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어제는 시즌캠프 봄수련 15회 수련이 진행 돠었습니다.
모두 밝은 모습으로 봄기간 이론을 검토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검토하는 자리였습니다.
총정리 개념이라 한번 공부한 내용이지만 전혀 새롭게
느껴졌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는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연구소는 고요한 수련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우리들이
동감하고 감동하는 순간 공간의 에너지는 열정적 힘이
확연히 느껴질 만큼 변화를 시작합니다.
인간의 기운을 인기라고 하는데 그 실체가 연구소에서
매번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론 검토의 시간 첫장으로 검토한 내용이 현대인들의
위기가 실존성 상실에서 비롯됨을 보았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은 실존성의 문제이고 어떤 관계가 부족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을 배웠습니다.
실존성은 내부의 문제이고 최근에 대마초 사건을 보았듯
어떤 중독의 이면에 희미해진 실존성이 있음을 배웠습니다.
실존성이 드러나는 생리적인 관계는 심장이 감동하고 뇌가
상상할때 그 상상력은 의심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의심이 함께하는 상상은 망상이라고 배웠고 의심의 실체는
뇌와 심장이 분리된 상태라고 배웠습니다.
두 번째로 검토한 이론은 항중력 부분으로 위로 인식으로
정신을 강조했고 아래로 인식으로 체감을 살폈습니다.
자세 무너짐은 항중력 감소의 문제이고 그 원인은 아래로
인식력이 감소함에 원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이론적 검토는 연결된 나에 관한 내용입니다.
연결된 나와 실존성을 정리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스스로 질문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실존력 이고 답을 거두는 능력 임을 배웠습니다.
네 번째 이론적 검토는 중력이 단순히 끌어 당기는 힘에 한정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중력은 인간 마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론적 해법은
사랑이 항중력의 키워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 하였습
니다.
외에도 시간호흡, 트라우마와 원시반응, 기억교란 등에 관한
이론과 실제의 가능성을 천천히 살피면서 많은 것을 공부를
했습니다.
쉽고 재미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 하려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의 짐을 내려 두고 함께 모여서 좋은 축억을 만들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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