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808
피로와 과로는 다르다.
피로는 정신적인 동기가 크고 과로는 육체적인
동기가 더크다.
피로는 안정된 호흡으로 개선되고 과로는 충분한
휴식으로 개선된다.
어제는 명상이 피로탈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일을하지 않는것은 곧 휴식이 아니듯...
휴일에 작정하고 종일 잠을 자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당연히 몸은 충분히 쉬었지만 슬슬 머리가 아파오고
몸은 더 가라앉고 무거워지는 것은
피로인가 아니면 과로인가?
명상수련으로 피로가 개선된다는 실제의
힘이란 생각을 제어하고 숨의 조절력이 주는 힘이다.
사람들을 피로하게 만드는 것은 조절되지 않은 생각이
끌어오는 감정이다.
무의식 차원에서 감정은 몸을 24시간 불만족 상태에
놓이기 만드는데 그동안 경험으로 보면 피로의 정체는
불만족이다.
명상은 숨과 알아차림이란 도구만으로 극한의 만족을
선사한다.
명상후 일어나는 피로탈출은 존재감 차원에서 만족이다.
아무것도 하지않은 상태로 불안이나 초조가 없이 그대로
만족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