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828
같은 현실속에서 다른 해석이 존재한다.
같은 어려움을 쌉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씁쓸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해석학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
객관적 세계는 없고 단지 그것을 해석하는
차이만 있다고 말한다.
동양의 전통적 세계관으로 일체유심조와
해석학이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 순간이다.
요즘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쓴맛을 경험하는 시대는 없었다.
씁쓸보다는 쌉쌀하게 여겨야하는 이유가
있는데 자기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미래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한다.
씁쓸한 해석은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주변으로 감정적 스트레스를 전파한다.
농부가 작은 씨앗을 땅에 떨어뜨리며
그것을 저주하거나 밟지 않았기 때문에
가을이란 미래를 맞이한다.
양자물리학의 발견을 빌려보면 지금 마음이
반응하는 순서에 따라서 내일의 물질적 특성이
결정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