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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2 화요수련... 창조성에 관한 양자이론
  2. 2017.11.21 도도한 개
  3. 2017.11.20 삶의 의미에 관한 발견

화요수련... 창조성에 관한 양자이론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7. 11. 22. 06:4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22

 

 

 

 

 

 

 

 

어제 수련은 삶의 목적을 향해서 나간다는 의미와

 

 

그것이 현실세계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생 시키고

 

 

있는지를 공부했습니다.

 

 

 

 

우리가 외부를 바라볼 때 일어나는 작용이 단순히

 

 

기억이나  경험의 인출이  아니라  깊은  내면에서

 

 

 

 

분석이나 설명할 수 없는 단계에서 발생하고 있음

 

 

을 아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형상인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형상인을 이해 하는 것은 우리가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들이 결국 우리  자신이  만들고

 

 

있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쉽게 말한다면 자신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무엇인가

 

 

에 따라서  물리적 현상이  달라진다는 조금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고양이를 보았지만 고양이는 간데 없고 사자가 대신

 

 

보였고 자시 삶의 결정과 투자 방향을 그것에 따라서

 

 

정했다면 결과는 비참해 질 것입니다. 

 

 

 

 

자기 주변의 현상을 질료인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경험의 원인을 작용인 단계로 해석하고 그

 

 

것을 진실로 믿어 버립니다.

 

 

 

 

한 무리의 돼지들이 우리 속에 살아 갑니다.

 

 

한참을 놀다가 보니 배가 고파 집니다.

 

 

 

밥을 먹고 싶은 생각이 온통 머리속에 가득

 

 

한데 기적이 일어납니다.

 

 

 

눈앞에 김이 모락 모락 밥이 있습니다.

 

 

와~ 꿀  와~ 꿀  환호하며 밥을 먹습니다.

 

 

 

 

대장 돼지가 말합니다...

 

 

이곳은 돼지들이 꿈꾸었던 낙원임을 선포한다.

 

 

 

 

모든 돼지들이 환호하며 기쁨을 누릴 때

 

 

영리한 돼지 몇 마리가 번뜩이는 눈빛으로

 

 

현실을 바라봅니다.

 

 

 

 

잠자고 일어나면 따끈한 밥이 놓여있다.

 

 

이건 뭘까...?

 

 

 

다음날 새벽 똑똑한 돼지 몇 마리는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립니다...

 

 

 

 

첫 닭이 울기 전 놀랍게도 마음씨 좋게 생긴

 

 

아저씨가 뭔가  중얼 거리며  따끈한 밥을

 

 

담고 사라집니다.

 

 

 

한 마리 돼지가 찬탄하며 역시 이것 이로군

 

 

대장 돼지의 말이 옳았어 여기는 돼지들이

 

 

 

꿈꾸던 낙원이 맞아라고 발뼘을 치며 기뻐

 

 

합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다른 돼지는 눈앞에 밥이

 

 

생긴  원인에 관한 추론을  넘어서  형상인으로

 

 

 

한 순간 그것의 결과와 연결 되었고 그 의미를

 

 

깨닫습니다...

 

 

 

 

결국 자기 삶의 방향을 정하고 발뼘을 치며

 

 

좋아하는 돼지들을 뒤로 하고 안락한 우리를

 

 

탈출합니다.

 

 

 

그리스 철학에서 말했던 현상에 관한 네 가지

 

 

원인론을 이해가 쉽게 돼지들  이야기로 만들

 

 

어 보았습니다.

 

 

 

질료인은 현실에 주어진 밥에 환호하는 단계

 

입니다.

 

 

 

작용인은  어떤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밥을

 

 

몰래 두고 갔다는 원인을 아는 단계입니다.

 

 

 

 

형상인은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실은 돼지들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양자 역동에 의한 결과

 

 

를 직관한 단계 입니다.

 

 

 

 

양자물리학은 형상인의 단계와 연계되어 작용

 

 

하고 있습니다.

 

 

 

 

돼지 우리를 탈출한다는 것은 많은 고민이 되는

 

 

현실적인 포기가 수반 됩니다. ... 돼지 밥

 

 

 

 

이야기속 아저씨는 결국 돼지 멱을 딸 예정된 위기

 

즉 목적인에 해당됩니다.

 

 

그 미소는 질료인과 작용인 단계로 해독이 어렵고

 

 

보이는 대로 믿어 버리게 되는 살인 미소입니다.

 

 

 

 

현대인은 철학이 깔아 놓은 사고의 레일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철학이란 고전 물리학으로 일명 뉴턴 물리학

 

 

이라고 합니다.

 

 

 

 

우리 생각은 돼지 우리란 뉴턴 물리학을 벗어나서

 

 

무엇을 생각하고 추론할 여력을 잃어 버렸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대로 믿고 그것이 전부라고 여기는

 

 

오류의 뿌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뉴턴 물리학을 질료인과 작용인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한 것이며 우리의 사고와 행동도

 

 

 

 

재단을 한 듯 고전 물리학의 레일을 따라서 발생

 

 

하고 있지만 현실을 잘 깨닫지 못 할 뿐입니다.

 

 

 

 

삶의 위기와 거의 모든 문제가 경험을 질료인 단계

 

 

즉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 조각을 전체로 인식하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인식이 안되는 철저히 무의식으로 발생하고

 

있음... ]

 

 

 

놀라운 사실은 평소에 나와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철학적 사유 방식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이죠...

 

 

 

겨울은 초입을 지나 깊어 가고 함께 공부하고 수련하는

 

 

기분 좋은 시절입니다.

 

 

 

어제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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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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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개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1. 21. 06:2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21

 

 

 

 

 

 

 

 

 

 

 

오늘은 어제 개에게 놀란 마음을 가지고 잠시

 

 

개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개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 한데 언어의

 

 

변천을 보면 바로 보입니다.

 

 

 

 

1960년

 

 

식량으로 개의 위상이 있던 시대

 

 

개혀...! [개를 식량으로 보는가의 사투리]

 

 

 

집에 개** 있어 ... 된장이 어쩌구 저쩌구

 

 

 

사람들 머리에 여름하면 바다가 아닌 개가

 

 

떠올랐던 시대...

 

 

 

 

 

 

1970년

 

 

남은 음식을 처리 할 수공업적 역할을 했던때

 

 

어이 집에 개 길러...  마당에 개 집은 지어야지...

 

 

자신의 동물 사랑을 엄청 흐믓해 함.

 

 

 

 

 

1980년

 

 

인간과 동등한 밥을 먹을 수 있던 시기...

 

 

이때 부터 선택 받은 일부 개들이 슬금 슬금

 

 

 

집안 들어 오면서 가족과 투쟁이 시작된다.

 

 

미쳤어... 개를 방에 들이다니...

 

 

 

 

 

1990년대

 

 

개와 인간의 위상이 역전의 조짐을 보이던 시기

 

 

이때 부터 개들은 결코 사료를 먹지 않는다.

 

 

 

개밥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사료라고 부를 수도

 

 

없는 고급진 음식을 먹기 시작 하여 비로소 개님의

 

 

대도약기를 준비 했던 시기이다.

 

 

 

2000년대

 

 

본격적인 개의 대 도약시기가 산업으로 파급된 시기

 

 

개를 위한 완벽한  의료 시스템,  개 까페, 개 놀이방,

 

 

 

 

2017년은 개를 모시고 봉양하는 시대로 접어 들었는데

 

 

강남의 음식점 입구에서 어떤 이상한 아주머니가 자기

 

 

 

개를 개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상대방 뺨을 때리는 일

 

까지 일어 납니다.

 

 

 

어제는 집에 들어 가려는데 엘리베이터에

 

개가 확 뛰어든다... 순간 나의  무의식은

 

 

물리지 않을 행동지침으로 개 공식을 만들고

 

있었다...

 

 

시나리오가 기특하고 완벽 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놀란 개주인이 개를 안아 올리며 우리 개는

 

안 물어요 텔레파시를 쏘며 머쓱해 한다...

 

 

 

 

요즘은 엘리베이터에서 개는 활개를 치고 사람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개의  습성으로 보아  서열이 자기가

 

 

사람보다 위라고 알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얄밉게 생긴 가수 녀석이 동네 사람들을

 

 

마구 물어 대는 개를 가지고 살고 있었는데 개는

 

 

주인을 닯는다는 것입니다.

 

 

 

 

개는 명칭대로 반려犬 즉 반려人은 아닙니다.

 

 

자기집 개는 다른 사람보다 서열이 상위라는 특권

 

 

의식이 개 사건의 본질로 보입니다.

 

 

 

자기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개를 이용하고 있을

 

 

뿐 개는 잘못이 없습니다.

 

 

 

 

자기가 기르는 개는 다른집 사람 보다 귀하다는 잘못

 

 

된 생각이 개에게 전달되고 아이큐 30인 개는 그것이

 

 

정당하다고 행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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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에 관한 발견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1. 20. 07:0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20

 

 

 

 

 

 

 

 

 

 

 

어제 일요 수련은 우리들 마음 속에 작은 기쁨과 희열을

 

 

선물한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삶에서 자신이 직면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갈등과 의문을 제한된 경로를 통하여 답을

 

 

얻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일어 나는 세계의 변화와 그 속도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의 모양이 유형화에 가깝던 시대에

 

 

의식주의 문제들은 굶주림, 질병, 아사 등으로 규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통의 모양이 무형화에 가까워 지면서 의식주의

 

 

문제들은 불행감, 불만족, 고독감이란  모호한 영역으로

 

 

넘어와 버렸습니다.

 

 

 

고통의 모양이 유형화된 시대에 행복은 " 등따배부"

 

 

등따시고 배부르면 행복이다...

 

 

 

어느때 부터 사람들은 외치기 시작했을 겁니다...

 

 

어떻게 밥만 먹고 사냐...   소냐

 

 

 

의식이 성장함에 따라서 행복이란 더 이상 유형화되기

 

 

어려운 부분임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으로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 무슨 뜻이죠...?

 

 

 

이것은 자존감과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다른가요...?

 

 

 

 

자존감은 자기 내부로부터 출발하고 자신감은 외부

 

 

로부터 출발합니다.

 

 

 

 

행복한 사람이란  개념적  허구를  추구하기  보다는

 

 

자기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며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사랑, 성장, 회복의 이야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이유가  자존감이 이라고 했습

 

니다.

 

 

 

 

자존감이 튼실한 사람은 자신에게 늘 삶의 의미를

 

 

들려줍니다.

 

 

 

 

이 부분이 행복이란 어떤 필요한 것의 결핍으로 규정

 

 

하고 자신이 규정한 대상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자신감이 달라지는데 여기에서 근본적 차이가

 

 

발생하는 구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토론하면서 느꼈던 희열은 논리나 이성으로 규정

 

 

한 생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앵콜 요청이 있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도 새롭게 감동으로 다가 올 귀중한 지혜가

 

 

 

 

될 것이므로 곧 다시 이론을 공부하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일요수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열심히 사는 것과 그냥 사는 것은 같은

 

 

말이란 사실...

 

 

 

어쩌면 우리는 혼자 만의 싸인을 허공에 주고서  기대와

 

 

분노를 반복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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