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24
어제 화요수련을 준비 하면서 기분좋은 일이 있었는데 미국의
피자 배달원 셰퍼 이야기를 보도한 기사였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티브 피자라는 곳은 할아버지때 부터 손자
에게 이어지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골이었던 손님이
임종을 앞두고 스티브 피자를 먹고 싶었지만 자신이 입원한
곳과 피자 가게와 거리는 무려 360킬로미터... 왕복 720 킬로...
고인이 될 분의 마지막 소원임을 직감한 주변 사람이 혹시나
해서 조심스럽게 배달을 요청하자 5분만에 가게 문을 닫고서
피자 2판을 배달 하려고 3시간 넘게 운전하여 배달후에
밤새 돌아온 일화입니다.
요즘처럼 미담이 부족한 시대에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소식...
어제 화요 수련은 프라이머리 컨츄롤(Primary Control)에 관하여
공부했습니다.
' 알렉산더 기법은 마음의 움직임을 운동과 감각운동 과정에
적용하는 연습입니다.'
인간의 에너지 사용 대부분이 움직임을 수반하므로 생활의
원리로 또는 수련의 원리로 프라이머리 컨츄롤은 유용합니다.
프라이머리 컨츄롤은 단순히 머리가 앞과 위로 향하는 이미지가
아니며 레슨을 통해서 몸으로 체득해야 할 부분이지만 그에 앞서
원리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By mind...원리는 마음에 의해 즉
마음으로, 주의력, 지능, 의도의 정신적인 능력을 말합니다.
'몸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지능을 그 몸에 적용할 수 있고
지능이란, 사고(물론 지능적으로), 이성, 고려, 탐구, 창조적으로
일, 놀이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실제로 눈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지만 '인식하고 있는 힘'
그 차이는 실로 가공할 만한 결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인식하고 있던지 아니면 방관하고 있던지... 외부적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일차충추컨츄롤이건
일상사에서 일을 이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습관이며 힘입니다.
단순하게 일차 중추컨추롤을 연습하는 것은 몸을 편하게 만들고
추가하여 삶을 개선하는 시도가 되는 것...
감각은 살아나고 육감 같은 것이 매우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감이 뭡니까...?
싱싱한 활어처럼 비유한다면 사람이나 사물의 특유의 진동을 느끼는
단계 입니다.
요즘 많이 경험 하지만 길을 가다 보니 참 나쁜 진동이 느껴집니다.
돌아 보니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그것으로 약점 잡아 먹고 살아가는
속칭 흥신 * , 스스로 탐 * , 이라 부르는 족속들이 보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도 .... 자격증 교부... 실습이 있는가 싶지만 ... 있다는
것이죠...
세상이 어려워 질수록 중심을 다잡고 온전히 하지 않는다면 수단으로
온갖 유혹이 제시 되는 것이 세상일 입니다...
세계는 거대한 양자 레코더입니다.
원천적으로 자신의 행한 나쁜 행위는 반드시 스스로 되돌려 받는 구조라
삶을 잘 살아야 하는 것이고 '불혹', '지천명'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
잘 될수록 더 겸손하고, 어려울수록 자기 감정에 빠지거나 남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제는 아쉽게도 실습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실습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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