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320
자기를 잃어버린것...
굳어버린 자기감정의 상태...
감정이 순환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삶이
정체되었다는 결정적 증거이다.
삶이 정체된 결과는 가까운 미래에 어떤 형태로든
위기가 다가온다는 뜻이다.
동물은 덪에 걸려서 갇히지만 인간은 감정에
걸려서 갇힌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320
자기를 잃어버린것...
굳어버린 자기감정의 상태...
감정이 순환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삶이
정체되었다는 결정적 증거이다.
삶이 정체된 결과는 가까운 미래에 어떤 형태로든
위기가 다가온다는 뜻이다.
동물은 덪에 걸려서 갇히지만 인간은 감정에
걸려서 갇힌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211
인문학 그거 좋은거는 알지만
당장은 아니잖아요...?
원데이 수련에서 노자공부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나면 열이면 아홉
생각이 완전히 뒤바뀐다.
물리적 주관성이 강하다는 것은 제손안에
돌맹이는 실존적이란 확실함이 느껴지는데
거리의 차력사가 내 능력을 보여주마하고
눈앞에 벽돌을 팍 깨뜨리면서 느끼는 존재감...?
다른말로 표현하면 주관적 확증에 빠진다는
뜻이다.
주관적 확증상태란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100% 순수결정이란 착각같은 것이다.
의식이 주관적 확증상태에 빠지면
에너지가 감소한다.
노자는 어떤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어제는 정답이지만 오늘은 아닐 수 있다는
자연의 원리를 말해준다.
사람들 사고의 취약함... 생각의 덫...
노자는 변화하는 세계와 우리가 취할
유연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참여한 여대생이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세계와 현실적 차이 때문에 고민이 컸다고
고백하며 질문을 한다.
" 거짓에 가까운 융통성을 발휘하는 친구를 볼때
자신이 바보가 된 것 같은 좌절감을 느꼈고
아주 괴로웠지만 처음 노자를 공부한
오늘이후 좌절감이 희망으로
되살아났다는 것..."
다음에 다시 다룰 중요한 이론이지만
오늘 인문학의 위력에서 마무리 언어로
의미가 의지보다 강하다...!
여기에는 무궁한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다.
포즈윈의 모든 힐링프로그램은 여기를 벗어나지
않으며 이것이 바로 디바인코어이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1101
오늘은 11월의 첫날...
서울에서 차로 2시간 남짓...
열흘전 가족과 함께 걸었던 흔들다리...
사람이 없는 괜찮은 사진 한장을 올린다.
멀리서보니 사람들이 개미처럼 다닥다닥
다리에 붙어있는데 다리는 흔들 흔들 괜찮은가
걱정이 될 정도였다.
건축기술이 발달된 탓인지 올라와보니
뒤집히는 일은 없을 듯 싶지만 또다른 경로의
뇌에서는 싸이렌을 울리고 있다.
심리학에서는 성인이 되어서도 내면에
있는 어린아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전두엽의 인식으로 흔들다리는 비록
흔들려도 안전할 것이란 믿음이 있지만
순수한 뇌의 관점으로 위기입니다.
중심이 안정되지 않은 수십미터 다리위...
수백명의 사람들이 태연할 수 있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합리적 자기설득...!
만일 여기에 새로운 이성적 신호가 들어온다면...!
큰 쥐가 다리의 반대편 밧줄을 거의 끊었다는
비보가 막 들려온다면...!
함박웃음을 짓고 한발로 다리위에서
호기를 부리던 얼굴은 바로 겁쟁이 사색으로 변할것...
여자친구가 옆에 있다면 애써 태연한척 할테지만
혀만 태연하고 얼굴은 공포로 가득할 것...
나는 지금 흔들리는 다리위에 있었고...
조금전까지 그것을 즐겼다...
달라진 것은 어떤 사람이 다급하게 지르는 소리
" 쥐가... 큰 쥐가 밧줄을 끊었다는 정보가 귀로 들어왔고
순간 모든것이 공포로 바뀐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소리를 지르던 아저씨
주변에 술냄새가 진동한다... " 큰 쥐 그런거 없어...! "
다시 공포는 사라지고 늠름한 호기가 올라온다...
무엇이 바뀐 것일까...?
두개의 뇌사이에 신호가 오고가는데 전두엽은
괜찮아... 반대로 두려움을 관장하는 뇌는 위험해...
일단은 전전두엽이 위기를 인식한 뇌를 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복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존을 위한 뇌의 신호를 억제하는 것이 반복되면
거짓말쟁이 양치기 효과가 발생 수 있지 않을까...?
진실을 말했는데 괜찮아 괜찮아 이건 놀이야라고
반복한다면 보초역할을 하는 뇌는 정말 필요할때
괜찮은 것으로 오인할 수 있지는 않을까...?
이성이 두려움의 신호를 억제하고 통합적인
움직임을 주관하는 것은 교육을 받은 인간의
특권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았고 이성적이기 때문에
자기 본래의 본능과 감성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도처에서 특히
배부른 정치인에게 발견되는 흔한 불일치...
" 빵이 없어 배고프면 초콜릿 먹으면 된다는
사치로 유명한 프랑스 왕비 앙뜨와네트 뇌의
완전한 불일치 ..."
연구해보니 사람과 사람사이에 합일감은 이성이
아니라 그보다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과학입니다.
포즈윈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중에
이성을 강화하는 극강의 교육혜택을 많이 받은
사람들은 사회적 성공은 이루었으나 뇌의 불일치가
가져오는 비슷한 고통이 발견됩니다.
3분 정도 흔들다리 위에 있었는데 이성과잉의 고통과
포즈윈 수련중 취합한 경험을 순간 통합했고
그것을 해결할 열쇠에 관한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711
오늘은 원데이 수련이 때문인지 1.2 번호흡이 깊게 연결되면서
앞으로 몸이 꺽여지고 왼손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2 번 호흡을할때 목뒤가 확 열리면서 뭔가 뽑아져나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중력수련에서 꼬리뼈에서 진동이 느껴졌고 또 통증도 있었습니다...
평소에 늘 자주 아프던 곳입니다.
센터호흡에도 몸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졌습니다...
좌선에서는 마음이 편안하고 엄청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엄청짧게 느껴젔지만 많은 일이 있었어요...
꼬리뼈가 밑으로 쭉 뻣어서 내려가더니 나사를 돌리듯 땅으로
뿌리가 박히고 또 두손이 올라가더니 쭉하늘로 뻣혀졌고
마치 꼬치처럼 척추를 관통하며 아래위로 잡아당겨졌습니다...
그러면서 꼬리뼈에서 진동과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어떤 강한 힘이었습니다... - 포즈윈 수련생의 피드백 -
어제는 오랜만에 창가에 비가 때리는 풍경과 함께
중력수련을 했습니다.
오전에 어제수련에 대한 회원의 피드백이 와 있는데
표현이 재미있고 상세하여 소개합니다.
꼬리뼈가 나사처럼 땅 깊숙히 박히는 경험이란
그라운딩 체험입니다.
생각보다 깊은 그라운딩을 체험하면서 좌선중
깊은 안정감과 위로를 받았다는 것은
그라운딩의 효과입니다.
그라운딩은 지금의 상태에 뿌리가 되는 정신과
신체적 현상입니다.
이것이 없고서 좌선의 효과적인 안착은 기대하기
어려운데 좌선의 깊은 맛을 본 것은
그라운딩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수련지도의 축적된 힘은 수련에 필수불가결한
요인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어제수련에서 적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하여 여러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상태를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발전한다면 초보수련생에게도 시간을 단축하여
깊은 좌선의 맛을 체험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수련과 관련된 잡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한번에
사리지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