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21
" 포즈윈 수련에서 최적의 상태는 연결이다..."
포즈윈 수련을 진행할 때 치유가 일어나는 원리는
외부에서 어떤 알약 같은 것이 투입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방해하는 것을 치우는 것...
듣고 나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래서 수련생들 중에서 포즈윈에서 일어나고 있는 치유
반응을 매우 궁금해 합니다.
그럴 때 스스로 방해한 것을 치우는 것이라 일러 줍니다.
인도의 유명한 수행자 마하리쉬는 나란 누구인가를 평생의
화두로 삼았습니다.
대중의 관점으로 이처럼 바보 같은 질문은 없습니다.
양자이론은 질문은 답을 향 한다고 했습니다.
"누구"란 나의 원형이고 원형을 알게 되면 나를 알게 되는
원리인데 이성을 우회한 간접법 입니다.
그래서 마하리쉬는 치우는 방법보다 건너 뛰는 방법을 사용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일이란 신기하게 치우는 방법, 건너 뛰는 방법, 짐 지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짐 지우는 방법을 개인적 생각으로 화두로 봅니다.
엄청난 짐을 계속 계속 지우고 또 지우면 어느 순간 한계치에
도달할 때 한꺼번에 버리는 것은 아닐까...?
포즈윈의 치유력은 치우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그것을 바라보고 단지 알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
치우지 않고 구하려 할수록 무거워 지는데 인식이 필요와 불필요를
모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분명히 손발이 바쁘고 등에 신기루 같은 땀이 몽글 몽글 나도록
모았는데 필요 없는 것을 모으고 있었다면...
저장 강박증이란 병이 있습니다.
인식이 필요와 불필요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엇인가 잡동사니를
가득 가득 채우는 행동입니다.
요즘처럼 정보가 난립하고 물질은 어지러워 만족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덕목이 선택과 집중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연결힘의 원리는 마하리쉬의 건너 뛰기와 같은 것일 수
있습니다.
"나" 라고 하는 확실성에 대한 의문은 실존성의 확립으로 드러
나고 그렇게 함으로 생각과 의도의 차이를 알고 그 사용 방법을
깨우치면 사람들이 놀라워 하는 힘으로 드러납니다.
몇 일전 한 언론은 한국 사회를 "각자도생" 즉 모든 세대가 위
아래, 좌 우로 다투는 시대가 도래 했다고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존성의 위기로 보이며 물질 분배로 해결 될 사안이
아닙니다.
연결힘은 시대를 초월해 있고 유행과 무관합니다.
우리의 공부가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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