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512
몇 일전 어떤 분과 우울함에 관한 고민을 상담했습니다.
파도에 언제 쓸려갈지 모를 백척간두의 위기 상태였습
니다.
생활수준이나 주변여건을 보았을 때 늘 행복해 보였기에
우울증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수련 인터뷰 사례가 많은 것은 분노
우울증, 중력문제 입니다.
사는게 형벌이란 말이 있는데 우울증이 심한 경우에 큰
집도 감옥처럼 다가오니 사람의 인식이란 신비할 따름
입니다.
작년 포즈윈 이론을 설명하면서 우울증은 시간질병이며
임상사례에서 우울증 환자들은 미래를 제대로 예상하지
못하는 미래결손 상태임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경험을 조그셔틀화 하는 인식문제
였습니다.
포즈윈에 내문이란 수련용어가 있습니다.
인간이 경험을 하는데 감각을 이탈시키는 블랙타임이
있습니다.
내문은 체신경의 감각정보를 전두엽으로 전달하는 중간
에 위치합니다.
감동적인 영화를 조그셔틀 기능으로 듬성듬성 빠르게
보는 것처럼 일상의 경험을 듬성듬성 받아들이는 상태
가 내문탓 입니다.
조그셔틀은 텔레비젼 리모컨 기증중에 빠른 배속으로
화면돌리기 기능과 같습니다.
화면빠르게 돌리기는 감동 없이 정보검색 만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어떤 누군가 영화를 보는 본래 의미를 상실하고 빠른 배속
으로 하루 50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는 영화의 줄거리를 꿰고 다른 사람보다 많은 목적을
달성했지만 과정속에서 반드시 느껴야 할 감동이 빠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삶이란 영화의 목적은 과정 속에 스며 있지만 어떤 결과를
성급하게 거두려고 빠른 배속으로 원하는 영화를 체험했을
때 성취감 보다 공허와 우울이 찾아 옵니다.
세계 최고의 성과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과정을 충실히
알아차리는 것에 집중한 사람들 입니다.
경험을 걷넘는 사람들은 밥먹는 일조차 과정을 생략합니다.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을 먹는것이 아니라 출근하고 학교에
가려고 밥을 먹는 결과론적 밥먹기를 합니다.
경험에 있어서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과 후 좌절
잊기 위해서 다시 물질적 소비를 늘리거나 어떤 중독을 선택합
니다.
우리연구소는 어떻게 과정을 실제 치유효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가 그리고 수련에서 효과적인 적용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제로합 수련은 양자물리학과 마음챙김이론의 비판단적 인식
과 중력이론이 함께 작용합니다.
새롭게 연구되고 발전되는 명상수련은 21세기 흑사병이라고
불리는 우울증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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