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201120
자신도 모르게 감춰진 파괴적 에너지가
내안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은 어떤 인연을 만나
분출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면...?
포즈윈 상담을 하면서 두렵고 어려운 에너지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보이는 의식과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존재...! "
상담을 마친 회원의 얼굴에 비로소 안도의 한숨과
미소가 보이기 시작하고 정말 긴 한숨을 내쉰다.
우리가 누군가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은 뒤집어
본다면 가장 싫어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자신도 모르게 필연적인 애증의 관계를 만들어
가면서 무의식속에 무서운 적개심으로 축적되었고
외부적으로는 평화롭기까지하다.
회원이 묻기를 선생님...!
머리는 평온한데 온몸이 소름이 돋으면서
두려움속에 있었습니다...?
머리로는 그럴 아무런 이유도 주변은 안전한데
몸이 소름을 느끼면서 온통 두려움에 휩싸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극단화된 가족간의 갈등은 매번 반복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세계에서는
폭력성을 드러내기 어려운 구조이고 안으로만
압력이 축적되어 갔는데 이것도 더이상 억누르기
어려운 극한 상황까지 갔었던 경우였다.
현실적인 해석으로 결국은 폭력을 감추고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으로는 엄청난 힘이 폭발할 날을
기다리며 축적되고 있었던 것.
이날 수련으로 수련생은 한계치에 도달한 압축된
에너지가 뿌리부터 힘을 잃어버렸고 더이상 제3자에게
파급되는 위험한 일은 사라졌다고 본다.
수련과 상담을 마치면서 질문하나를 스스로하게
되었는데... 2020년 현재 거의 매주 묻지마 폭력이 기사로
보도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모두를 살리는 선한 결과를 향한다는 의미로
포즈윈수련의 무의식탐사는 어려운 시대에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참 흥미로운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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