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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칼럼'에 해당되는 글 234건

  1. 2018.07.10 변덕(變德)의 시대
  2. 2018.07.09 돌이킬 수 없는 무지
  3. 2018.07.04 화요수련
  4. 2018.06.01 위태한 종이배

변덕(變德)의 시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10. 07:1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0

 

 

 

변덕이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덕: 德이 바뀌는 불안한

상태의 변: 變이다.

 

덕: 德이란  마음속에 에너지로  우리가 삶에 참여하는데

 발휘되는 선한 의지입니다.

 

 

자신이 속한 가정에서 습으로 물려받은 악습적 상태는 현재

삶의 질적인 어려움을 만든 가장 큰 요인이지만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론적으로 완전한 만족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실제로는  단 한 사람도 자기 삶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행동의 정신적 경향으로 사고와 사고방식이 있는데 사고는

사고방식에서 만들어진 생각의 경향이고 사고방식은 사고

를 구성하는 틀입니다.

 

무엇을 보던 사고방식이 정해지면 자신의  틀대로 경험의

성질을 왜곡하는데 여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감정

입니다.

 

감정이란 미묘한 세계라서 이성으로 원인이 추론된 감정은

거짓과 착각일 수 있습니다.

 

내가 갑자기 어떤 사람에게 부정적 감정이 들었다면 이성적

으로 원인을 추론해서 자기가 옳다고 확신하고 그렇게 때문

에 어떤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은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심리학적 연구는 이런 상태를 감정의 변화에 따른 미래기억

조작이라고 합니다...

 

맞아 그때는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일들은 로멘스가

아니었어라고...

 

경험과 무의식의 축적 그리고 축적된 무의식에 의해서 현재의

기분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기분의 원인 추론이 안되는 상태로 어떤 대상을 필요로 하는데

덮어 씌우기...

 

마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녀를 필요로하는 감정상태가 중세

의 악명을 만들었듯이... 

 

인간의 본질적 취약성을 변덕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뉴스를 보면 각자가 한풀이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한치의 잘못이 없어...

모든게 다 너희들 탓이라구 하면서 뿜어대는 감정적 에너지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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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돌이킬 수 없는 무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9. 07:1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09

 

 

 

 

아주 오래전 남탓하지 말고 네 할일이나 충실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된 이야기였고

왠지 남탓 같은데 내 문제라는  말에 쉽게 동의할 수

없었던 시절... 확실이 남탓 같은데 내 문제라니...?

 

인간의 심리구조는 아주 괴상한 면이 있지만 우리는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착각합니다.

 

아프리카의 어떤 마을에서 흉년이 들어 곡식이 말라죽은

사실을 두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누구탓이라 지목하고서

 

분노에 찬 마을 사람들이 곰곰히 생각하니 그동안에 그사람이

했던 모든 행동중에서  자기들 입맛에 맞는 행동을  채집하고

 

착각을 믿음으로 굳혀버립니다... 마음 놓고 분노할 심리적인

저항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제 그녀를 죽임으로 흉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그것을 실행에 옮깁니다...

 

한국은 아프리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역과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게 발생하는 남탓의 전형적인 심리구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면 누군가의 탓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대상이 없으면 하늘이라도 원망한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채집한 부분적 사실을 전체에 투영해서 그것이 진실이라

믿어버립니다...

 

요즘처럼 남탓이 만연한 적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맹목적 남탓은 실제로 자신에서 비롯된 문제조차  본질을 

가리게 됩니다.

 

남탓은 그 맹목성으로 인해서 소떼가 달려가는 방향을 이용하여

자기 울타리로 소를 몰아 넣으려는 약은 꽤에 의해서 이용될 취약한

상태... 

 

어제 뉴스를 보니 허세에 찌든 사람들이 자기 수입의 50% 이상을

외제차 할부로  지출하다가  최근 경기가 하락하니 차를 포기하고

매물이 급증한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하는데 돈을 지출하는 것은 자유롭고 선악이

아닙니다.

 

최소한 무엇을 했고 왜 필요할때 자기 주머니에 돈이 없는지 아는것...

개미도 아는 것을 사람이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종교에서 내탓 운동을 했었는데 비로소 지금 그 의미가

가슴에 도달된 것 같습니다.

 

머리로 원인과 추론이 빠를수록 무지가 겹겹이 깊다고 했는데 참

실감이 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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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화요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4. 07:3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04

 

 

 

어제는 2018년 봄 시즌캠프를 마쳤습니다.

 

있음과 없음 ...

만남과 헤어짐 ...

시작과 끝 ...

 

우리가 배운 내용은 인식의 범위는 정보량

이고  그렇게  형성된  정보량은  현실에서

 

가능성의 에너지로 드러나고 있고 이것은

다시 현실을 만들고 있다는 통찰... 

 

어떤 현실이 있어서 우리가 그곳으로 달려가

맞이 한다는 것을 결정론이라 배웠습니다.

 

모르고 반복하는 상태에서 결과를 다르게 기대

하고 있는 것을 무지에 길들여진 몸이라고 하면

 

나쁜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면서도 동일한 것을

반복하는 것을 습관에 길들여진 몸이라 합니다.

 

두 가지 모두를 벗어나는 길은 정보량에 변화를

주어야 하며  그것이  인식력을 개선하는 시도

입니다.

 

인식력 개선의 비밀은 무엇을 많이 받아들이는

다과(多過)가 아닌 균형(均衡)으로 접근한다고

했습니다.

 

균형이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영역의

충돌을  최소화하고  내면과  현실의  적절한

적응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빨갛게 익은 사과가 꼭 필요로 할 것이란

확신속에 살았는데  어느날 불현듯 사과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깨닫고 그것이 더이상 필요 없음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시즌캠프 봄 공부에서 사과를 찾아가는 방법론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우리 공부의 중심은 사과가 과연 왜 필요한가? 였습니다.

 

얻지 못해 괴롭기도 하고 얻고도 허탈한 것이 요즘사람들

마음이라면 돌 하나를 날려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一石二鳥

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수련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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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위태한 종이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6. 1. 07:0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601

 

 

 

세균에 대한 대항력을 가진 약물 항생제...

영국에서 발견되고 미국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기적의 약물...

 

어제 언론보도에 현존 최고의 항생제 카바페넘이

내성균에 방어막이 뚫렸다는 충격적 보도가 있었

습니다.

 

18세기 미국의 묘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당시

사람들 평균 수명이 30세가 안된다는 것을 비석

기록을 분석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리학적인 조건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현재 30세의 왕성한 신체 에너지를 참고하면

 

당시 사망은 거의 감염성 질환이거나 생활사고가 원인

으로 지목됩니다.

 

깨지고 베이고 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상처로 세균이

침입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던 과거와 달리 항생제의

힘으로 감염성 질환에서 목숨을 건졌던 시대...

 

어제 보도는 바로 그 최후의 보루가 무너졌다는 것...

 

 

 

감염과 면역에 관련하여 현재를 위협하는 3가지

가 있는데...  

 

하나, 항생제 내성균의 진화에 의한 카바페넘 무력화

둘,  체온의 지속적인 저하

셋,  해수 온난화로 염도의 낮아짐 

 

그래서 어제 수련은 체온과 중력에 관심을 두고

실제 수련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임상 결과들이 많이 나왔고

이론과 프로그램 그리고 사람의 조화...

 

3가지 자원의 시기 적절한 때의 거짓말 같은 융합

이 일어납니다... 참 멋진 시간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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