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822
매일 매일의 경험은 다르지 않지만
그것의 새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같은
하루를 살고 있지 않습니까... ?
오늘 아침도 무엇을 창조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와 무엇에 관한 안의 창조 작용을 막아
버리는 의식되지 않은 생각으로 똑같은 길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다르지만 늘 똑같아 보이는 길들...
하지만 인식을 다르게 보면 작은 느낌의
차이들이 일어나며 완전히 다르게 보이
는 길들...
우리들은 눈앞에 보일 만큼 큰 것을 움직여
큰 결과를 가져 오려고 하는데 이것을 거래
라고 합니다.
큰 것을 움직여 큰 것을 얻었다는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아무것도 얻은게 없으
니까요...
삶의 큰 변화는 아주 작은 것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1000원으로 시장 모퉁이에서 과일을 사는데
한 개를 더 받아 오는 것을 알파고의 세계에
서는 기적이라고 합니다.
알파고의 논리 회로에서는 도저히 일어나기
어려운 마음의 영역...
패턴속 삶의 궤도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누군가의 허용이 있어야 올라설 수 있습니다.
이런 기적이 일어나는데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마음의 세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 나 건방져란 " 감정적 표식을
잔뜩 드러내고 다니는 사람들을 봅니다.
얼굴이란 얼이(정신) 사는 장소인데 그곳에 건방
은 넣었으니 미래가 불투명 합니다.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월급이 오르면 될
것이란 것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이 말은 거래를 통해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같은데 알파고의 중앙처리 장치로 과일을
덤으로 얻는 것을 해석할 수 있다는 헛된 시도와
같습니다.
시장으로 돌아가보죠...
과일 가게에 들려서 과일을 많이 먹고 싶으니
만원에 해당하는 물건을 요구하면서 수중에는
천원이 전부인 상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자기 돈은 천원이 만원이라고 우기는 것...
과일 값을 내리라고 우기는 것...
더 심각한 상태는 2가지 주장이 어디까지
타당하고 어디까지 공상인지 구별을 못하
고 있다는 점입니다...
모르는 것도 없고 제대로 아는 것도 없지만
혼자 당당한 시대...
반복되는 이야기로 의식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거친 감각에 젖어 들수록 삶의 새로운 변화는
뜬구름 처럼 멀어질 것입니다.
하루중 짧은 오전 시간 어제와 다르게 감각을
새롭게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몇 번 실천해 보면 스스로 그 변화에 놀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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