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417

우리연구소 인문학 과정으로 中庸(중용)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中庸이란 뜻 그대로 中에 관한 사용력 입니다.
양자물리학에 근거한 노자 도덕경을 성공적으로 정리한지 10년 만에
中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포즈윈 인문학 첫 강의는 중용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중용의 가치는 처세의 방법이 중심이 되어서 교육되었지만 우리는
中庸을 세계관과 인식론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다루었습니다.
中庸이라는 앞선 지혜가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 될 분야로 탈 학습의
실현을 강조하였습니다.
필요한 물건과 잡동사니의 구분이 중요한데 현대인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습
득된 배움의 찌꺼기는 올바른 인식을 방해하는 요인이란 점을 즉각 깨닫고
연결된 인식력의 배양이 필요합니다.
포즈윈 이론과 중용의 결합은 일반적인 중용 강의가 아닌 인문학과 명상이론
外 몸수련 방법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진 흥미롭고 실용적인 내용입니다.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 非道也
道라는 것은 가히 잠시도 떠나 있지 못하니 떠남이 가하다면 道가 아닌 것이다.
윗글 中庸을 보면 당연한 문구의 나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용주의 관점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을 알면 뭐하고 모르면 또 어떨까라는
단순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그런 생각들이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생각이 아니라면 다시 살펴서
무엇을 하려하는지 눈여겨 보아야 할 것 입니다.
中庸에서 가르침이란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이 아니라 배움이 필요함을
깨닫게 함이 敎(교)임을 밝혔습니다.
최악의 무지 상태란 배움의 필요성 조차 잃어버린 헛배가 부른 개념의
포만 입니다.
우리 연구소 특별수련 과정은 현재 큰 조정기에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결정한 재능기부 수련기간은 확대된 인원보다는 집중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될 것 입니다.
특별수련에 참여한 분들은 교재를 구입하여 예습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