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211
인문학 그거 좋은거는 알지만
당장은 아니잖아요...?
원데이 수련에서 노자공부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나면 열이면 아홉
생각이 완전히 뒤바뀐다.
물리적 주관성이 강하다는 것은 제손안에
돌맹이는 실존적이란 확실함이 느껴지는데
거리의 차력사가 내 능력을 보여주마하고
눈앞에 벽돌을 팍 깨뜨리면서 느끼는 존재감...?
다른말로 표현하면 주관적 확증에 빠진다는
뜻이다.
주관적 확증상태란 자신이 알고 있는것이
100% 순수결정이란 착각같은 것이다.
의식이 주관적 확증상태에 빠지면
에너지가 감소한다.
노자는 어떤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어제는 정답이지만 오늘은 아닐 수 있다는
자연의 원리를 말해준다.
사람들 사고의 취약함... 생각의 덫...
노자는 변화하는 세계와 우리가 취할
유연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참여한 여대생이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세계와 현실적 차이 때문에 고민이 컸다고
고백하며 질문을 한다.
" 거짓에 가까운 융통성을 발휘하는 친구를 볼때
자신이 바보가 된 것 같은 좌절감을 느꼈고
아주 괴로웠지만 처음 노자를 공부한
오늘이후 좌절감이 희망으로
되살아났다는 것..."
다음에 다시 다룰 중요한 이론이지만
오늘 인문학의 위력에서 마무리 언어로
의미가 의지보다 강하다...!
여기에는 무궁한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다.
포즈윈의 모든 힐링프로그램은 여기를 벗어나지
않으며 이것이 바로 디바인코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