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911
어제는 이번 가을학기에 진행된 학교수업에
첫 수련이 있던날...
중력수련이라 뭔가 궁금했던지 그럭저럭
실수련에 참여했는데 수련후 실제로
경험된 중력체험에 질문이 많습니다.
명상수련에서 중력체험은 어떤 형식이 아니라
마음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좌선의 형태로 들어갔는데도 놀랍게도 결과는
중력체험으로 나타나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지도자의 코어상태가 참여자 모두에게
연결되어 일어나고 있는것입니다.
꼬리뼈부터 순차적으로 일어난 생체시스템의
활성은 기적같은 힘을 발생시킵니다.
" 선생님 무릎과 허리가 아파서 앉기에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신기하게 아프지 않네요...! "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50분 수련만에 중력효과를
체험한 분이 신기한듯 이것저것 묻습니다.
분석하지 않고 몸이 그것을 받도록 허용하는 것...
중력수련의 힘은 외부로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생리적이고
물리적으로 체험됨을 참여자 모두가
스스로 터득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