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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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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일곱날개/사랑'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2.02.04 겨울의 끝자락
  2. 2021.11.03 옹기장이의 마음
  3. 2021.08.27 생각보다, 느낌으로
  4. 2021.08.06 돼지와 바베큐

겨울의 끝자락

행복의 일곱날개/사랑 2022. 2. 4. 07:4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20204

 

 

 

얼마전 다녀온 자연속 겨울풍경인데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다.

 

오랜기간 공부가 서서히 가지치기에

들어간 느낌이고  올해도 좋은 일들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조금

설레임이 있다.

 

 

 

 

 

실내 커피농장속 장작난로에서 잠시

불멍도 느끼고 올해 포즈윈 맴버들

힐링 방향도 계획하고...

 

탁, 탁, 탁 장작불 터지는 소리와

코끝에 전달되는 달콤한 고구마 타는

냄새를 뒤로하고 

 

이제 여유있게 가야한다는 내안에

울림을 듣는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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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옹기장이의 마음

행복의 일곱날개/사랑 2021. 11. 3. 08:30

 

 

어제 수련은 참 열심히 살아온 프로패셔널 한

회원분의 내면탐사 수련시간이었다.

 

몇 주전부터 하나의 프로그램이 추가 될 것임을

재차 공지 했었고 에너지힐링과 사운드 힐링의

중간단계즘 이란 힌트도 주었다.  

 

계획된 삶과 의지의 승리 그에 따른 보상으로

세계는 이거야 하면서 어느 정도의 지위와 명예를 

받았고 그에 따른 만족도 누렸지만 문제는 전혀

예상치 않는 곳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이성적 확신 그리고 집중력 있는 노력과 성취 그에

따른 보상에 익숙한 뇌는 그 이면에서 소외된 감정체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엄청난 화약고 같은것이 존재한다면

인간지성은 뭔지 모르지만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1단계 중력수련을 마치면 크리야 정화법으로

진행되지만 오늘은 완전히 다른 패턴이다.

 

에너지파동에 따라서 호흡을 진행하면서

사운드힐링이 주어지자 회원분의 몸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되고 있다.

 

짧은 시간을 차이로 아주 강한 체험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내면탐색의 단계로 막 진행될 순간에

에고의 정체가 탈로날까 두려운 이성이

엄살을 떨면서 개입하고 만다.

 

에너지가 차오르고 에고가 감소하면 가벼운 중력

체험을 하면서 막혔던 몸의 곳곳에 힐링이 일어난다.

아주 중요한 순간인데 이분은 브레이크를 잡는다. 

 

" 벌떡 일어나며...선생님 " 

"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일어났어요 "

 

이순간 나는 옹기장이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오랜 정성을 다해서 흙을 고르고 찰흙을 만들어

무늬 넣고 유약 바르고 비싼 소나무 사다가

가마에 넣고 불피우고 막 온도가 오르니 

문을 확 열어놓아 열기를 뺐다면...

 

 

 

 

오늘 수련을 정리하자면 

몸이 점점 가벼워졌고 기분도 말하기 어려운

희열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었고 사운드 힐링이 

진가를 발휘할 순간 두려움이 확 올라왔다는 것...  

 

이성적 삶을 주도했던  "나"  "나"  "나"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오늘까지 이렇게 성과를

만들어 왔는데 하면서 최후의 저항을 하고 있었던것

 

강력한 힐링을 기대했건만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남았던 안에서 일어난 차단과 방어...

 

수련을 마치고 보니 방금전 두려움을 느꼈다는 회원에

얼굴은 희열과 광채가 번쩍인다... 그냥 활짝 핀 얼굴이다.

 

속으로 웃음이 나왔지만 그냥 최대한 침착하게

고생하셨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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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생각보다, 느낌으로

행복의 일곱날개/사랑 2021. 8. 27. 07:0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11027

 

 

 

펜데믹인데 어찌된 일인지 누릴만큼 시간여유 없다.

오전엔 그림 그려가며 입체적으로 회의하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차한잔 마시려는데... 

 

땡~

 

절묘한 타이밍에 문자 알림소리...

사람사이 텔레파시란 존재하는 것인지 오전부터 

괜히 좋은느낌이라니...

 

오후에 잠깐 시간 되나요? 물음에 아쉽게도

오늘은 저녁 여유가 없음을 알려주었다.

 

다시 문자 알림을 보니 저녁에 잠깐 만났으면

좋겠다고 한다... 느낌을 따라 OK

 

이것저것 정리하고 차한잔 마시니 벌써

1시 30분... 시간 참 빠르다.

 

참 이상하게도 많을 것 같은 시간적 여유가 

펜데믹이 겹치니 더 부족하다.

 

요즘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마치고 자료가

많은 집에서 공부하는 편이다.

 

오랜 경험상 결정적인 아이디어는 열심히 할때

보다 편안함 속에서 불현듯 솟아 났다.

 

 

 

 

누군가 만납시다 연락이 왔을때

 그 이미지를 머리에 띄우고 생각을 하게 되는

사람과 그냥 바로 좋은 느낌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같은 시간 같은 조건속에서 남들보다 행복한 사람은

좋은느낌이 일어나는 사람이 주변에 많을 때이다.

 

한국도 1000만 마리란 애완견, 애완묘 전성시대를

살고 있는데 역사 이래로 없었던 큰변화이다.

 

W H Y...?

 

정답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만나면 생각하기

보다는 자동적으로 느낀다... 그냥 느끼는 것이다. 

 

이대목에는 우리의 행복에 관련된 정말 많은 비밀이

들어 있어서 읽는 사람들이 깊게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오후가 되고 오늘에 마지막 타임이 되니

수련생들이 들어온다.

 

회전공간 수련과 전후공간 수련을 마치고

모두가 에너지명상에 깊게 들었다.

 

수련의이 마침과 동시에 그 결과가 느낌으로

정확하게 전달 되는데 오늘은 A이다.

 

전달은 참여한 회원들의 느낌이 전해오는

것인데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오늘 기분좋은 만남을 뒤로하고 느낌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있다.

 

느껴지는 모두는 영성에 다아 있다고

생각되는 모두는 세파에 다아있다.  

 

" 많이 느낄수록 에너지는 채워지고

많이 생각할수록 에너지는 고갈될 것이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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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돼지와 바베큐

행복의 일곱날개/사랑 2021. 8. 6. 07:00

 

 

매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깜짝 놀라게

무성해진 나무에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체감하고 있다.

 

올해들어 목표를 가장 뛰어난 3가지 프르그램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말처럼 쉽지 않아 8월이 되어서야

이제 1개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게 될까 스스로 반신반의 했지만 결국은 큰 산을

넘어섰는데 나무가 저렇게 무성해지고 있음도 잊을 만큼

몰입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리더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스스로 즐기고 리더가 된

사람과 리더라는 목표를 이루고 리더가 된 사람이다.

 

어느정도 규모의 그룹을 이끌어가는 나 또한 리더라고 한다면

즐기고 있는 경우가 아닌가.

 

수련과 수련방법이란 측면에서 수련은 음식의 재료이고

방법은 레시피이다.

 

사냥꾼이 돼지를 잡아와도 레시피가 없으면 버려지던가

아주 낮은 단계로 이용될 뿐이다.

 

과거 나의 경험을 비추어 한마디 하자면 최근에 명상붐은

어디선가 정말 맛있는 돼지 바베큐를 먹었고 바로 이거야라며

 

감동을 받았는데 살펴보니 보이는 것이 생고기를 숯불에

굽는것이 전부였던 것이다.

 

별거없군 하며 좋은 경험을 나눌 목적으로 생고기를 가지고

요리를 했지만 맛이 완전히 딴판인것...

 

되돌아 가려니 남은 고기에 불판에 숯까지 넘쳐난다.

그냥 굽자 굽다보면 입맛이 변할꺼야 기대하는 것.

 

고기는 도처에 널려 있지만 정작 레시피가 없는 것이다.

바베큐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불에 그을린 고기를

바베큐로 알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몇달 뒤면 포즈윈이 한남동으로 이전한지 3년째 접어든다.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들이 지나고 있는데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개인적인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다.

 

자의반 타의반 펜데믹 핑계삼아 레시피에 몰두하고 수련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절을 지내고 있어 감사하고 있다.

 

 레시피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단이다.

바베큐는 욕망이고 불필요하니 그것을 없애는 것이 수행이니

애써 바베큐를 찾을 필요가 없다란 식은 완전한 왜곡이다.

 

이분야에 이미지가 언제부터 알 수 없으나 현실을 떠나서

뉴토피아를 강조한 탓에 아직도  그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타당한 레시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앞으로도 어떤 형태의 붐도 오래 지속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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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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