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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개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1. 21. 06:2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21

 

 

 

 

 

 

 

 

 

 

 

오늘은 어제 개에게 놀란 마음을 가지고 잠시

 

 

개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개의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 한데 언어의

 

 

변천을 보면 바로 보입니다.

 

 

 

 

1960년

 

 

식량으로 개의 위상이 있던 시대

 

 

개혀...! [개를 식량으로 보는가의 사투리]

 

 

 

집에 개** 있어 ... 된장이 어쩌구 저쩌구

 

 

 

사람들 머리에 여름하면 바다가 아닌 개가

 

 

떠올랐던 시대...

 

 

 

 

 

 

1970년

 

 

남은 음식을 처리 할 수공업적 역할을 했던때

 

 

어이 집에 개 길러...  마당에 개 집은 지어야지...

 

 

자신의 동물 사랑을 엄청 흐믓해 함.

 

 

 

 

 

1980년

 

 

인간과 동등한 밥을 먹을 수 있던 시기...

 

 

이때 부터 선택 받은 일부 개들이 슬금 슬금

 

 

 

집안 들어 오면서 가족과 투쟁이 시작된다.

 

 

미쳤어... 개를 방에 들이다니...

 

 

 

 

 

1990년대

 

 

개와 인간의 위상이 역전의 조짐을 보이던 시기

 

 

이때 부터 개들은 결코 사료를 먹지 않는다.

 

 

 

개밥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사료라고 부를 수도

 

 

없는 고급진 음식을 먹기 시작 하여 비로소 개님의

 

 

대도약기를 준비 했던 시기이다.

 

 

 

2000년대

 

 

본격적인 개의 대 도약시기가 산업으로 파급된 시기

 

 

개를 위한 완벽한  의료 시스템,  개 까페, 개 놀이방,

 

 

 

 

2017년은 개를 모시고 봉양하는 시대로 접어 들었는데

 

 

강남의 음식점 입구에서 어떤 이상한 아주머니가 자기

 

 

 

개를 개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상대방 뺨을 때리는 일

 

까지 일어 납니다.

 

 

 

어제는 집에 들어 가려는데 엘리베이터에

 

개가 확 뛰어든다... 순간 나의  무의식은

 

 

물리지 않을 행동지침으로 개 공식을 만들고

 

있었다...

 

 

시나리오가 기특하고 완벽 했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놀란 개주인이 개를 안아 올리며 우리 개는

 

안 물어요 텔레파시를 쏘며 머쓱해 한다...

 

 

 

 

요즘은 엘리베이터에서 개는 활개를 치고 사람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개의  습성으로 보아  서열이 자기가

 

 

사람보다 위라고 알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얄밉게 생긴 가수 녀석이 동네 사람들을

 

 

마구 물어 대는 개를 가지고 살고 있었는데 개는

 

 

주인을 닯는다는 것입니다.

 

 

 

 

개는 명칭대로 반려犬 즉 반려人은 아닙니다.

 

 

자기집 개는 다른 사람보다 서열이 상위라는 특권

 

 

의식이 개 사건의 본질로 보입니다.

 

 

 

자기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개를 이용하고 있을

 

 

뿐 개는 잘못이 없습니다.

 

 

 

 

자기가 기르는 개는 다른집 사람 보다 귀하다는 잘못

 

 

된 생각이 개에게 전달되고 아이큐 30인 개는 그것이

 

 

정당하다고 행동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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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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