의 화가 해체되며 강력한 에너지 분출이 일어나고...

 

 

 

 

구체적 체험담은 다음에  다루겠지만 15세 여학생에게

 

 

일어나기엔 많은 양의  에너지 붙출인데  감각의 화가

 

 

 

드러난 과정에서 일어났고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해체되고

 

 

분출 되었습니다.

 

 

 

체험후 외양으로 달라진 것은 없어 보였지만...

 

 

엄마부터 주변 사람들이 단번에 분위기부터 한단계 리셋

 

 

 

되었음을 알아차리고 저에게 흥분된 눈으로 상담을 합니다.

 

 

차분함과 보다 안정된 중력 상태와 훨씬 높아진 집중력...

 

 

 

 

감정의 화는 도리어 쉽지만 감각의 화는 자신은 감정의 화

 

 

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는 잠재된 감각의 화가 분출 되는 것...

 

 

 

화의 본질은 정신작용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의미의 영역이란

 

 

발견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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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상태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5. 11. 06:58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11

 

 

 

 

 

 

 

 

 

벌을 받고 있는 것인지 보상을 받아 즐거워 하고 있는

 

 

것인지... 모호한 상태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결론은 제각 다릅니다.

 

 

어른이 먹기 전에 한 입 먼저 먹어 손들고 벌을 서는 것.

 

 

다르게 보면 이 만큼 큰 수박 먹을 수 있어요... 브라보.

 

 

 

 

 

어제 수련의 원리는 모호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쉽게 생각했다가 포즈윈 수련을 해보면 내면의 이해가

 

 

수련 효과를 결정하는 이유를 알게되고 놀라게 됩니다.

 

 

 

그렇다면 물을 먹는 단순함 속에도 그 이상의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인가요?  당연히 Yes 입니다.

 

 

 

그래서 보여지는 외부 복제가 어렵다...!

 

 

이론 중심이란 말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입니다.

 

 

 

거친 현상들에 의해서 작은 현상들이 무시되거나 무의식적

 

 

패스가 일어나면 실존감은 거친 감각이 지배합니다.

 

 

 

이것을 외물에 휘둘리는 상태라고 했고 수련 프로그램과

 

 

관계없이 실제와 결과는 완전히 이질적인 것으로 변합니다.

 

 

 

실존이 거친 감각 위주로 변질되면 몸은 무엇을 취하던 만족

 

 

보다는 불만족 상태로 이어집니다.

 

 

 

경험을 하는데 있어 有로써 有를 거두면 감각적 확신을 추구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위태로운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입니다.

 

 

 

보이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바라보고 싶은 것을

 

 

바라보는 상태...

 

 

 

경험이 왜곡된 결과로 드러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자기 확신이 큰데 감각이 온통 보는 것 위주로

 

 

변화된 지금은 그 폐해가 더욱 심각합니다.

 

 

 

 

몸은 기억에 반응하는 기계와 같습니다.

 

 

경험을 경험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억으로 재생하는 구조에

 

 

빠지면 우울함과 무기력이 몸을 지배합니다.

 

 

 

유행하는 말중에 나를 찾는다는 뜻은 결국  경험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욕망...  몸을 새롭게 하므로 알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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