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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설탕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5. 07:1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05

 

 

 

 

 

 

 

 

사람들은 각각의 욕망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경험을 원 할 것이고 그것이 나에게

 

 

행복을 줄 것이란 생각도 할 것입니다.

 

 

 

꿀이 설탕보다 더 달게 느껴질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여유가 있으면 꿀을 살 것이고 부족하면 설탕으로 만

 

 

족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경험하고 있는 풍요속에 불행감이란 역설은 

 

 

꿀과 설탕에 관한 오해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꿀을 먹으면 설탕보다 달고 행복할 꺼야 꿀만 있으면

 

 

모든게 나아질 꺼야...  

 

 

 

 

꿀과 설탕이라는 경험의 깊이...?

 

 

과학은 일상에서 만들어 지는 경험의 깊이가 꿀과 설탕의

 

 

차이에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은 위대 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필이면 왜 파리에게 과도한 선물을 했을까...?

 

 

 

파리는 인간보다 최소 5배 시간을 느리게 경험하고 그것을

 

누린다고 합니다.

 

 

 

여름날 창가에서 떨어진 설탕 더미에 횡재한 파리가 설탕을

 

 

맛보고 파리로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길 수 있다면...

 

 

 

더 놀라운 점은 우리가 경험하는 설탕 체험보다 최소 5배 황홀

 

 

한 맛을 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죠.   

 

 

 

 

건방지고 기분 나쁜 사실이지만 파리는 인간보다 시간을 5배

 

 

늘려서 경험한다고 하니 가능한 경험입니다.

 

 

 

어린 아이가 어른에 비해서 경험이 리얼하고 풍부한 이유도 시간

 

 

경험이 어른에 비해서 0.1초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로얄제리를 9번 정제하여 "구봉밀"이라는 새로운

 

 

벌꿀 만들어도  하찮은  파리가 빨아 먹는 버려진 설탕 보다도

 

 

경험의 질이 깊다고 하기 곤란하다는 엄연한 현실...

 

 

 

 

우리가 파리채를 들고서 아주 빠르게 휘두르지만 파리 눈에는

 

 

5 배속 느린 화면으로 보여진다는 사실...

 

 

 

파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빠르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시야가

 

 

넓기 때문이라는 믿기 어려운 사실 추가... 

 

 

 

 

오늘 파리를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자 한 것일까요...?

 

 

우리가 느끼는 매너리즘과 시간에 관한 오해를 풀고자 앞에서

 

 

긴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현실에서 느끼는 불만족하고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들이 꿀과 설탕

 

 

이란 단순한 문제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버려진  설탕에 만족하는 무소유의  파리처럼 되자는 것도 아니고

 

 

현실을 무시 하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생각이 과잉 됨으로 인간의 내부 매트로좀이 느려지면 외부의 경험

 

 

은 컬러를 흑백으로 보듯이 경험이 질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꿀과 설탕을 얻기에 앞서서 내부 매트로좀의 조정이 필요한데 생각

 

 

의 영향을 줄이는 실천입니다.

 

 

 

얼마전 영국의 부유층 자제들이 3억원이 넘는 자동차를 싫증난다는

 

 

이유로 일부러 부숴 버리고 부모에게 또다른 자동차를 요구 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삶에서 만족을 구하는데 있어서 꿀과 설탕의 문제로 단일화 하고

 

 

살아 간다면 경험이란 우울하고 재미 없는 무미한 감옥속에 갇히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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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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