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612
앞선 걸음을 걷는자 뒷 선 걸음의 희망이고
뒷선 걸음을 걷는자의 기쁨 또한 앞선 걸음이다.
현존이 있다면 걸음속에는 없다.
현존이란 자주 사용되는 언어적 개념
그러나 현존은 시간이 아닐수 있다.
현존을 시간으로 알고 그것을 적용하려
한다면 구름뒤에 다른 구름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포즈윈의 중력수련의 첫 관문은
현존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필요로한다.
아이가 나뭇잎 놀이를 하고 있는지
희망을 띄우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다를 이해한 사람에게 나뭇잎은
어떤 희망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포즈윈 수련의 기본 개념의 이해는 나뭇잎을
물에 띄우듯 보이는 것 너머의 힘을 이끌어 냅니다.
우리는 어제 밤 봄부터 시작된 인문학 공부를
마쳤습니다.
작은 케익과 함께 정겨운 시간으로 있었는데
모두가 시계를 보고 놀랐습니다.
벌써 3시간이 흘렀네라고...?
순간 모두가 현존속에서 시간으로 나왔습니다.
계절 내내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