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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131건

  1. 2018.09.18 약한마음 자존심
  2. 2018.09.17 이력 세탁
  3. 2018.09.07 시들꽃, 시들지 않을 꽃
  4. 2018.09.06 사회적 뇌의 축소

약한마음 자존심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18. 07:3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18

 

 

 

 

 

배움에 불리한 감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부끄러움, 자존심이 클수록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

를 잃어 버린다.

 

실수에 관해 유독 긴장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배움에

대한 호기심 보다는  실수에 대한  자존심의 상처를

먼저 생각한다.

 

연구소의 지난 이론수업에서 자존심에 관한 심도 있는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과호흡 증상은 체력저하, 심리적 스트레스, 감정적 기복,

특정한 대상에 대한 공포가 있을때 흔하게 발견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발견된 사실은 자존심이 큰 사람일

수록 과호흡이 많이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과호흡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욕망을 호흡으로 들여

마시는 경향이 큽니다.

 

무의식으로 내주는 것에 불쾌감이 크고 들이는 것으로

쾌락이 큽니다.

 

무의식적 호-불호가 호흡으로 드러 나고 있는데 날숨에

인색하고 들숨 위주로 뇌가 셋팅 된 상황입니다.

 

들숨 위주로 호흡이 셋팅 된다는 것은  뇌 신경이 항상

흥분성 자극에 익숙한 것으로 취미와 생활 형태등 모든

 

일상의 행위들이 이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그 배후에 스스로 높이려 했던 자존심이란 취약한 감정

이 있습니다.

 

총애란 남이 높여준 마음이고...

욕됨이란 스스로 이해하고 평정해야 할 마음인데 결국 둘이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 것이 자존감이고 하나 만 따라 감정의

감옥에  갇히는 마음이 자존심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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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이력 세탁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17. 07:1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17

 

 

 

 

 

누군가 모래를 금이라고 알고 있다면 당분간 모래는

금처럼 여겨질 것이다.

 

누군가 금을 모래처럼 여기고 있다면 언제나 금일 뿐

이다.

 

결국에 가서는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이 금은 금

모래는 모래로 남게 된다.

 

일요수련에서 드러 나지 않은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천편일률적 명상프로그램의  유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요즘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 외국 프로그램

들여오고 직접 가서 여기 저기서 난리예요...!

신경좀 쓰셔야겠어요...!

 

고맙게도  분야에 정보가   빠른 제자가  최근 흐름에

걱정이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줍니다.   

 

분야를 모르는 사람들이 경계면에 있다가 만만하겠다

싶을때 이력 세탁을 통해서 어느날 갑자기 그 분야의

전문가로 떠오르는 현상...

 

대부분 이력 세탁은 번역서를 내놓고 스스로 그 반열

에 있는 듯 행세하는 것이 주류입니다.

 

자신이 연구해 놓은 결과 하나 없이 수십년간 연구해

놓은 외국 저자의 번역서를  기대어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현실...

 

스스로 터득한 뒤에 다양한 분야의 섭렵을 위해서

번역서를 내고 또 재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한 발짝

 

앞으로  나갈  충분한 섭렵 없이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력 세탁의  문제를  보고 조언해  주었던 제자에게

말해 주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드러나지 않았지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될 수 있는 작은 정보 하나를 공개 하면서

... : )

 

그동안 실효를 일으킬 수 없는 프로그램이 주로 단기

자격증 발급 위주로 발전 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이 다시 부실 교육에 투입되는 현상...

 

나는 당신들과 달라요 하는 수준 낮은 주장이 아니라

인간의 양심과 사회적 피해에 관한 지적...

 

세력을 부풀리고 기업에 접근해서 함량 미달의 교육을

팔고... 누군가 괴로움으로 약을 필요로  할때  약사가

아니면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 듯...

 

멈추어선 자동차를 앞에 두고 누군가 힘차게 외친다...

이건 브레이크다...!

이건 악세레터이다...!

이건 엔진이다...!

 

멈추어선 차주가 묻습니다.

선생님 언제 차가 움직이나요...!

 

이건 브레이크다...!

이건 악세레터이다...!

이건 엔진이다...!

 

외치다 보면 차는 곧 스스로 움직일 겁니다.

나는 그렇게 배웠고 확실하다고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외치면 차는 언젠가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이건 브레이크다...!

이건 악세레터이다...!

이건 엔진이다...!

 

때로는 현실보다 기대가 현실을 잊게 해주는 처방이 되기

도 하니 ... 우리 삶의 씁쓸한 모습이기도 하고...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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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시들꽃, 시들지 않을 꽃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7. 07:3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07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차피 시들꽃을 왜 주니... 난  케익이 더 좋더라.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감동이야... 꽃에 마음이 담겨 있어 더 좋아

 

톨스토이가 말했던  모든 것이 흥미롭다...!

 

모든 것이 흥미롭다...!

뭔가 범상치 않은 힘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흥미로운 것이 모든

것이 되어 버리는데 의식의 고착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존재함 속에서 무궁한

에너지를 끌어들이는데 의식이 확장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흥미롭다...! 

이말은 사물을 눈과 생각만으로 보았다면 입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러시아 대문호 다운 통찰력 입니다.

 

재미를 수반하는 영화는 거의 1회성으로 마쳐집니다.

감동을 수반하는 공연은 같은 이야기를 수십년째  반복해도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영화와 연극 모두 재미와 감동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지만

흥미로운 모든 것이 영화라면 모든 것이 흥미로운 것은 연극

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래전 국제적인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을때 외국분이 수련전

꽃을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성이 무딘 시절이라 큰 의미를 느낄 수 없었는데 어느날 부터

그 의미가 다가왔고 연구소 수련에  의미를 주려고 꽃을 준비합

니다.

 

머리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낭비일 수 있고, 가슴의 관점으로 보면

알 수 없는 향기가 다가 오는 경험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너무 똑똑함 만을 추구해 왔던 삶... 마음의 짐만 커지고...

이제는 어리석음도 허용해야 하기에 이런 저런 반성으로 매번 꽃을

두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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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사회적 뇌의 축소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6. 07:0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06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는 언텍트(untact) 문화가

있다... 그래서 언텍트 마케팅이란 것도 생겨 났는데  말은 어려워

도 쉽게 말하면 이꼴 저꼴 안보고 정도로 이해하면 어떨까...?

 

 

대인관계의 접촉불량 상태는 접촉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시선

공포를 줄여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진실은 뇌과학

에 있습니다.

 

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관계 축소는 전두엽 기능에 치명적

결함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 특히 자제력의 급격한

 

약화에 뒤따르는 행동이 급격한 파괴적 폭력과 치매 발병 증가와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전두엽 기능퇴와

폭력성이 커지는 것인데 일본의 선행된 연구 결과는 이미 차고

넘칠 만큼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지만 청소년때 은둔형 외톨이(히키 꼬모리)가 중장년이

되었는데 부모는 노쇠하여 밥을 주러 갈때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자조적인 이야기는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

 

작년에 전철에서 오색 반찬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던 사람들...

그냥 이해불가라 여겼던 모습...

 

또 중국이지만 지하철에서 접시와 그릇을 늘어놓고 한상 차려놓고

밥을 먹는 사람...

 

 

사방이 뚫린 네거리 길에서 껴안고 애정 행각을 보란듯 하는 커플...

 

 

의학과 생물학으로 이것은 전두엽 전엽의 피질의 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 스스로도 통제가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말하는 동물이 되는 길은 전두엽 기능을 상실하는 것...

 

사람과 접촉을 불편하게 느끼고 기계와 사람 사이에 그것을

편리로 대체하려는 비대면 접촉 마케팅 untact의 확산...

 

사회적 관계가 축소된 노인의 치매 발병율이 수명단축과 함께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

 

사회적 뇌의 급격한 퇴화는 사물에 대한 자제력을 떨어 뜨리고 폭력성과

치매 발병을 크게 만든다...

 

급격한 문화적 변동은 편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면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독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큰 변화에 적응하는 관점에서도 모두가 주의깊게 살펴 봐야 할 대목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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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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