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17
어제 화요수련은 별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알렉산더테크닉 디렉션 부분을 심화이론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느끼는 사실은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명칭만 다를뿐 결과적으로 하나로 연결된 이론이며
물을 퍼다가 '사이다' '콜라' ' 환타'를 만들면서도
그 뿌리가 결국 물이란 원리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니 과학자들은 공룡멸종의 원인을
혜성충돌과 유황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인류의 시작인 포유류가 지구의 주인이 된 것은 혜성충돌
만으로 부족하고 지름 10 킬로미터 크기의 거대한 돌맹이가
총알의 속도로 유황 가득한 지층인 유카탄반도 앝은 바다에
떨어졌다.
만일 혜성이 떨어진 지점이 1초만 빗겨 나갔어도 1600키로 미터
를 벗어나 깊은 바다로 떨어졌을 것이다.
지구가 돌아가는 자전 속도가 초속 1600 킬로 이므로 낙하 시간이
1초 차이가 났거나 유황이 없는 지점에 떨어져도 현생 인류는 없을
것이다...
혜성이 지구에 떨어진 것만으로 대멸종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유황과 떨어진 지점이 멸종을 불렀을 것인데 이것은 순전히 우연이다.
아주 작은 힘이 지름 수백킬로의 큰 혜성의 중력궤도까지 바꿀수
있다... 어제 우리가 천체 물리학 프로그램을 공부하면서 인간이
사용하는 의지라는 작은 힘이 지속성을 가질때 발생하는 힘이
삶의 궤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력 트랙터의 3 가지 방안으로
제1안 지구로 돌진하는 운석에 핵 미사일을 발사하여 파괴한다
제2안 돌진하는 운석 주변에서 그 인력 안으로 들어가 궤도 변화
를 일으킨다.
제1안은 운석이 여러개로 나누어져 지구로 돌진 할 가능성이 커서
보류...
제2안은 작은 운석을 찾아서 한번의 로켓으로 도달하려는 시도의
기술적 한계와 비용으로 보류...
그래서 제3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야르곱스키 물리학 이론을 참고
한 방법인데... 빛이란 광자가 그 힘이 미미하지만 그것이 지속되면
커다란 물체의 궤도를 변화시킬 힘으로 작용한다는 발견을 응용한
중력 트랙터 프로그램의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날 무시할 만한 미세한 힘이 삶의 궤도를 어떻게 변화
시키고 있는지를 살폈고 디렉션 부분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하면서
수련을 마쳤습니다.
제1차 중추 컨츄럴의 본질을 확립한 질문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머리가 어떻게 단축되기 보다는 오히려 연장될 수 있습니까?
알렉산더의 대답은 그의 첫 번째 지시어 였다...
‘ 내 목이 자유롭다. ‘
오늘 수업에서 여러분들에게 혜성의 궤도를 변화 시키는 태양 광자의
효과처럼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이유라고 했습니다.
참여한 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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