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307
요즘은 수련과 수업 준비로 하루가 꽉 찬 느낌 입니다.
주변에서 이런 나를 향한 일부의 시선은 이렇습니다.
" 술도 안 마시고, 여행도 자주하지 않고, 어제도 서점에 들렀는데
또 들려 ? 거기 뭐가 있어서 매일 들려 ... , "
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넌 뭐가 있어 매일 같은 밥먹냐... ,
정답은 아닐 것이지만 요점은 수련을 핑계로 무위도식 하지 않고
일과 수련을 적정히 균형을 잡아가며 산다는 사실이죠.
어제 EBS 청년이란 프로그램은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한 후에 회사를 그만두는 중도 퇴사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우리연구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접하는 실제
사례와 거의 흡사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자신과의 관계가 서투르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경우
가 많았습니다.
표면적으로 돈이나 시간의 적절함을 말하고 있지만 우리사회에서
둘의 완전한 조화를 이룬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들과 어울려 어떤 일을 하는가 ?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에 가고 싶은 사례가 있다면 두 가지 경우에
해당 될 것 입니다.
연봉이 높으니 오늘 하루 일당이 얼마냐 하면서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에 가고 싶은 경우는 없겠죠.
자기계발 코치 안드레아 가드너는 자신과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면
타인과 관계에서도 만족은 없다는 점을 발견 합니다.
내부적 갈등이 결국은 자신과 소통의 문제인데 몸은 하나인데 사용
하는 언어는 두개라서 그럽니다.
몸은 끊임없이 감성의 언어와 이성의 언어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둘이 조화롭게 되어야 하는데 명상이 그 역할을 해 준다는 점 입
니다.
명상은 레포츠나 스포츠가 아닌 생존의 도구 입니다.
그동안 명상에 대한 어떤 이미지와 불충분한 그림이 있었다면
전혀 다른 관점에서 이해가 필요한 때 입니다.
산삼을 도라지로 잘못 알고 있다면 기회에 대한 손실은 고스란히
삶의 무거운 짐으로 남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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