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15
일요일 수련후 한 회원이 묻습니다.
선생님 오늘 수련은 이름이 뭐지요...
왜...!
마음이 편해져요...
그동안 경험으로 보아 수련 후 프로그램 이름을
묻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수련의 이름을 묻는 것은 참 좋은데 그것이 궁금해서
하는 말 입니다.
어제 수련이 좋은건 알지만 요리에 집중한 쉐프가 만든
요리를 먹지 못하 듯 깊게 느낄 수 없다는 아쉬움...
어제 수련은 결혼하여 아기 엄마가 된 회원이 3명이
오랜만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아이 엄마가 되면 혼자 움직이는 몸이 아니라 수련에
동시에 3명이 어긋나지 않고 참여 하기란...
3명 중에 가장 먼곳에서 참여했던 회원이 마음이
참 편해지는데 수련 이름이 뭐지요 라고 질문 한 것.
맛을 아는 손님이 요리를 맛있게 먹어보고 이게 무슨
요리입니까 물어본 것이죠...
어제 수련은 조금 특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잘 설계된
프로그램입니다.
포즈윈 이외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마음이 편한 것을
목표로 만들어 졌을 것이고 인간의 정신과 몸을 다루는
과학적 발견을 원리 차원에서 공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간에 경험으로 스스로 제약 된다는 것은 마음을 닫고
있다는 것인데 진공 상태의 원자 내부에서 일어나는 힘
을 차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은 힉스보손이란 이론으로 물리적 현상이 정신적
현상으로 도약하고 반대로 정신적 현상이 물리적 현상
으로 도약 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 이해가 부족할때 오해가 일어난다... "
수련은 과학이며 과학은 철학을 뿌리로 두고 있기에
철학과 과학은 분리되어 이해되면 곤란합니다.
" 과학의 역사는 無를 有로 구체화 하려는 시도였다..."
어제 수련은 움직임 속에서는 다른 수련들과 중복되는
부분이었으나 無를 有로 구체화 하는 의식적 프로그램
을 경험하는 접근에 있어서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구현
한 것입니다.
수련후 상담을 한 결과 몸의 원시적 반응을 충실하게 끌
어낸 사람은 1명 이었고 깊은 정신적 체험을 경험한 사람
도 1명 이었습니다.
나머지 참여자들은 깊은 이완을 경험한 것입니다.
다음 수련에서는 깊은 이완의 단계를 넘어서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질 것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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