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705
어제는 시즌으로 열리는 여름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명상수련과 인문학으로 노자 도덕경을 공부했습니다.
우리가 중심으로 다룬 내용은 1997년 후안 마르틴이 발견한
존재하는 경험의 이중성에 관한 발견과 노자 도덕경입니다.
후안 마르틴은 5차원 공간과 4차원 공간 경계면에 존재하는
물질은 두개의 세계와 병립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경험 하는 세계는 실제로 하나가 아니며
동시에 두 개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경험의 본질은 이와 같으나 인간의 부족함으로 함께 경험된
세계를 소외시켜 버렸는데 우연으로 나타난 세계입니다.
인식의 불충분함으로 일어나는 통제되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세계로부터 불쑥 드러나는 경험들이 우연의 형태라는
것입니다.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 천하개지미지위미 사오의 )
천하 모두가 아름다움을 아름다움만 이라고 알고 있다면
그것은 추 할 뿐이다.
그래서 세계가 이것만 아름답다고 여기는 사이에 소외된
부분에 의해서 추함의 단초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경험하는 사이에 저것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가능성의
소외를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취할때 저것의 가능성을 닫고 있으면 저것으로 인해
이것이 위태해지는 원리입니다.
'함께 이어지다 > 시즌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자 도덕경 빈 것의 쓰임 (0) | 2017.07.19 |
---|---|
관찰하는 인식의 전환과 도덕경 (0) | 2017.07.12 |
인문학 특별수련 노자 도덕경 (0) | 2017.06.21 |
봄 시즌캠프를 마칩니다. (0) | 2017.06.21 |
고관절 골반의 생명력 전달 (0) | 201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