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501
뭔가 하나가 유행하면 충분한 검토없이
유행병처럼 언론은 그것이
진실인듯 말한다.
재택근무를 몰랐을때 뭔가 근사하고
괜찮을 것 같았던 막연한 생각이 있었지만
이번에 회원들이 재택근무를 강제로 하는
것을 보았을때 유효기간은 딱 14일 남짓...!
주변에 바이러스 때문에 재택근무를하는
사람이 여럿있다.
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진실의 퍼센트는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니 100% ... ?
그 100% 란
힘들어요 출근하는게 훨씬 나아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놀랍게도
주먹구구 엉터리이야기를 앞선 세계를 미리
친절하게 그려주듯 산뜻하게 포장해서
마구 뱉어낸다.
같은 레퍼토리의 반복에 위기를 느끼고있던
방송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뭔가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초조감이 있고 이때다 싶어 소재
고갈의 따분함을 벗어나려는
몸부림도 느껴진다...!
여기에 편승한 전문가란 사람들은 방송출연
하는것이 필생의 업적인듯 세상에 모든것을
알고 있는듯 자기생각에 세상을
꿰맞추려한다.
유행어 하나가 출몰하면 어디서 나타난
계룡산 도사들이 출현하여 똑같은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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