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204
요즘 드는 생각이 있는데 좌선과 코코넛...
좌선은 코코넛을 닮았다.
코코넛 단단한 껍질을 깨면 시원한 과육이
있듯이 좌선 초기에 뇌파변화를 기다리는 시간
이것이 코코넛의 단단한 껍질과 같다.
쉬운좌선...?
좌선이 코코넛을 닮았음을 깨닫고 결국 껍질속
과육을 먹는것.... !
그동안의 상담을 종합하면 사람들의 정서적
불안정과 피로감은 짓눌린 중력때문에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몸이 무겁고 어디 한군데가 찌뿌등하고
의욕이 안나고 감정적 불안정감이 생각을
가득채울때 ...
마음은 뭔가를 채우기 위해서 습관적 쇼핑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하거나 배부른 결핍속에서
야식과 과식을 습관화한다.
결과적으로 욕구불만족이 만드는 낭비와
야식과식은 경제적 낭비와 육체적인
문제들을 만들고 있다.
좌선의 맛을 알고나서 좋아하던 골프를
끊었다는 어떤 회원의 말을 들었다.
무엇이 좋거나 나쁘거나의 이분법적인
분리가 아니라 충족감과 만족감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으로 보였다.
충족은 안의 요구가 해결되는 방식이라면
만족은 밖의 것을 가져와 잠시동안
안을 달래는 것이다.
좌선수련은 충족의 결과를 일으키는
몇 안되는 놀이가 아닐까싶다.
많은 사람들이 쉬운 좌선을 익혀서
삶에 흥미와 풍요를 만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