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320

요즘 새로운 트렌드중에 축적시간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공대에서 출간된 도서인데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실패를 시행착오의 과정으로 보고 그것을 수정하고 개선하려는 끈기와

집념이 아이디어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어떤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변모하는데 중간에 스케일 업의 기간이 필요한데

오류가 발견되고 위험성이 존재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실패란 스케일 업 과정을 결과로 바라본 것이고 축적시간이란

스케일 업 과정을 결론이 아니라 축적된 자산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같은 상태를 실패로 만들 것인가?

축적자산화 할 것인가?

그  중심에 정신적 힘이 있습니다.

꾸준한 명상수련은 개인에게 일관성과 자제력을 강화합니다.

일관성과 자제력의 정의와 이해는 관념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익히고 적용할수록  내 삶속에서 커다란 이로움을  발생시키는 것이

일관성과 자제력이란 사실에 주목하기 바랍니다.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315

작년 한국의 일 가구 한 달 도서 지출 비용이 15,000원 이라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아도 선진국의 평균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니 미래의 빈곤지수를 보여주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독서하지 않는 개인의 성향 속에는 자기만의 확신이 있습니다.

꽁생원 같으니 그깟 책 읽지 않아도 잘 살았다구...

먹고살기 바쁜데 무슨 ......,

나는 책을 읽지 않아도 다 알아......,

독서할 시간이 없어......,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치 사회적 선동에도 무방비로

노출되는 취약성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시간의식과 공간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간의 사유력은 세계관이 관여하고 세계관은 독서에 의해서

키워지기 때문입니다.

이쯤 되면 책을 읽지 않은 생활이 이처럼 비난받아야 한단 말인가

반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미국이 세계최강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불법 사금융 업체가 미국내 맥도날드 지점보다 많다는 현실에 주목

하였습니다.

불법 사금융이 많다는 점은 정상적인 제도권의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극빈계층이 많다는 지표입니다.

빈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전적으로 개인적 문제로 볼 수 만 없지만 전적으로 사회 시스템의 탓으로

돌리기에도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이 흥미로운 실험은  최소한 빈곤을 양산하는 개인적 공통성에 관한 발견인데

놀랍게도 빈곤의 원인자는 미국이나 제3세계 빈곤국에서나 인종 국적을 가리지

않고 동일 했는데 시간인식과 공간사용력 입니다.

시간과 공간사용력에 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반복하겠지만 세계관이라는

철학적 뒷 받침 없는 개인의 시공간 이해는 방치된 화분에 잡초가 자라듯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기회를 포착하는데 큰 방해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313

어제 일요모임에서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례를 이야기해 보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고 

원하는 바를 얻은 상태라고 생각되었던 사람들이 새로운 불만족과

괴로움의 상태에서 고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행복이 감각적 쾌락이 주어진 상태라는 개념오류가 행복을 단순화시켜

버린 것은 아닐까... ?

성공하고도 불행한 사람이 있고 성공하지 못했는데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행복의 기본 정의가 처음부터 잘못 설정된 문제로 보였습니다.

지난번 연구소를 방문했던 완벽한 행복의 조건을 갖춘 것 같았던 26세

청년의 사례는 외형적인 성공과 행복에 관한 우리의 무지를 일깨워 주

었습니다.

아버지는 고위직 법관이고 어머니는 병원장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건을 갖추었고 본인이 원하면 편안한 유학생활과 경제적인 지원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냥 실행하면 경제적 지원과 아낌없는 지지가 보장되었던 청년의

문제는 타인과 관계에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실패는 다른 사람의 탓이다.

학교와 사회에는 어디에도 공정한 룰이 없다.

자신은 최고 정상에 있을 만한 사람이지만 어떤 부조리에 의해서 밀려

나 버렸다라는 황당한 믿음 입니다.

한시간 가량 이야기를 해보니 결론은 단순하였습니다.

그냥 함께 있기 싫을 만큼 이상한 에너지를 풍긴다는 사실 입니다.

부모가 어떤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어렵겠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그냥 싫어서 배척 받았고 그것은 불신으로

다가왔고 타인들의 배척이 분노로 축적되어 아드레날린 버튼화 되면서

무력감을 느낄때 다시 무의식적으로 아드레날리 버튼을 눌러서 분노와

격정적 감정을 반복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도 특별한 관계도 없는 사람과 불과 1시간 만에 분리하고 싶은 불쾌감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그사람이 돌아간 뒤에 천천히 다시 생각해 보니 몸의 형태가 사람을 밀어내는

에너지를 발생 시키고 있었습니다.

중력부적응 상태의 몸은 상대에게 불쾌감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합니다.

아무리 명품을 걸치고 좋은 향수를 뿌려도 중력부적응의 몸은 매력을 반감

시키고 상대와 무의식적 분리를 작동시킵니다.

" 선생님 교실의 성패는 학기 초에 결판이 나요...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몸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낌새를 귀신같이 느끼면 그 반은 엉망이 되버리죠."

어떤 선생님이 신기한 듯 말했던 아이들이 느끼는 무엇에 관한 진실은

중력부적응에서 어느정도 답을 얻었다고 봅니다.

포즈윈 수련은 무의식적 반감요인 중력부적응을 다루는데 효과를 발휘합니다.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310

" 이 드로잉을 완성하는데 5분 걸렸지만

  이에 다다르기까지 60년이 걸렸다. "

어제 나의 눈 길을 사로잡은 프랑스 화가 르느와르의 말입니다.

화려한 5분 뒤에  외롭고 힘든 60년이 있었다는 경험을 저런 멋진

말로 표현한 것 입니다.

어떤 한 분야에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성에는 일관성의 힘이

발견 됩니다.

일관성의 이면에는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1720년 현악기의 명장 스트라디 바리는 죽음을 예견하고 두 아들

프란체스코, 오모보노에게 모든 비법을 전수하고 생을 마감 합니다.

아쉽게도 모든 비법을 전수하였음에도 아버지의 악기를 재현하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의 모든 것을 알려주었을 것이지만 의식적인 부분은

전달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일에 관한 열정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