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823
존재와 행위란 언어는 정겹거나 쉽게 다가오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은 모두의 관심사인 경제적 빈곤과 번영에
관한 이론을 정리하려 합니다.
기계적인 일괄적 적용이 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오랜 경험에 기반한 결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
빈곤 발생의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 여겨집니다.
풍부한 이론과 실제로 적용해본 연구로 일일히
열거하기 곤란한 면이 있지만 크게 나누면 有와,
無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풍요, 빈곤을 가르고
있다는 관찰입니다.
인간행동과 경제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물과 현재의 빈곤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고
있음을 발견했는데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관심을 정신적 가치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행위라는 측면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눈앞에 엑티브한
현상에 흥미를 느끼고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행위에 끌리는 삶이란 허상속 거품에 끌리고 반복되는
허탈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뇌과학은 상방향의 신경입력
을 습관으로 굳힌 사람들은 빈곤이 대물림 되는 경향의
뇌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존재를 살핀다고 하는 것은 물처럼 담담하고
항상 그러한 존재의 속성을 느끼고 의미를 담으려는
삶의 태도로 지혜를 일으킵니다.
인간행동과 뇌과학 그리고 경제적 대물림이 일치되는
3가지 포인트가 만나고 있다는 발견에 놀라울 따름입
니다.
시스템 사고이론은 인간의 인식력은 有의 확신으로
고착되어 병들고, 無의 이해로 폭발적인 확장이 가능
하다고 했는데 창조성의 폭발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왔던 인식된 프로그램을 타파하지
않고서는 결국은 본래대로 돌아가 습성 그대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제 수련중에 하고 싶었던 상방향의 신경입력과 유한성
그리고 빈곤이 재생산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정치를 하는 분들이 경제 정책을 만드는데 각별히 주의를
두어야 할 대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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