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06
20세기 최대의 발견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관찰이 곧 창조라는 발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흔하게 들어 왔듯이 관찰이 곧 창조라는 말...
그냥 그건 그런 거야 안다구...
그리고 쉽게 넘겨 버렸다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기 권합니다.
그런 면에서 어제 일요 수련은 매우 흥미로 웠고
물질과 의미에 관한 새로운 시야을 열어준 시간
이었습니다.
잠재적 종자의 의미로 스칸다 [비어 있음]
란 무엇을 아는 작용을 하는데 있어서
원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꽃을 물질로 바라보면 시들어 간다는 예견
이 일어나고 창조적 관찰은 기능을 멈추어
버린다...
당장은 드러 나지 않지만 처음의 의도가
결국 결과로 되돌아 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일요 수련에서 오늘 공부의 성과는 이면에 작용
하는 힘의 원리를 실제로 느낄 수 있게 자세히
정리하고 제시해 주었다는 점 입니다.
아쉬운 점은 글로 표현 하기에 턱 없이 부족함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
이론을 마치고 실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회전중력 수련은 앞에 이론을 적용하는 수단으로
행동은 같으나 경험은 다르게 드러나는 수련입니다.
오늘 회전중력 수련은 특히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추위를 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물질의 단계로 여기에 머물러 버리면
물질 관성에 빠지게 됩니다.
이론과 실습을 마치고 수련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니 그것으로 된거죠... 수고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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