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14

맨손으로 불을 잡으면 어떻게 되지...?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런 행동을 멈출 것입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은 물리법칙이지만 이런 일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일부 사람들의 이해할 수 없는 가상화폐 비트 코인

투기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흔히 말해서 금도 아니고... 국가에서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자연수의 세계에서 암호화 처리가 가능한 수의 조합이

2100만개라는 희소성을 주장하며 일어 나는 투기 현장...

안을 들여다 보면 결국은 인간 뇌의 생리적 취약성으로

가능한 일 임을  알게 됩니다.

도파민을 쥐어 짜내려는 무의식적 행동이 투기적 상태와

신비적 상태를 필요로 하는 것이지 그것이 향하려는 대상

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파민 반응에 취약한 사람들이 도박이나 환상과 허위에

빠지기 쉬운데  이들은 평범한 것으로 만족을 못하며 뭔가

남들과 다르게 지금 현실에서 벗어날 가상의 신세계를 원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물건이나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확신 속에 중뇌 보상 회로의 쾌락중추

버튼이 눌러지는 원리...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머리로는 잘못된 것을 알지만 그만 두지 못하는 것은 뇌가

스스로 자신을 성공했다고 속이는 유사 성공의 함정을 만들

기 때문입니다.

노력이란 부분과  완전히  다른 영역에 있으면서 자의적인

해석에 의해서 스스로 쾌락 중추를 눌러서 그만두지 못하고

성공으로 오인하는 괴상한 뇌 생리적 매커니즘의 발견이 유사

성공입니다.

뇌가 스스로 성공했다고 호르몬 버튼을 눌러 주기 때문에 집착

보다 심각한 상태가 유사성공 입니다.

어떤  스토커가  타인을  무한히 괴롭힌다고 여기면서  스스로 

고갈되고  소진 되고 있지만 타인이 고통을 받을 것이라 상상을

하면 자기 뇌에서 보상 중추 버튼이 눌러 지고 쾌락을 느끼는 것이

유사 성공의 사례입니다.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싸이코적 기질을 가진 자들이 많으나 왜

지속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행동이 가능할까...?

단서는 스스로 쾌락 버튼을 누르고 성공했다고 자위하는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현실의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지만 이들의 뇌는 최소한 호르몬 시스템으로 성공했다고 자축

하고 있다니 인체의 신비입니다...

예로부터 멈춤이 지혜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뇌가 실패를 성공으로 속이고 호르몬을 방출하여 스스로 피폐해

짐을 쾌락의 도구로 역 이용하고 있다면 이것은  자신을 먹이로

먹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13

이번 일요일부터 부쩍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수련 준비를 하면서 오늘 프로그램에 대해서

적용 방법을 고민할 때 문자 도착 알림이 평

소보다 요란합니다...

9시 수련이라 즉답은 하지 못하지만 대부분

같은 사유들...

참 신기한 점은 문자를 처음 읽을때 그 사람의

마음이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게으름이 발동한 사람부터 결혼한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육아와 시댁 행사 등이 가장 많은 문자를

이루는데 정신력이 투철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주제는 "나"에  관한 확신으로 "몸"에 관한

이해가 공부의 중심이 될 것 입니다. 

그동안 "아상"에 관한 많은 철학적 논의 들이 있

었습니다.

몸이란 결국 아름다움이 노쇠하여 지수화풍으로

돌아가야는 필연적 인과를 보여주는 이야기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인간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괴로움의 뿌리가

결국 내 몸이란 한정된 폐쇄 구조속에서 자라나고

있지만 나는 내 몸과 일치한다는 유신견은 이것을

직시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내 괴로움의 원인은 전적으로 외부에 있으며 나의

견해가 전적으로 옳다고 여기는 상태...

철저한 이론적 이해가 받아들여진 뒤에 중력수련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오늘 수련은 유신견이 강한 사람은 안과 밖의 틈을

발견 할 수 없는 수련입니다.

매우 강렬한 감각을 일으키는 수련이지만 어떤 분은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 제거를 위한 중력수련을 이처럼 과학적으로

적용 한 사례는 드물지만 느끼지 못하는 것은 유신견으로

스스로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 있는 현상은 나라는 확신이 클수록 오늘 이후 경험은

규정된 것들이 자리를 채우고 규정된 것에 관심을 가지고

감정을 일으키고 쾌락을 느낄 것입니다.

유독 사회 비판과 고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밤세워 티브이를

보면서 화내고 분노하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

는 것은 내가 너보다 옳다고 여기는 유신견입니다.

유신견에  의한 스트레스와   분노의 확산은 자기 견해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지만 그 결과는 매우 부정적 입니다.

우리가 중심을 가지고 공부한 내용은 수만가지 대상 보다는

대상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유신견의 허구를 살펴 본 것입니다.

잊기 말아야 할 점은 몸이 무가치 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생소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이론수업 이었습니다.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110

기대를 1% 높이는 것은 결과를 100% 높이는

효과가 있다...

기대와 결과는 다른 영역이지만 우리들은 둘

을 같은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다...

선한 기대는 선한 결과를 가져 오고 악한 기대는

자신을 향 할 것이다.

화요 수련에서 우리는 기대를 품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의 결과가 다름을 공부했습니다.

관계와 물질론으로 이것을 공부한다면 오늘 이후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 결과이지만 생리적 몸의

상태로 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지금을 삶의 진지함이 상실된 시대라고 합니다.

행복은 기대를 필요로 하지만 그곳을 다른 것으로

채워 버려 행복은 감소하거나 없어져 버렸습니다.

누군가 당신이 심장을 꺼내서 꿰매고 다시 넣는 수술

을 하려고 대기실에 있는데 기대 대신 스마트 폰으로

최근 연예인 동향을 검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막바지에 와서야 진지함이 필요함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이란 대기실에서 심장을 꺼내는 위중함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기대 없이 하루를 허비하고 있습니다.

요리를 먹을 때도, 사람을 기다릴 때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도 기대 같은 것은 생각 조차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

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추정해 보니 주변에서 알려 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집 앞에 오염된 물을 그냥 마시면 감염병에

걸린다는 홍보가 실천 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세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이 풍부한 시대에 삶에 지쳤다는 것은 보상으로 주어진

선물속에 기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사람에 대한 기대,  작은 선물에 대한 기대...

오랜 만에 연구소에 꽃을 7000원을 주고 사놓습니다.

내일 사람들이 꽃을 보고 좋아하게 될 것이란 기대가 꽃을 산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매우 매우 중요한 이론과 원리를 공부했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초과한 화요일 밤 10시 10분...

내일을 기대하기 위해서 일상속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024

요즘 포즈윈 임상 노트에는 양자 힘을 가져오는

수련에 관한 실제 효과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과 수련 분야가 하나로 이어지는

특수한 현상들입니다.

이론 추정이 없이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이론은

있으나 결과는 더딘 상태도 있습니다.

말만 그럴싸한 뜬 구름 잡는 경우가 많아서 화가

났던 시절도 있었는데...

수련이 익어 가면서 어떤 재미 보다는 깊은 의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중수련 후 50대 여성분이 척추에 리듬감 있는 진동이

7 일간이나 지속 되었고 그제 연구소를 방문했는데 키가

무려 2 센치나 커져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주일 전 함께 옆에 있던 분과 키를 쟀는데 키가 역전

된 것이죠... 

요가, 필라테스 그리고 교정 후 일시적으로 키가 커지는

경우를 많이 보았지만 본질적 변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 분은 예감이 발달해 있고 남다르게 직관이 빠르게 작용

하는 케이스 였는데 현재 누리는 것들에 관한 두려움이 더

단단해야 된다는 무의식의 흐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갈비뼈 부분이 새가 날개를 펼치듯 앞으로

돌출되어 있었고 교정이나 의학적 처치로 원상태로 돌리기

어려운 형태 였는데 이번 수련후 완전히 곧게 들어간 상태

가 된 것입니다.  

포즈윈 수련은 형태적 움직임으로 파악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련입니다.

수반된 내부 의식이 중요한데 우리는 이 시대의 혜택으로

양자 이론을 수련에 적용한 것 입니다.

한 분야가 무르익기 까지 어려움도 컸지만 이제 나무가 커서

과일이 열리는 단계로 접어드니 직업적 만족감과 보람이 큰

분야란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가을이 좋습니다.

계절의 이로움을 수련으로 갈무리 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