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824
어제와 그제 수련은 연구소가 만석이 될 만큼
수련생들로 차 있어서 연구소가 좁다는 불편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 말하고 싶고,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임을 강조합니다.
건물은 지천에 널려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지식과
시간과 경험이 오랜 기간 투자 되어야 갖추게 될것
입니다.
당장 100억이 손에 쥐어져도 건물을 화려하게 꾸밀
수 있어도 금전으로 구입할 수 없는 소프트웨어는
한 자락도 얻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릇만 화려하고 음식 맛이 형편 없으면 실망과
분노는 커질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12시간 집중수련 후 두통을 호소했던
수련생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몸 자체가 트라우마 자체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었고... 믿음도 깊은 열성적인 크리스찬
입니다.
생각을 떠올려 보니 포즈윈 공간수련 이후에
다량의 트라우마가 방출 되면서 몸이 얼음처럼
일시적으로 굳어 버리는 전형적인 트라우마
반응으로 동결 반응이 일어 났던 기억이 납니다.
명상수련 후 동결 반응이 일어 나면 개입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가족에 대한 상처와 두려움이 너무 크게 각인된
에너지 맴돌이 현상으로 소멸되지 않는 회전흐름
이 뿌리에 놓여진 불안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불안감이 주변 사람에게 관심과 애정이라고 표출
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피하고 싶은 괴로움을
경험하는 상태... 그러나 그럴수록 더 섭섭하고
더 집착하는 상태... 파괴적 상황을 부르고 있
었지만 왜 그럴수 있을까... 더 섭섭하고 불안
했던 반복된 마음상태...
공간수련 후 여러가지 수련이 응용된 방법이
적용 되면서 통곡을 하기 시작 하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 통곡이 지속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수련했던 사람들이 얼굴을
바라보며 어~ 완전히 바뀌었어요...!
주변에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뭘 가지고 호들갑인가 봤더니 정말 완전히 바뀌었다...
일럴때 마다 늘 드는 생각은 성형수술로 할 수 있는게
정말 얼마 안되겠다는 확신... 인간이 얼굴은 신비인데
그래서 혼을 담은 그릇 '얼' '굴' 이라 했는데 성형은
페이스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흠짓 놀랐지만 더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표현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어제 보니 진짜 완전히 변했다...
토, 일, 월, 화, 수, 목...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뭐야 할 수 있지만
지켜본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있는 것...
중력 안정과 활력 그리고 건강을 치중했던 포즈윈...
트라우마가 많았던 제자가 몸에 활력은 얻었지만
자신의 근본적인 트라우마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무거운 부분보다 건강과 일상적인 분야로 발전시켜
왔던 연구소 프로그램을 진일보시킨 계기가 되었던
자극이었습니다.
이후 투자된 시간과 비용은 연구소를 새롭게 차릴 비용
보다 컸지만 그 결실이 드러나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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