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11027
펜데믹인데 어찌된 일인지 누릴만큼 시간여유 없다.
오전엔 그림 그려가며 입체적으로 회의하고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차한잔 마시려는데...
땡~
절묘한 타이밍에 문자 알림소리...
사람사이 텔레파시란 존재하는 것인지 오전부터
괜히 좋은느낌이라니...
오후에 잠깐 시간 되나요? 물음에 아쉽게도
오늘은 저녁 여유가 없음을 알려주었다.
다시 문자 알림을 보니 저녁에 잠깐 만났으면
좋겠다고 한다... 느낌을 따라 OK
이것저것 정리하고 차한잔 마시니 벌써
1시 30분... 시간 참 빠르다.
참 이상하게도 많을 것 같은 시간적 여유가
펜데믹이 겹치니 더 부족하다.
요즘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마치고 자료가
많은 집에서 공부하는 편이다.
오랜 경험상 결정적인 아이디어는 열심히 할때
보다 편안함 속에서 불현듯 솟아 났다.
누군가 만납시다 연락이 왔을때
그 이미지를 머리에 띄우고 생각을 하게 되는
사람과 그냥 바로 좋은 느낌이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
같은 시간 같은 조건속에서 남들보다 행복한 사람은
좋은느낌이 일어나는 사람이 주변에 많을 때이다.
한국도 1000만 마리란 애완견, 애완묘 전성시대를
살고 있는데 역사 이래로 없었던 큰변화이다.
W H Y...?
정답은 느낌이다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를 만나면 생각하기
보다는 자동적으로 느낀다... 그냥 느끼는 것이다.
이대목에는 우리의 행복에 관련된 정말 많은 비밀이
들어 있어서 읽는 사람들이 깊게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오후가 되고 오늘에 마지막 타임이 되니
수련생들이 들어온다.
회전공간 수련과 전후공간 수련을 마치고
모두가 에너지명상에 깊게 들었다.
수련의이 마침과 동시에 그 결과가 느낌으로
정확하게 전달 되는데 오늘은 A이다.
전달은 참여한 회원들의 느낌이 전해오는
것인데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오늘 기분좋은 만남을 뒤로하고 느낌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있다.
느껴지는 모두는 영성에 다아 있다고
생각되는 모두는 세파에 다아있다.
" 많이 느낄수록 에너지는 채워지고
많이 생각할수록 에너지는 고갈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