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822
특강을 진행 하면서 느끼는 새로운 발견이 있는데...
가끔 발이 잔디 보다 거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는 점.
무엇을 느꼈나요...?
느낀게 있냐구요... 아뇨 전혀요...!
아~ 그러시구나...
결국 잔디가 발을 느낀 케이스...
이것을 다시 풀어 보면 사물을 조연으로 사용하여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없음을 반증하는 사건입니다.
어제는 수련 이론을 정리하면서 만족이란 측면에서 존재감의
역할을 살펴보았습니다.
존재란 모든 사물들이 있어야 하는 공통된 속성이고
존재감이란 의식상태에 따라서 달라야 하는것...
문제는 흐릿한 존재감이 일으키는 실제 질병의 문제
인데 연구소의 수년간의 임상실험은 존재감이 허리와
척추, 발(足)병을 일으키는 뿌리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명상은 부드러운 것으로 거친 것을 다룬다는 의미로
발이(경험의 주인공) 잔디보다(대상) 부드러워야 하는 상태...
존재로 인하여 발생한 질병 치유의 최적화된 방법은 아닐까...?
거친 것으로 부드러운 것을 누르려는 의욕이 앞선 시대의
부작용이 지금 시대의 괴로움이라면 우리는 큰 변화의 문
앞에 도달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으로 선물 받은 인간의 감각 능력은 부드러움을 토대로
해야만 거친 것을 포함한 전체 세계를 놓치지 않고 받아 들
이게 됩니다.
거친 것은 욕심이고 부드러운 것은 비운 마음...
욕심을 가지고 산을 오를때 못본 꽃, 내려올 때 보았다는 이야기...
우리가 살면서 놓치고 있는 것을 꽃으로 빗대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여유로운 마음으로 각자의 꽃을 발견하기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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